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혜완]

제가 신랑과 함께 13일 부터 일주일간 캐나다퀘백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대한 안내- 먹거리, 볼거리, 저렴한 숙소 등-
을 기다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먼저...]

본인이 책 등을 찾아 공부부터 하시고 그 중에서 질문을 하셔야 순서 아닐까요?

그 넓은 지역에 대해 어떻게 어디서부터 대답을 해 달라는 건지 통...

[6층맘]

저는 안가봤지만 혜완님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제가 잠시 머리를 굴려 알아봤습니다.
캐나다 한인회를 검색해봤지만 뚜렷한 것은 별로 없고
캐나다 관광청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좀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www.travelcanada.or.kr 입니다.
저도 좀 있으면 보스톤에 가는데 지난 번에 일타님께서 보스톤코리아 사이트를 가르쳐 주셔서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저도 가서 나이아가라 폭포나 혹은 빨강머리앤 섬을 가볼지도 모르겠네요.
82쿡 식구님들이 힘닿는 대로 주시는 정보에 항상 감사한 맘이라 제가 모르지만 리플 달았습니다. 저도 캐나다 꿈을 꿔보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서희공주]

이십일전에 캐나다 퀘백 여행하고 왔습니다.
퀘백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더군요.
북미대륙에서 유일한 성곽도시라고 하더군요.
저는 쾌백에서 하루만 있다 왔습니다.
Old Upper Town 이라고 불리우는 성곽안 지역만 구경했습니다.
프랑스지배를 받던곳으로 지금도 작은 프랑스라고 한답니다.
불어만 사용하더군요.
유명한 샤또 프롱뜨낙 호텔 , 그리고 프랑스의 몽마르트 언덕같은
거리의 화가들이 그림을 파는 뜨레조르 거리등 아기자기 하고 참으로 예쁜
도시입니다.
날씨는 맑고 화창합니다. 긴팔 가디건을 지참하시구요.
시간관계상 저도 하루만 구경해서 지금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랜덤하우스 중앙 출판사에서 나온
"캐나다 100배 즐기기 " 책이 참고가 많이 되실거예요.
저도 캐나다 여행하면서 가져간 책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옛사랑]

11년전에 퀘벡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신혼때 가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한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하고 있는 곳입니다..퀘벡은.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정보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퀘벡을 가신다니
부러운 마음과 함께
잠시 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세요..

[혜완]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신랑한테 위의 글들 보여 주었거든요. 평소에는 그냥저냥 듣고 보더니, 이번에는 82쿡의 위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자상함을 알았나 봐요.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