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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의 싸움
싸움끝에 한명이 병원에 실려가다가 죽었다네요.
한명은 머리채를 붙잡고 한명은 젖꼭지를 이빨로 물어뜯어서 젖꼭지가 떨어졌데요.
얼마나 싸웠음....ㅠㅠ
그 시비의 원인이 방구를 꼈다고....
공공장소에서 방구잘못 꼈다간 살인나겠습니다. ( 나두 이젠 밖에선 방구끼지말아야지~)
관대, 용서, 교양있게 처신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나 죽인 사람이나
서로 비극적인 일입니다.
사소한 시비에 휘말리지 말자고 다짐해보는 하루입니다.
1. 마키
'04.9.2 1:45 PM (218.235.xxx.93)헉..소름...
아니 왜 거길 물어 뜯었대요? 징그러...2. 마농
'04.9.2 1:47 PM (61.84.xxx.22)세상에.... 아이쿠....
사소한 싸움이 살인사건이 되었군요.3. 꽃분이
'04.9.2 1:48 PM (61.84.xxx.15)이건 참.. 울수도 없도 웃을 수도 없고...
이게 실화란 말입니까?
우리 남편에게 밖에 나가 방귀끼지 말라고 꼭 일러줘야 겠습니다....4. 쵸콜릿
'04.9.2 1:51 PM (211.35.xxx.9)무섭습니다ㅠ.ㅠ
저 대중목욕탕 안다니는데...잘한거 같네요.5. 어머어머
'04.9.2 2:01 PM (218.153.xxx.103)저 어제 공원에서 달리기하다가 방구꼈는데...
죽을뻔했네요...
어이없는 죽음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 yozy
'04.9.2 2:12 PM (221.147.xxx.99)세상에. 웬일이래요...
7. 예??
'04.9.2 2:29 PM (211.178.xxx.169)정말 이에요? 믿을 수가 없어요.
같은 여자로써 어떻게 거길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아가가 살짝 깨물어도 아픈데..
그런데 그거 잘린다고 죽기도 하나요??
남자 거시기 잘려서 산 사람도 잇잖아요..
이건,세상에 부모 죽이는거에 처남 매부 사이에 찔러 죽고
세상이 험악해져서 무서워 죽겟어요.8. 키세스
'04.9.2 2:34 PM (211.176.xxx.134)아악 너무 무서워요.
기가 막혀서...9. 신짱구
'04.9.2 2:45 PM (211.253.xxx.36)정말 웃을수도 울수도 없네요..
너무 잔인해요.10. 미씨
'04.9.2 3:08 PM (203.234.xxx.253)소름이 끼치네,으~~~왁~~
정말,,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셨네요,, 그분들,,
믿거나 말거나에 나올듯한 얘기,,,,,11. 코코샤넬
'04.9.2 3:26 PM (220.118.xxx.216)오마이가.....
사람들이 왜이렇게 무식하답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12. 미스테리
'04.9.2 4:26 PM (220.118.xxx.59)...........⊙⊙ㆀ
13. 김민지
'04.9.2 4:37 PM (203.249.xxx.13)얼굴은 구겨지는데, 왜 웃음이 날까요?
14. Judy
'04.9.2 5:06 PM (61.74.xxx.10)혹시 쌍문동의 동* 아닌가요?
너무 무섭군요..-_-15. 러버
'04.9.2 5:52 PM (220.85.xxx.156)오늘 저 다니는 수영장에선,,
샤워실에서 맛사지 한다고 젊은 사람이 나이드신 할머니한테 뭐라 한소리 했다가
싸움났더랬죠.
아주 난리가 아녔었다는...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말들을 쉽게쉽게 내뱉는듯 싶어서...
좀 그렇더라구요~16. 김혜경
'04.9.2 11:19 PM (211.201.xxx.139)세상에...
17. lyu
'04.9.3 12:46 PM (220.118.xxx.98)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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