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아기갖는 비법 좀 알려주셔여..선배님들^*^

[새댁]

거의 3년을 아이 안갖고 살다가 이제 갖으려고합니다.
요즘엔 친구들이나 길거리서 아이만 보면 넘 이쁩니다.

올해32살이다 보니 이제 갖으려고 합니다.
신혼초에는 안갖겠다고 했었는데....공부해서 일하고 싶어서여..
근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여. 저도 신랑도 아기를 넘 넘 좋아하걸랑여.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도 잘 낳아서 행복하게 사는데여..

제가 허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성요통이 와서 최근 몇달 침치료받고 약먹느라
좀 늦어졌어요. 완치되는 요통이 아니라 아기 갖으려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여러군데 가봄) 출산과는 무관하다고 하더군여.
생활하기 힘들정도는 아니구 좀 무리하면 허리가 아프구한답니다.

이달부터 계획했거든여. 가능하면 바로 갖고 빨리 낳아서 키우려구여.
제가 원래 하체가 좀 차구 자궁이 약간 약하다고 하더라구여.

선배님(?)들의 다양하고 좋은 경험들... 정부 부틱드립니다.

빨리 갖고 싶네여...아기들 있는 엄마들 보면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랄랄라]

맘 편히 계시고, 평상시 생활 잘 하시면서,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하시고, 남편분 애정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 잠 많이 주무세요. 아기 생기면 향후 1년간 잠은 반납이랍니다. ㅜ.ㅡ

[빠숑맘]

저도 둘째 가질려구 집에서 배란주기 맞췄는데 잘안되더라구요...
할 수 없이 병원가서 소변검사등등 하고 배란일 받았더니 딱 임신...
무작정 기다리면 스트레스 엄청받아요..제가 그랬거든요...
또 그 스트레스가 임신의 방해원인이구요... 맘 편히 먹구 배란일 검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