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호주 멜버른 사시는 분 어디 안 계신가요?
뒤늦은 유학을 갑니다
씩씩한 동생이긴 하지만..동생은 동생인지라 영 맘이 안 놓이네요....
게다가 저두 여기 미국에 와 있는 상황이어서...
가는 모습 돌봐줄 수도 없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운전면허두 없이..가면서...
넘 낙천적이어서...제가 넘 걱정이 됩니다
제가 미국에 와보니
다들 맘은 있으셔두..미국 생활이 한국보다 훨씬 짜여서 돌아가는 상황이라
한국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담은 다들 시간내주기도 어렵구
교통두 한국보다 어렵구 그러던데...
호주는 어떤가요?
멜버른에서 유명한 대학이라던데..거기 차없이 다니구
기본 생활을 좀 편하게 꾸릴 수 있으려면...
--자전거는 열심히 배웠는데요....자전거로 과연 가능할까요?-----
어느 동네에 방을 얻는게 좋을까요?
글구 기본적으로 이건 꼭 가져와야한다 싶은 건 없을까요?
내일 아침에 떠나든데...넘 마음이 안 놓여서...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1. june
'04.10.4 4:48 AM (64.136.xxx.226)멜버른은 도시내에 대중교통이 참 잘 짜여져 있답니다.
왠만한 곳에는 트램이 다니고 트레인도 곧곧에, 버스도 서울보다 훨씬 좋게 잘 짜여있어요 ^^;; 학생들의 경우에는 반값으로 할인도 되고, 위크패스를 끊으면 일주일 내에는 제한없이 탈수있고, 차없어도 살만 하답니다.
도리어 호주에서는 운전하기가 좀 힘들어요.
영국식으로 운전대도 반대고, 시내는 괜찮지만 고속도로로 나가면 무슨 아우토반을 연상케 한답니다. 호주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교통사고가 꽤나 이슈화 되고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어느 학교 인지는 모르겠지만 멜버른에서는 홈스테이가 가장 편한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꽤 있으니 학교측에 문의해 보면 쉽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2. 사랑가득
'04.10.4 10:43 AM (68.227.xxx.167)앗..준님 오랫만이에요?
아직두 플로리다 계세요?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헤요..덕분에 맘이 좀 놓이는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3. 한해주
'04.10.4 9:15 PM (202.161.xxx.154)답변이 늦었네요. 제가 멜번 사는 사람인데..
동생분에게 혹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멜번 뭐 살기는 괜찮아요 좀 생활이 여유있다 못해 너무 느려서
저같이 성질급한 사람이 살기는 좀 뭣하지만요..4. 사랑가득
'04.10.5 1:40 PM (68.227.xxx.167)어머..이제야 답글 봤네요...
감사합니다...
진짜..정 어려운 상황이 되면..함 연락드리라구 할께요....
그 때는 좀 도와주세요...^^
전화두 컴퓨터두 아는 사람두 운전면허두 없이 그저 좋아하는 공부 함 해보겠다는
일년으루 나이 서른 넘어서두 저렇게 훌쩍 떠나네요...
잘 되어야할텐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75 | 옛날 얘기. 6 | 생크림요구르.. | 2004/10/04 | 929 |
23574 | 새벽 운동 시작했습니다! 177 | 6층맘 | 2004/10/04 | 2,795 |
23573 | 이런 올케... 26 | 이런 경우 | 2004/10/04 | 1,977 |
23572 | 초등학생인데 덩치큰 아이들이 입기 적당한 브랜드 2 | 김새봄 | 2004/10/04 | 1,324 |
23571 | 속 쓰립니다. 1 | 안개꽃 | 2004/10/04 | 884 |
23570 | 남편 손버릇좀...(18금) 13 | 익명필요 | 2004/10/04 | 2,229 |
23569 | 애타는 시어머니 마음.. 7 | 카푸치노 | 2004/10/04 | 1,322 |
23568 | 암에 대해서... 11 | 노란무시 | 2004/10/04 | 934 |
23567 | 혈소판이 필요한데요... 3 | 블루마린 | 2004/10/04 | 912 |
23566 | 아들 해외출장갈때 면세점에서 물건 바리바리사오라는 시어머니 5 | 이해안됨 | 2004/10/04 | 1,282 |
23565 | 글 지웠어요. 17 | 익명 | 2004/10/04 | 1,724 |
23564 | 어디로 이사를 가야할지.. 20 | 익명 | 2004/10/04 | 1,426 |
23563 | 이바구 보따리 | 김선곤 | 2004/10/04 | 888 |
23562 | 임산부와 시어머니 14 | 답답.. | 2004/10/04 | 1,530 |
23561 | 제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네요. 19 | 익명 | 2004/10/04 | 1,854 |
23560 | 분당... 오모가리 22 | 오모가리 | 2004/10/03 | 1,399 |
23559 | [re] 로그아웃님부터 자성하세요 7 | 이제그만~ | 2004/10/05 | 893 |
23558 | [re] 일단 자성하세요 38 | 로그아웃 | 2004/10/04 | 998 |
23557 | [re] 외숙모 너무 한다고 한 원글녀입니다 14 | 원글녀 | 2004/10/04 | 1,392 |
23556 | 82의 자게를 보면서... 37 | 헤리리 | 2004/10/03 | 2,255 |
23555 | 방이나 베란다에 데코타일 (우드타일)까신 분 계신가요 3 | 김민정 | 2004/10/03 | 959 |
23554 | 시어머니의 길 12 | 퍼왔어요 | 2004/10/03 | 998 |
23553 | 호주 멜버른 사시는 분 어디 안 계신가요? 4 | 사랑가득 | 2004/10/03 | 913 |
23552 | 목표. 12 | 임소라 | 2004/10/03 | 883 |
23551 | 아이 키우기 고수님들 의견 좀 주세요. 9 | 한해주 | 2004/10/03 | 901 |
23550 | 중산층 혼수가 1억이라니.. 32 | 뜨어어 | 2004/10/03 | 2,135 |
23549 | 심장의 피가 5%샌다고... 9 | 스페셜 | 2004/10/03 | 1,078 |
23548 | 질문여... 4 | 가을바람 | 2004/10/03 | 880 |
23547 | 이 병원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쁩니다... 14 | 아... | 2004/10/03 | 2,003 |
23546 | 나 참.. 이 나이 먹고 말이죠... 23 | 주책 | 2004/10/03 | 2,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