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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대샀어요^^

코코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4-10-07 14:34:33
조금전에 코스트코 가서 빨랫대 사왔는데요,
너무너무 튼튼하고 좋네요.
41000원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오자마자 포장에 써있는 사이트에 들어가니 53000원이네요.
http://www.i-nex.co.kr/menu/index.asp
아마 코스트코에는 다량으로 납품하니까 더 싸게 들어가나봐요.

82에서 매일 좋은 정보만 얻어가는게 미안했던지라^^;
큰 인포메이션은 아니지만
혹시 빨랫대 찾고 계셨던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IP : 218.145.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10.7 5:31 PM (211.176.xxx.188)

    와! 이건 밑에도 접히네요.

  • 2. 진주
    '04.10.7 5:34 PM (221.143.xxx.146)

    집 청소는 해주러 안온다. 라는 말을 동생이 했다고요?
    어우.................................................................................
    진짜 답이 안 나오네요. 대체나이가 몇 이시길래 그렇게 눈치도 없고 고마운 줄 모른댑니까!!!!!!!!!!!
    너무 아들이라고 맞들어 모시는 거 아닌가요? 동생 분도 경제활동을 하시고 계실텐데!!!!!!!!!!!!!!!!!

    자책하지 마세요. 옆에 계시면 밥이라도 한 번 사드리고 싶네요.
    능력없는 원글님 아니예요. 마음 씀씀이를 보니 원글님은 생불. 보살님. 능력자. 이십니다.

    맏이라도 모든 걸 다해야 된다는 강박증? 을 버리세요.
    저희 아부지 4형제 중 막내인데 저희가 할머니 모셔요.
    내년이 100세 이고 엄마도 환갑 지났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온전히 자기 살림 못 산 거니 좀 억울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큰엄마가 좀 미안해 하는 건 있는데요. 미안한 건 미안한 거고 다들 별 생각 없어요.
    저희 큰아빠, 큰엄마 성격 아주 쿨 하십니다. 되는 건 되는 거고 아닌 건 아닌 거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인지.. 막내 부부가 돈 벌어서 둘쨰 셋째 형들 장가보내고 집 사주고 어려울 때 돈 해주고
    조카들 등록금 다 대주고 결혼 시키고;;;;;;;;; ㅎㅎㅎㅎㅎㅎ 이건 저희 집의 얘기고요.;;

    꼭 맏이가 뭐든지 다 해야 한다는 생각 꼭 버리세요.
    자기 밥벌이 , 자기가 하는 거고요. 능력 껏 하고 안되겠다 싶음 딱 자르세요.

    여기서 더 하면 내가 죽는다. 눈 딱!!!!! 감고 당분간 쳐다도 보지 마세요.
    고마운 줄 모르는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면 안됩니다.
    잠깐 발 끊었다고 해서 누나의 부재에 대해 고마움? 애틋함을 동생이 느끼는 거 같으면 조금 잘해 주시고요.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누나 흉 보고 다니면 얄짤없이 끊으십시오.

    다만.. 원글님 성정이 착하셔서 그게 좀 걸리네요;;;;;;;;;;;;;;;;;;;;;;;;;;

    원글님은
    "나라도 중심을 잡자. 내가 집안의 중심이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세요. 기분 풀릴때가지요.

  • 3. iamchris
    '04.10.7 5:42 PM (211.212.xxx.184)

    울 친정에 있는 건데요. 저거 보면서 지금 있는 빨래대 열라 미워하고 있습니다.
    우리 건 위에 날개 지탱하는게 맥아리가 없어서 조금 크고 무거운 빨래 널라치면 내려앉아버리지요. 무생물이지만 어찌나 얄미운지 ㅎㅎㅎ

  • 4. candy
    '04.10.7 6:47 PM (221.160.xxx.108)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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