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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 고민중, 해결부탁

서산댁 조회수 : 7,452
작성일 : 2004-05-09 19:02:23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새로시작하는 한주를 위해,  다행히 비가와서    푹 ~~  쉬었습니다.
5월6, 7일  택배배송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정말 다른 일 하나도, 못하고, 택배 작업만,  했답니다
오른손목은 조개를 까느라 너무 무리를 했는지,  조금 쑤씨네요.....
82쿡 회원여러분들의 전화를 받을때면,  정말 친한 선배나 후배분들과 통화하는것 처럼 즐거웠습니다

많은 양을 한께번에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실수 한것도 있었습니다.
바지락이야  오전에 바다에서 작업한것으로  보내고(일일이 쪼그리고 앉아서 깨진것, 빈것. 고르고)
주문하신 다른것들은 제가 직접 시장가서 사다가 같이 보냈는데,  그것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혹시 주문하신 물건에 하자가 있거나, 싱싱하지 않거나 하면, 바로 택배직원에게 돌려보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앞으론  택배 배송을 많은 양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않기 위해 주문 하시면, 날짜가 지연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급하신 분들은  가까운 마트나  재래시장, 수산시장에 가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통해  쭉꾸미에 문제가 있었다는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6월 6일 서산댁 집에서 모이기로 한것  아시죠.
메뉴는 대강 이러합니다.
1.  조개구이
2.  아나고 소금 구이
3.  소라 구이
4.  박하지 게장 담그기( 꽃게가 비싼 관계로)  
     꽃게 구입은 했는데.   어찌해야할지,   가격관계로?
5.  한치 젖갈 무치고 (몇일전에  사다가 절여 놓았음)
6.  3년된 짠지 꺼내서 물 김치 하고
7.  배추김치(작년에 담근 김장김치)
8.  파 김치
9.  우묵 (몇일전에  시장에서 사다놨음.   6월 4일 쑬예정)
10, 식혜나  수정과
11. 그때가서 쭉꾸미나, 낙지, 오징어 추가 (요리제목은 아직 결정 안했음)

혹 추가 할 음식이 있을까요.

제가 다른 요리는 잘 못합니다.   그냥  ~~~   구이만

오시는 분들중에  코팅 장갑,   석쇠,  구이용 판,  돗자리 이런것들은 부족할듯.....싶어  가능하신분들
가지고오시고,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아무리 시골이라도,  (장소가 협소한관계로)
오시는분이 몇분이나 되는지 알아야겠구요.
포트럭보다는 그냥 오시고,  혹  음식이 준비 가능하신분은 해오셔도 되구요.
회비가 제일 문제인데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몇분 안되면,  제가 다 부담해도 되지만,     오시는 분이 너무 많으면  제가 부담하기가 좀 힘이들듯...
그리고  회비가 결정이 되면,  아이들은 그냥 입니다.(회비 없음)
제가 일을 만듭니다. 만들어요.   그냥 오시라고 해야 하는데.......
82쿡 회원분들 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러니 이해해 주시고,  좀   놀러 오세요.
길 안내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굉장히 쉬워요.  찿기가요.
IP : 211.224.xxx.23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4.5.9 8:20 PM (220.125.xxx.146)

    기대가 큽니다. 혹 휴대용 가스렌지는 필요없는지요~

  • 2. 미씨
    '04.5.9 8:22 PM (221.151.xxx.111)

    서산댁님 ,,,드뎌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시는군요,,,
    고놈,,조개구이와 3년전 짠지무,,무지 땡기네,,,
    도움은 못될것 같고,,, 고생하세요,,,

  • 3. 혀니
    '04.5.9 8:33 PM (218.51.xxx.159)

    서산댁님 팔은 좀 어떠신지...팔이 아프게 만들어 드린 사람들 중 하나로서 죄송하기 이를데 없네요...(--)(__)
    보내주신 바지락하구 새우 아주 잘 먹었어요..마침 집에 갑작스레 손님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아주 유용하게 썼지요...
    어머님도 조개가 넘 맛있다구...구워먹으니 사람들이 왜 조개구이 조개구이 하는지 알겠던데요.^^..
    6월6일날 가보고 싶은데...둘째가 아직 어려서 걱정입니다...카시트에 안앉아있으려구 들어서요..그래도 꼭 가서 서산댁님 얼굴 뵙고 싶네요....

  • 4. 배영이
    '04.5.9 10:05 PM (203.249.xxx.105)

    안녕하세요 서산댁님..
    이런 많이 고단하셨었나봐요.. 엊그제 전화 목소리도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았는데... 전 다른 물건도 있는 줄 알고 막 주문했는데.. 혹 제가 주문한 물건을 별도로 시장 가서 사오신건 아닌지..덕분에 온 가족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조개며 꽃게며 낙지를 다 해치웠습니다만.

    소매로 주문해서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친정에도 꼭 이런 싱싱한 해물맛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에 연락 드렸는데요. 혹 제가 피곤을 더해 드린 건 아닌지.. 민망스..

    그리고 포트럭 파티 넘 가고 싶은데 전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때쯤 바쁜 일이
    잡혀있어서 휴일이라고 해도 시간 내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모임때 원래 이렇게 준비 많이하시는지요 ? 제가 여기 회원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어요. 다른 인터넷 동호회 같은 모임도 해본 적이 없어서리.

  • 5. 하늬맘
    '04.5.9 10:12 PM (218.50.xxx.248)

    먼저 맡으면 임자!!
    음료수 준비할께요..
    요즘 즐겨먹는 스파클링 사이다로...
    안그래도 서산댁님 포트럭..싱싱한 해물이 메인일테니(^^)
    회비 얼마씩 내고 간단한 음료 정도만 준비하면 되려나??혼자 생각해 봤는데..
    힘드실거 걱정 되지만 그보다는 기대가 훨씬 더 큰 ..82철부지..

  • 6. 커피우유
    '04.5.9 10:33 PM (218.51.xxx.38)

    저도 갈래요
    부부와 6살난 여자아이입니다
    돗자리와 집게...그리고 또 뭘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회비를 걷어서 한꺼번에 사는게 더 간단할것 같기도 하고...
    조개와 기타 등등..
    값이 어느정도 일지는 모르지만 어른기준으로 10,000~20,000원정도면 어떨지요

  • 7. 서산댁
    '04.5.9 10:38 PM (211.224.xxx.169)

    커피우유님. 저도 그정도로 생각중에 있습니다.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하신지.....
    하늬맘님,, 음료수 맞으신거죠.....

  • 8. 승연맘
    '04.5.9 11:34 PM (211.204.xxx.90)

    대략 만원 안짝이면 좋을 듯한데요...또 음식 가져가는 분들도 적지 않을 듯 하고...
    기대되는 서산의 해산물 파티입니다. 코코님은 전에 하신 약속 기억하시려나? ^^
    누구든 같이 가요.....서해안 가본지 오래되놔서...

  • 9. 아로미
    '04.5.9 11:40 PM (210.109.xxx.12)

    서산댁님... 손목은 좀 어떠세요...
    저희 식구는 서산댁님 덕분에 맛난 바지락 요리를 많이 먹고 있는데...
    회사에 일만 없다면 울 신랑이랑 참석하고 싶구요...
    마트 댕겨오느라 10시가 되서야 바지락 칼국수로 저녁을 먹었는데, 울 신랑이 제 음식 솜씨가 늘었다고 야단입니다.(암만봐도 서산댁님 바지락 맛덕인것을...)
    제 생각에도 회비로 한꺼번에 사는편이 더 쉬워보이네요.

    참... 이번주 13일에 서산으로 출장갈거 같아요...혼자가면 서산댁님 찾아뵐텐데....

  • 10. 서산댁
    '04.5.10 8:18 AM (211.224.xxx.64)

    승연맘님, 의견 감사해요.
    결정 회비 10,000원 ................................................
    아로미님, 13일 기다리겠습니다.
    제게 핸폰 주세요..... 기다려지는군요.

  • 11. 재은맘
    '04.5.10 8:48 AM (203.248.xxx.4)

    죄송합니다.서산댁님..팔 아픈것에 일조 했으니..ㅠㅠ
    바지락 , 쭈꾸미..계속 잘 먹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그때쯤..바쁜일이 없으면 신랑과 재은이 델고 가렵니다..ㅎㅎ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운전사 델고 가야 겠지요??

  • 12. 삼총사
    '04.5.10 9:15 AM (211.112.xxx.4)

    사산댁님
    주말 내내 바지락 파티 했습니다.
    삶은 바지락 안에 있는 바지락살이 어쩜 하나 줄지 않고 그대로 있는지
    너무 맛있게 바지락까먹고 해물칼국수까지 이렇게 맛있게 먹었는데
    서산댁님의 그런 또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요.
    손목 빨리 나으시고 6월6일에 왠만하면 갈려고 합니다.
    어떤분인지 꼭 만나고도 싶고....좋은 하루 되세요.

  • 13. 장금이
    '04.5.10 10:44 AM (211.106.xxx.176)

    에구,저도 일조했군요.
    그래도 통바지락 주문했으니 다행이네요.

  • 14. 김효진
    '04.5.10 11:07 AM (211.110.xxx.145)

    분당사는 김효진이예요.
    보내주신 바지락 정말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조개가 정말 싱싱해서 이틀이 지난 어제까지도 살아있더라구요.
    덕분에 8명이나 되는 아이들 자연공부도 잘했구요. 조개 가지고 놀기도 잘 했구요.

    하츠 생선구이기에 호일깔고 구웠더니 솔솔~ 바다내음과 함께 탱글거리는 조개
    달기까지 하더라구요. 구워먹고, 끓여먹고 칼국수까지 어른+아이 17명이 간단하게
    한끼 잘 때웠어요.

    지금 냉장고엔 우리 가족들만 한번 더 구워먹을 양 남았구요. 된장찌개나 매운탕에
    조금씩 넣어주려고 냉동실에도 한 통 넣어뒀어요.

    6일 파티는.. 저희 가족 행사가 있어요. 저도 어떤 분인지 뵙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 15. 교하댁
    '04.5.10 11:42 AM (211.54.xxx.74)

    에궁...저도 서산댁님 팔아프신거에 일조했네요. 전 덕분에 넘 잘먹었는데..친절하게 일일이 가르쳐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바지락 살만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머지는 벌써 다 먹었답니다.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글구 파티는 지금 확인해보니 6월6일이 일요일이네요...공휴일이면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일요일은 시댁에 꼭 가야하거든요... 에궁...죄송해라...참석하시는분들 재밌게 놀다 오세요.

  • 16. 곰례
    '04.5.10 12:46 PM (211.221.xxx.211)

    서산댁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 어머님과 시댁식구들 저희식구 여운돌 갔었어여1박 2일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까지뿌려주니 서산 i c 나가면서 이 근처라고 하셨는디 남부수산이라고 있을까 두리번거렸죠 저희느 낚시를 좋아해서 고속도로 뚤린후론 당진 서산 안면도 부지런히 다녀요 요번에는 파도리쪽 가서 비뿌리는 가운데서도 아이들고 낚시하고 통개항 인가(?) 손맛도 못보고해서 만억금 수산에서 비단조개 만원어치랑 우럭요렇게 해서 조개 구이 실컷 먹고 조개탕도 실컷먹구 원없이 실컷 먹구 돌아왓답니다. 비단조개 양도 양이지만 너무너무 부드럽고 고소했답나다. 이쪽으로 가게 되어서 서산댁님 바지락을 맘에 품고 있다가 소원 풀고 왓답니다. 저고 파티에 꼭 가고 싶어서 또 82식구들도 실물로 보는 자리인지라 가야한는디 ......

  • 17. 소금별
    '04.5.10 1:21 PM (211.198.xxx.41)

    멋진 파뤼를 계획중이시군요..
    늘 부러워만 하고.. 정작 따라나서지 못하는 소심함..
    정말 버리고 싶은것중 하나입니다..

    즐거운 시간되시도록... 준비 단대히 하시고..

  • 18. 니나
    '04.5.10 1:26 PM (218.237.xxx.96)

    서산댁님 넘 수고하시네요..
    구이용석쇠는 하나 가진것이 있고 코팅된 목장갑은 아니나 그냥 목장갑은 많은데 그거라도 필요하신지..돗자리는 큰것 하나 가진것이 있고요.
    그리고 저흰 서울 마포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차가 9인승이라 4명 정도는 더 태우고 갈수 있을듯하니 연락하세요..

  • 19. 경빈마마
    '04.5.10 1:35 PM (211.36.xxx.98)

    우리집도 2만원.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ㅎㅎ사실은 운전기사ㅋㅋ~~ 가자는데..동의했습니다. )기대만빵..

    그나저나..서산댁님 전화받으랴~새벽에 일어나 밥해서 아이들먹여 학교 보내고 일하랴~
    벙개추진하랴~~~~몸살날까 걱정입니다...

    어쨌거나 애쓰시고,,,제가 도울일은 회비가지고 참석하는거라 사료되옵니다.

    쭈꾸미...조개구이...눈물 납니다요..^^ 왜 그리 시간은 안가는 것인지....
    드뎌 태어나거 처음 서산땅에 발 디뎌봅니다요,,,^^

  • 20. 백설공주
    '04.5.10 2:32 PM (220.83.xxx.57)

    서산댁님, 토욜날 받고 전화했던 이경민이예요.
    하필이면 제일 바쁠때 주문을 해서...
    덕분에 바지락 잘 먹었어요.
    토요일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계속 바지락탕 먹었어요.
    저도 6월6일날 가고 싶은데, 교회에서 중요한 일이 있어서
    다음에 기회되면, 뵐께요.
    수고하세요

  • 21. 박현경
    '04.5.10 3:28 PM (61.73.xxx.153)

    우와~ 힘드시겠어요~~~
    저도 손들었습니다....일요일이면 오케바리~~
    지난번 포트럭파티때 잠깐 보았는뎅...꼭 우리 큰 형님 같으시더라구요^^
    지난번에 포트럭에 체기가 있어서 그 좋아하는 굴과 조개를 구경만 했어요.흐흑~ 가져간 호박죽도 엉망~
    6,6일 누가 강력한 태클을 걸지 않는한...서산으로 go!!!
    저하구 울 애둘(7,5)작은놈은 워낙 입이 짧아 있으나 마나 합니당...
    저두 회비하구....서산댁님을 위한 작은 선물 준비할께요^^
    앗~ 저두 마포구인뎅...

  • 22. 솜사탕
    '04.5.10 4:51 PM (68.163.xxx.195)

    ㅠ.ㅠ 느무느무느무 부러워요.....

    제가 한국에 가면.. 서산댁님네 꼭 가볼꺼에요. ^^;; 그래도 되죠? ^^;;;

  • 23. 햇님마미
    '04.5.10 5:56 PM (218.156.xxx.74)

    서산댁님.....팬관리를 잘 하셔서 벌써 몇명이나 간다고 하시는지?????
    저도 갑니다.. 손 들었구요.. 일산식구도 벌써 승연맘님, 경빈마마님 간다고 손 드셨네요...
    일단 저도 가서 맛있게 먹고 바지락 좀 사가지고 올렵니다...
    음료수는 하늬맘 벌써 선수치셨네요....... 술을 가지고 갈까하는데 다들 운전하셔야하잖아요..
    그냥 몸건강히 가볼렵니다..
    그 날은 차가 밀리지 않는 것도 도움되겠네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
    아이보고 토요일에 해그려놓고 자라고 해야겠네요...
    그럼 그 때까지 부디 몸 조심하시구요......
    그날 뵈요......

  • 24. 햇님마미
    '04.5.10 5:57 PM (218.156.xxx.74)

    아침에 몇 시에 떠나야 할까요?????
    몇 시까지 도착하면 되나요???
    우리 점심이죠???

  • 25. 건포도
    '04.5.10 6:36 PM (220.78.xxx.78)

    아웅...부러워라..
    너무너무 가고싶네요..
    친정ㅇ이 통영이라,호미들고 갯벌에서 조개잡던 생각이 간절하네여.
    근데,보름뒤면 둘째를 출산할듯 해서,맘만 보냅니다.
    출산뒤에도 이런기회가 다시온다면 그땐 꼭 참가할께요.
    가시는분들이 너무 부러운,분당의 배불뚝이가...

  • 26. 김흥임
    '04.5.10 10:32 PM (220.117.xxx.130)

    쩝!아깝당,
    하필이면 저에 애인 생일이라 미역국 끓이고 말라비틀어진 포 하나 사
    둘러 메고 용미리 가는 날입니다요
    흐그ㅡㅡㅡㅠ.ㅠ.

  • 27. 지성조아
    '04.5.10 10:50 PM (218.153.xxx.23)

    클클클..저두 갑니다.
    울신랑 벙개라면 바람난 여자들이 어쩌구 하더니 이곳 사이트에 몇번 들어와 봤나 보더라구요
    선뜻 OK! 해주네요..아이들도 책임진다나요..결혼14년만에 혼자나들이는 첨입니당..
    글구 가장 영향력이 컷던건 뭐니뭐니해도 바지락이 었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맛(?)입니다요..
    야호!!!

  • 28. 라떼
    '04.5.10 11:05 PM (220.117.xxx.246)

    저두 가도 될까요? 신혼이라 신랑두 델구 갈까 하는뎅..^^

  • 29. 분홍줌마
    '04.5.10 11:38 PM (218.237.xxx.140)

    저두 끼워주세요..
    서산은 첨이고...여기 대구에서는 꽤멀져...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번개라는 걸 갈지도 모르겠군요^^;
    울신랑한테 얘기했더니 가보자고 하네요...두아들(6살,3살)을 데리고요...넘 많나요?
    근데 일욜에 공휴일이라 대구에서는 꽤 먼거리라 전날(토욜) 가뿌까..하네요
    잘때가 있으면..--;
    잠잘만한 곳이 있을까요?........참~! 시간은 언제인가요?

  • 30. 비니맘
    '04.5.11 9:55 AM (192.193.xxx.65)

    저두.. 가요!!! 저는 비니랑 둘이구요... 쭈니맘네랑 같이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회비는 최종공지 해 주시구요... 뭘 갖구 갈까.... 와인같은 건 어떨까요??? 스파클링으루...

  • 31. 앙큼이
    '04.5.11 10:12 AM (61.79.xxx.167)

    ㅋㅋㅋ 컴이 바이러스에...하드베드에...정말....왜케 속을 썩이는지....
    서산모임에대한 공지가 떳을텐데...못봐서....속꽤나 탔다는거 아니겠어요...^^*
    저도...신랑하고..둘이 가기로 합의 봤구요....
    전 뭘준비해가면 좋을지.....모르겠어요....코팅장갑이라는게.
    목장갑에...빨간색 코팅되어있는거..말씀하시는건지??
    그럼....그..코팅장갑을 준비해 갈까요??그리고..뭐지??
    숱넣고.구워먹는거 있잖아요....화로라고 하나?그이름이 뭐더라???하여튼..그거있거든요...그런데..그위에 올려놓고..굽는.석쇠는 없어요.....필요하시다면...숱넣는..그거있잖아요..그거..가져갈께요..^^도움이 될려나??
    코팅장갑은 몇개면 될까요?많이 오시면..혼자준비하기..힘들것 같구..저랑 또 한분 같이 준비하실분..손 번쩍 들어주세요ㅎㅎ

  • 32. 앙큼이
    '04.5.11 10:13 AM (61.79.xxx.167)

    참 돗자리도..가져 갈께요

  • 33. 서산댁
    '04.5.11 10:29 AM (211.107.xxx.219)

    의견 많이 많이 모아 주세요.
    코코샤넬님께서 최종공지해주실겁니다.
    앙큼이님, 돗자리,빨간색코팅된목장갑, 화로 좋습니다.
    번개탄 준비하실분 있으세요. 제가 한 박스 사긴 했는데,...
    그리고 석쇠있으신분 글 남겨 주세요.
    건포도님, 이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 34. 경빈마마
    '04.5.11 1:31 PM (211.36.xxx.98)

    아예 장갑을 한 뭉치 사가지고 가야 하나요?
    일단 돗자리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갑니다.

  • 35. 로라
    '04.5.11 1:48 PM (220.75.xxx.154)

    남편과 아덜 셋 델구 갑니다. 삼겹살 구워먹는 불판은 어떨런지요?휴대용 가스렌지도 필요한지요?그날 조개좀 살수 있겠죠? 바삐 수고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 36. 푸우
    '04.5.11 8:45 PM (219.241.xxx.148)

    흐미,,부러운거,,
    배가 안불렀어두 붙는건데,,
    제가 노는덴 안빠지는 열성파인데,,,

    가시는 분들,, 꼭 사진 올려주세요,,

  • 37. 감자부인
    '04.5.12 10:15 AM (61.105.xxx.199)

    저두 갈래여...
    11kg나가는 울 딸내미 업구여...
    회비가 1만원인가여?...

  • 38. 건웅큰맘..
    '04.5.12 4:36 PM (211.197.xxx.86)

    안녕하세요..좀전에 전화드렸던..인천입니다.
    재미있으시겠네요.

  • 39. 모란
    '04.5.12 9:28 PM (220.76.xxx.134)

    저두 가두 되려나요?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요.. 그러나 조개라면 깜빡 죽거든요....

  • 40. 서산댁
    '04.5.12 10:21 PM (211.229.xxx.16)

    로라님,삼겹살 불판좋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까스렌지도 좋구요.
    감자부인님, 전 딸이 없는데요. 얼마나 이쁠까, 기대됩니다.
    건웅큰맘님, 반가웠습니다.
    모란님, 반갑습니다. 꼭 오세요.

    큰 운동장이라도 빌려야 겠어요. 82쿡 잔치하려면요. 아무래도 저희마당은 작을듯....

  • 41. 경빈마마
    '04.5.13 6:16 AM (211.36.xxx.98)

    ^^에고~~~~~~~서산댁님...큰일 났어요.
    82쿡 회원들 가족 운동회라도 해야 할 판...휴~~~~서산댁님 엉덩이 불 났시유~~

  • 42. 으니
    '04.5.13 10:00 AM (221.160.xxx.11)

    다시한번 남편에게 다짐을 받아두었습니다.
    반드시...필히..기필코...뭔 일이 있더라도 가야한다고...뿌듯함다...
    오시는 분들께서 집게 하나, 사람수대로 장갑 하나씩, 뭐 이런 식으로 지참하시면 어떨런지...
    그러면 따로 준비하느라 돈 들고 시간들고 하는 번거로움은 줄지 싶은데여...
    여하튼 기대만빵하고 시간아 빨리 가라~하고 목빼고 있답니다....현재..

  • 43. 햇님마미
    '04.5.13 6:05 PM (218.156.xxx.65)

    서산댁님도 이렇케 팬들이 열광할 줄 몰랐죠..
    경빈마마님 말씀따나 혹시 옆에 학교운동장이라도 잠시 빌리면 어떠실려나...
    아마 안주거리가 다양하니 푸짐하니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꼭 계실테고...
    술도 깰겸해서 그 넓은 운동장에서 봄이 가기전에 봄기운을 마음껏 내시라하고...
    남자들은 족구나 축구하시는 동안 여자분들은 뒷정리하면 어떠실련지.......
    아이들도 운동장에 가서 놀아라 하구요.

  • 44. 경연맘
    '04.5.13 8:27 PM (220.75.xxx.222)

    우째우째 이런일이 우리신랑 6월말까지 꼼짝못합니다(훌쩍훌쩍)
    어제 슬쩍 물었죠 "자기야 여기서 서산이 멀어" 우리신랑"음...."
    이 한마디에 아무소리 못했어요
    뵙고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
    서산댁님 몸살 안 나실려나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가게 번창하세요^^^

  • 45. 서산댁
    '04.5.13 11:09 PM (211.199.xxx.254)

    햇님마미님, 걱정 마세요.
    학교가 두곳이나 있답니다.
    새로생긴 중학교, 원래있던 고등학교, 푸하하하....
    제가 걱정안하고, 마음 푹 놓고 있는거 안보이세요....
    경연맘님, 저 같은경우엔, 가고싶은곳 있으면, 신랑한테 갔다온다고 말하고, 그냥 다닙니다.
    버스타고, 아이들 데리고,,,,, 얼마나 즐거운데요.
    부부지간이라도, 잠시 떨어져서 (단 하루라도) 있으면, 소중함을 느끼거든요.
    다른분들 어떠실지몰라도..... 전 그렇답니다....
    먹거리 추가 있습니다....
    바로 소라... 소라는 구이 안하고,, 그냥 삶아서 초장 찍어 먹기로 결정 했습니다.
    오늘 조금 사다 삶아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이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먹거리 추가 되면, 알려 드릴게요.

  • 46. 미스테리
    '04.5.13 11:26 PM (220.118.xxx.221)

    수고 많으시네요...
    서산댁님이랑 전화통화한날부터 리플을 달기만 하면 "제대로 글을 작성해달라"는
    공지만 뜨고 글이 안올라가는 거예요.혹, 비가와서 그런가 했더니 그 전날밤에 울 따랑님이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을 깔았다는거예요...^^; 그후로 인터넷 주문도 안되고...
    오늘 저녁 프로그램 지워 버렸습니다. 그동안 글만 읽으면서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6일에 엄마가 특별한일 없으시면 애맡기고 갑니다...
    그리구 저도 기사 달구 가야하는데요..^^;;
    으니님 말씀처럼 장갑이나 집게 같은건 각자가 알아서 준비해 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모임 최종공지 하실때 준비물 지참! 해서요...^^

  • 47. naomi
    '04.5.13 11:53 PM (218.48.xxx.155)

    저희 부부랑 6살짜리 아들데리고 갈께요...
    82쿡의 유령회원이어서 가기가 부끄럽지만,
    반갑게 맞아주실걸로 믿고...
    너무 많이 애쓰시는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무지무지 기대되네요.
    돗자리랑 코팅장갑20개 가져갈께요.^^*

  • 48. 메텔
    '04.5.14 9:35 AM (221.162.xxx.142)

    근데 서산은 어디있어요??
    여기는 부산인데요..정말 가고싶어요..(희망사항인가?)..
    서산댁님의 푸근한 인심도 느껴보고 싶고, 경빈마마님도 오신다니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넘 먼가요??

  • 49. 혜정맘
    '04.5.14 11:57 AM (218.156.xxx.65)

    안녕하세요......유령회원 혜정맘입니다...
    으히히히~~유령회원 입니다...
    저도 서산파뤼때 가도 되나요....
    저희는 5인분입니다...
    허락을 해주오시면 갈께염...

  • 50. 경빈마마
    '04.5.14 3:18 PM (211.36.xxx.98)

    유령이고 귀신이고 여우 도깨비더라도....^&^~~~~~너무 많은가요? ^^

    참석해 주시면 서산댁님이 힘이 불끈 나지요...자리를 빛내주세요.

    그래야 추진하는 사람 힘 안빠집니다.

  • 51. 다시마
    '04.5.15 3:44 PM (222.101.xxx.98)

    늦은 결정이지만 저희 4식구도 합류하고 싶습니다.
    아예 1박하고 올랍니다. ㅎㅎ
    걱정마세요. 서산댁님 안방 내 놓으라고는 안 할테니... 내 주시면 더 좋구요! =3=3=3

  • 52. 경빈마마
    '04.5.15 4:54 PM (211.36.xxx.98)

    다시마님...정말 미역되겠어요..^^

  • 53. 지수맘
    '04.5.15 11:21 PM (220.117.xxx.143)

    저희도 갑니다.
    남푠+저+37개월딸래미 하나..
    근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요?
    또 공지 하시겠죠?
    혹시 아드님 물건 서울에서 필요하신거라도 있으세요?

  • 54. 클라
    '04.5.16 7:06 AM (210.96.xxx.158)

    너무 먹고 싶었지만 아침 일찍 나가서 3끼를 사 먹고 저녁 늦게 들어 오는 관계로 못 먹었어요.
    저도 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요.
    가게 되면 3명

  • 55. 용서
    '04.5.17 10:17 AM (211.115.xxx.58)

    여기 들어온지 올매 안되갔고, 소외감느낀다, 가고는 싶은데 서산댁이름도 좋고, 힝,

  • 56. 별당아씨
    '04.5.17 3:43 PM (210.95.xxx.231)

    저보다 울남편이 무지많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우린4명.

  • 57. titry
    '04.5.17 5:36 PM (61.83.xxx.69)

    거진 가족끼리 출동하시는 것 같아서 혼자 갈려니 쫌...
    근데 뻘쭘한것도 한것이려니와 알아주는 길치가 부산에서 혼자 룰룰룰 하면서 가려니
    안봐도 고생이 보이니 서산이 어디에 붙은 곳인지 어떻게 가야할지 머리싸매다가
    혼자 폭발하여 후기만 열씸히 봐야지 하는 titry..난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 58. 박진이
    '04.5.17 9:30 PM (218.51.xxx.242)

    바지락 먹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냉동실넣어둔 깐바지락 조금씩 꺼내서 요리해 먹는기분, 뭐랄까 곳감하나씩 빼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파티 재밌겠네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마음만 가겠습니다

  • 59. 나나
    '04.5.17 10:55 PM (211.49.xxx.188)

    거의 뭐..
    벙개 파티 하는 장소 입구부터..
    현수막 걸고..
    제 1화 82쿡 서산댁 주최 벙개 파티..
    이런 현수막 걸어야 겠어요.몇명이나 모일런지..감이 안오네요^^

  • 60. 상큼유니
    '04.5.17 11:38 PM (211.204.xxx.49)

    서울에서 포트럭파티할때도 넘넘 가고싶었는데 못갔찌요..ㅡ.ㅡ...
    이번엔 신랑꼬셔서꼬옥 갈려구요..회비랑 준비물 정확히 공지되면
    숙제해갈께요...대전에선 그리 멀지않을꺼같으니..
    또 그때 바지락주문할려구 했는데 주말에 시댁갔따가 친정갔다가 정신이 없어서
    쪽지만 보내구 주문을 못했네요. 이번에 파티가면 맛난 해산물 한가득 사와두되죠?

  • 61. 은맘
    '04.5.19 3:03 PM (210.105.xxx.248)

    아따~~ 부럽구마이~~~

    저두 가고 싶어요~~~~

    모두모두 잼난 추억들 만드세요.

  • 62. 물푸레나무
    '04.5.19 7:12 PM (220.67.xxx.168)

    서산댁님....

    강원도 원주사는 물푸레나무입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바지락은 넘 감사햇읍니다... 뭐이 바빠 전화도 못드리고 이렇게 다늦게 글을 남기네요....

    보내주신 바지락은 넘 싱싱하고 굵고 맛있었읍니다... (물론, 반정도는 해감을 잘못한채 지금
    냉동실에 갇혀있읍니다. ㅠㅠ)

    전 찍어먹었을때 찝찔할정도의 소금물에 담가서 그만 뚜껑을 덮고 자버렸죠...
    아침에 당근 해감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반정도 남기고 냉동실에 직행.... 그리고 출근했는데
    퇴근해서 바지락탕을 끓였는데 모래탕이 되었어요...ㅠㅠ

    부랴부랴 냉동안된것 다시 소금물에 담가 이번엔 뚜껑을 안덮었더니 요놈들이
    1시간도 안되어서 활개를 치더군요....

    제 무지로 서산댁님의 정성이 가득한 바지락을 버리게 생겼어요... 이걸 어쩌나...
    넘 죄송해요...
    담엔 잘 해서 먹을께요////

    서산댁님 감사합니다. ^.*

  • 63. 아델라이다
    '04.5.19 9:47 PM (221.158.xxx.95)

    서산댁님 저번에 보내주신 바지락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찌나 바지락 알이 굵고 맛이 달달한지 온 식구가 코 빠뜨리고 먹었구요

    내일이나 모레 도착할 쭈구미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요즘 기분도 무지 꿀꿀하고 한데 남편이랑 바람도 쏘일겸 아들래미 딸래미 데리고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코팅장갑, 집게, 석쇠, 삼겹살돌판 이것만 지참하면 끝인가요?

  • 64. 예임이
    '04.5.20 2:22 PM (222.98.xxx.96)

    서산댁님 안녕하세요?
    뭐 그리 바쁜지 이제 인사 드립니다

    보내주신 바지락 쭈꾸미 잘 먹고 있습니다

    입금자가 이윤경으로 들어갔어요
    알고 계셨죠? 죄송.....

    모임은 울 작은딸 수련회가 잡혀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오늘 바지락 미역국 끓였는데
    식구 모두 두 그릇씩 입니다
    국물맛이 끝내줘요...

    감사합니다....

  • 65. 다시마
    '04.5.20 5:19 PM (222.101.xxx.98)

    서산댁님. 쪽지 열어보세요.
    일산식구들이 일을 벌입니다그려..
    버스대절이라는 82사상초유의 사건을 벌이고야 말았네요.
    (저는 그저 얼떨리우스일 뿐이라는... ㅜ.ㅜ)
    놀라지 마시고 그냥 담담히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는 다만 ,깔끔하게 놀고 깔끔하게 치우고 오겠습니다.
    그날 뵈어요.

  • 66. sy0832
    '04.5.21 5:17 PM (210.97.xxx.2)

    매일 매일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또 얼마나 서산에 가시는지...
    엄청 큰 잔치가 되겠어요.. 그래서 인지 자꾸 저도 가보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저는 전주에요
    전주에서는 1시간 거리라 충분히 갈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는 3식구예요
    일단 접수해 놓겠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가슴이 콩당콩당 뛰는거 같아요

    그럼 그날 다른 만나 뵙겠습니다.

  • 67. 고구미
    '04.5.30 9:03 PM (211.177.xxx.15)

    서산댁님 아직 최종공지 없으니... 아직 신청받는 중이시죠?
    많은분들이 오셔서 넘 힘드실텐데..
    저두 거기에 끼어볼까하구요.
    4식구입니다.
    많이 망설였는데.. 넘 가고싶은 마음이 커서요
    최종공지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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