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짱구 같은 아들

날마다행복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4-05-24 11:40:58
짱구는 못 말려의 그 신짱구 아시죠?
짱구의 나이 5살,,, 제 아들의 나이 5살.
그 나이엔 다들 그런지, 아님, 제 아들이 짱구 같은 건지...
유치원 차 간당간당 타기 혹은 버스 놓치기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좌우당간...
아침에 감기 기운 있는 울 아들, 병원 갔다가 유치원 보내자 싶어 소아과엘 갔어요.  
아들 진료 끝나고,  간김에 저도 새로운 증상이 생겨서 같이 진료 받았죠.

청진할때 옷 안 올려도 된다고 분명히 선생님이 그랬는데,
울 아들 기어이 제 웃옷 끌어 올려서리....
우하하하~~ 삼겹살 배~~  그러는 겁니다.  우띠 쪽팔려...ㅠ.ㅠ
우찌 그리 하는 짓 마다 짱구짓 인지...
IP : 210.12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
    '04.5.24 12:52 PM (211.104.xxx.132)

    그 나이때의 남자아이들은 다~ 그런가봐요
    울조카도 5살인데
    진자 짱구가 하는짓이랑 똑같답니다
    구래두 귀엽죠~

  • 2. mustbe-happy
    '04.5.24 12:56 PM (61.102.xxx.70)

    ㅎㅎㅎ..삼겹살 배...
    아이니까 그렇죠...얼마나 귀여워요?
    제 사촌동생은 그 나이때,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엄마 그러니까 자기 이모가
    방구쟁이라고 그러는 거에요.
    듣는 사람도 곤란하고, 엄마는 쪽팔리고...ㅋㅋ
    "우리 이모는요, 웃으면서도 방구를 뀌여요"
    - 상대방이 반응을 보일 때까지 계속 쫓아다니면서 그랬다니까요.

  • 3. 신짱구
    '04.5.24 1:07 PM (211.253.xxx.20)

    그래도 귀엽다고 해주세요.

    저의 닉네임이 신짱군디.

    울아들도 따라다니면서 자기 방구 뀌였다고 말하고 다녀요.

  • 4. 햇님마미
    '04.5.24 4:57 PM (220.79.xxx.58)

    걱정마시래요......
    우리 아들 신씨더거든요...
    그래서 제가 짱구라고 지었어요... 하는 짓 그대로 여요....
    우린 dvd10편까지 다 있는데 걔가 그것 보고 저 라고 말하네요^*^
    그럼 알만 하죠....

  • 5. MIK
    '04.5.24 10:00 PM (218.50.xxx.38)

    푸하~ 저는 글을 읽으면서 혼자 웃고 있습니다요
    삼겹살배~~ 귀여운데요.. 의사선생님은 얼마나 웃겼을까..
    귀엽습니다..ㅋㅋ

  • 6. 연탄장수
    '04.5.25 10:51 PM (218.238.xxx.142)

    음마.~~
    날마다 행복님의 아들이 고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짱구란 말인가요?
    보고잡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0 어떻게 하는게 사회생활을 잘 하는 건가요?^^ 3 ^^ 2004/05/25 958
19439 불새를 보면서..... 15 신짱구 2004/05/25 1,454
19438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는 9가지 방법(펌) 4 쵸콜릿 2004/05/25 897
19437 햄 속의 아질산염 - 열받게 하는 글 4 무우꽃 2004/05/25 975
19436 ★ 남대문지도(상세) 7 미씨 2004/05/25 948
19435 뉴욕,뉴저지 사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2 허영 2004/05/25 930
19434 싱님 쪽지함 좀 확인해주세요.(다른분꼐 죄송!!) 신유현 2004/05/25 880
19433 커피의 참 맛을 찾는 사람을 위하여 2 귀여운 토끼.. 2004/05/25 941
19432 몰몬교도의 한국말 실력 5 무우꽃 2004/05/25 1,170
19431 내 남편의 한국말실력 (속편) 10 쌀집고양이 2004/05/25 1,305
19430 베이비시터를 바꾸고 싶을때 어떻게 말 하면 좋을까요? 5 맞벌이 엄마.. 2004/05/25 894
19429 몰포나비님! 별이언니 2004/05/25 890
19428 옷 잘 입는 남자... 25 jasmin.. 2004/05/25 3,418
19427 울고 싶은 엄마의 마음 22 푸른꽃 2004/05/24 1,748
19426 시아버님 칠순 9 온달이 2004/05/24 929
19425 남편분들.. 가족과 보내는 시간 많으신가요? 15 하루가 기~.. 2004/05/24 1,276
19424 어제 인사잘다녀왔습니다^^ 4 여우별 2004/05/24 880
19423 청출어람? 4 쉐어그린 2004/05/24 890
19422 인우둥님을 찾습니다. 6 도전자 2004/05/24 1,062
19421 서산 도우미 여러분~~~ 2 도전자 2004/05/24 885
19420 남대문서 산 보온병 6 보온병 2004/05/24 1,054
19419 이럴땐 남편이 왠지 서운하네요... 7 뽀로로 2004/05/24 1,467
19418 서산댁은 아직도 고민중.. 8 하늬맘 2004/05/24 1,148
19417 스타벅스에서 배양토와 씨앗나누어주네요. 6 메텔 2004/05/24 884
19416 안녕하세요~ 고파입니다! 4 고파 2004/05/24 884
19415 쥬라기 공원 투어 가족 관람권 풀내음 2004/05/24 886
19414 직장에 다니시는 어머님들 3 이수만 2004/05/24 1,065
19413 짱구 같은 아들 6 날마다행복 2004/05/24 977
19412 생필품 마련하세요!! noodle.. 2004/05/24 1,051
19411 Thank you! 23 솜사탕 2004/05/2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