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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신랑은 태어나서 한번도 외국 가본적이 없어요.저는 나중에 자리 좀 잡게 되면 가고 싶은데,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크게 반대를 못하는 입장인데요,아이들이 7,5세구요,비행기 오래 타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요.가깝고 그런데라면 동남아인데 여름에 가게 되면 그곳은 더 무더운가요?
그냥 해변에서 쉬고 스포츠 즐기는 거라면 더울때 더운나라가서 돈쓰고 오는 것이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7~8월)
그리고 여행 경비도 7,8월이면 값이 더 싼지,비싼지도 궁금하구요.
게다가 몸매도 영 자신없고..^^ 어디 갑자기 몸짱이 될 수 잇겠어요?
예전에 큰애 낳고 키 155에 52킬로 정도 나갔을때 캐리비안 갔는데 통통하다구.. 좀그랫거든요.둘째 수유 열심히 하면서 46킬로엿는데(운동 하나두 안하고 숨쉬기만 했는데) 그때도 몸에 근육이 하나도 없다고 뭐라 하더라구요.(남편은 몸짱임)
지금 또 살쪄서 50,51 나가는데 저도 몸 무겁다는 걸 느끼거든요.빼긴 빼야 하는데 동남아 같은데 가면 신혼 부부들도 많을텐데 (음..비교) 저 이 몸매로는 수영복 절~대 못입을 거 같거든요.
아무래도 저한테 너무 불리한 거 같죠? ^^그냥 가지 말자고 할까요?(사실 그러고 싶음)
만일 남편이 꼭 어디라도 가자고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감사합니다.
1. 엘리사벳
'04.5.22 4:52 PM (218.147.xxx.100)가까운곳으로 아이들과 자주 나가면서 나갈때마다 가장 아쉬움이 많아요.
가는 곳마다 왜그렇게 걷은 돈이 많은지....
그중에서도 저는 발리가 가장 맘에 들었었어요. 가이드도 친절하고 같은 비용으로
우리 가족만 따로 투어를 할수 있었구요, 비용은 같구요, 투어비 외에 드는 돈은
미리 다 알고 갔으며 덥기는 하지만 깨끗해서 좋았구요.
휴식까지 겸하려면 호텔이 아니라 비용을 좀더 들여서 리조트로 가면 그안에서의
프로그램만으로도 하루 이상을 충분히 즐기고 쉴수 있고요, 한국사람보다는
유럽인들이 많아서 몸매걱정을 할것도 없구요.
현지 교민이 하는 여행사인데 올때 cd도 한장 구워 준답니다, 사진 실력도 대단 하구요.
bjc여행사 입니다, 한번 가보셔요, http://www.bali.co.kr 입니다,
여행객들의 사진도 보세요, 신문에 있는 발리 여행 덤핑으로 가면 고생 무지하게 하더라구요.
발리는 제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그곳에 들어 가셔서 메인창 좌측 "나그랑 휴먼포토"에 들어가셔서 일반 관광 2002년
12월 16일~20일 여행객 사진이 저희 사진 입니다.2. 엘리사벳
'04.5.22 5:11 PM (218.147.xxx.100)그리고 참 ! 여행 후기 읽어 보세요. 저는 후기 쓰고 뽑혀서 120*150싸이즈의
롤스크린 받았어요, 우리 사진 박혀 있는걸로.
저도 처음 결정할때 후기 나와있는거 모두 읽어 보고 결정했거든요.
더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3. 이영희
'04.5.22 5:14 PM (61.72.xxx.2)원래 휴가철인 7~8월이 제일 비싸구요. 5시간쯤 걸리는 (비행기) 제일 좋더군요. 전 물 싫어해서 쇼핑 가는걸 좋아하니까.. 홍콩,마카오 간게 재밌었어요. 팩키지로 간걸 넘 후회 했고요. 사실 동남아는 약간 비슷해요.더운거야 더 덥죠. 수영복 자신 없으면 짧은 반바지랑 끈 나시 입으면 되죠. 아기랑 얕은 물가에서 노세요. 아기들이 재밌어하고.......... 신혼부부들 가는 팀에 넣어주나요??????신혼부부팀건 더 비싸고 꼭 물어봐요. 신혼 이세요 하고....
4. 익명
'04.5.22 5:14 PM (211.201.xxx.241)앗,엘리사벳 님,빠른 답변 감사..^^그렇군요..리조트가 호텔보다 괜찮기도 하겟네요.아휴,요즘 젊은 아가씨들 길쭉하고 날씬한데 아무래도 작달 통통해서 영 갈 맘이 안생겼거든요..^^
외국인들이 많다면 좀 다행이네요^^
아이들 데리고 외국 가면 몇박 몇일 정도가 좋을까요? 제주도는 2박 3일이면 좀 빠듯하고 3박 4일이면 여유잇게 보고 오는데 좋던데,외국에선 어떨지..보통 4박 5일하면 될까요?
소개해 주신 곳 한번 둘러보겟습니다.5. 익명
'04.5.22 5:22 PM (211.201.xxx.241)네,이영희님..신혼부부 팀에 같이 다니는게 아니더라도 해변에서 아무래도 많이 보게 될 것 같아서 한 소리엿어요^^ 에휴,저도 쇼핑이나 아님 뭐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신랑은 안좋아하겟죠^^ 돈도 신랑 보는 앞에서 많이 쓸수도 없구요^^
에효,반바지에 끈나시도 자신 없는뎅..하체뚱이여요.허벅지 굵고 종아리에 왕알통..
오죽하면 울 아부지가 딸 시집 보내면서 신랑 앞에서 다리 보이지 말라 하셧을까요?ㅋㅋ
그래도 그냥 뵈여주고 말았지만..6. 러브체인
'04.5.22 6:25 PM (61.111.xxx.218)낼이면 태국에서 귀국한지 2주 됩니다..
8박10일 일정으로 자유여행으로 맘맞는 지인들과 부부동반해서 놀다 왔어요..
전 국내여행도 패키지는 싫어 하는데 처음 나가는 외국임에도 경험있는 동행들이 있어서 였는지 별루 어렵지 않게 잘 다녀왔네요..^^
태국의 푸켓을 전 추천 드리고 싶은데요..5월부터 10월까지는 태국의 비수기 입니다.
원래는 우기라서 비수기 인데 그렇다고 우리나라 장마철마냥 비가 계속 오는건 아니라고 해요. 재수좋으면 비한방울 구경 못하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죠?
비수기의 장점이 무엇이냐.. 숙박비가 엄청 싸다는거에요.. 성수기의 절반수준이에요..
그럼 정말 갈만 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단 우리나라 휴가철인 우리나라 성수기의 경우엔 비행기값이 올라서 그게 좀 문제가 되긴 하는데 외국으로 가는것은 어느나라나 그시기에 울나라에서 출발하게 되면 비행기 값은 오르죠..
정말 잼난 여행을 원하신다면..또 휴식을 원하신다면..(패키지는 거의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나 숙소 들어오는 코스로 가셔야 해요) 자유여행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동행들이 있긴 했지만 정말 새로운것이 도전하고 이겨낸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용기가 생겨 이젠 혼자서도 나갈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자유여행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알려 드릴께여..
http://aq.co.kr/ 이곳에 무료 회원가입하셔서 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와 후기가 있답니다.
그리고 http://mm.intizen.com/teaser1/ 요기가 제 블로그 인데여..
여기 태국여행 보시면 제가 다녀온 후기가 있습니다..참고 해보시구요..
아마 제 후기 보시고 나심 가서 비키니 입을 용기가 나실거에여..ㅋㅋ
가면 사실 패키지가 아니라면 울나라 사람들 볼 기회가 좀처럼 없더군요.
아울러 서양사람들 제 2-3배는 기본인 사람들도 턱하니 가려질거 같지도 않은 비키니를 입더라구여..
저요? 저도 비키니 입었어요..저 무지막지 뚱뚱하거든여..^^ 비록 탱크니 스타일 비키니 였지만 그래도 제가 이몸매에 비키니 라니 처녀적에도 상상 못해봤던 일이 생겼다지요..
하나도 안챙피 해요..^^ 도전해보실만 합니다. 이건 정말 이에여..
정말 제가 익명님 몸무게만 되면 홀딱 벗고 스트리킹 한다고 할지도 몰라여..ㅋㅋ
설마..하셔도 가보심 아실거에여..쭉쭉 뻣은 미녀들? 왠일..정말 보기 드물더만여..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럼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보세여..
아직 시간도 넉넉한데 (단 비행기 예약은 좀 서두셔야 한다는듯 하더라구여..)
자유여행을 갈지 패키지를 갈지 제가 알려드린 사이트 가셔서 심사숙고 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여..(그리고 뭐 패키지로 가셔도 도움이 많이 되실터이니 잘 둘러보세여..^^)7. 익명
'04.5.22 6:31 PM (211.201.xxx.241)ㅎㅎ 러브체인님,82에 와서 님의 정갈한 밥상에 반해 님 사이트에도 놀러갓었네요.남 이목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이 말씀이시지요? 오호라~
블로그에 함 가볼께요..^^8. 저도 한마디
'04.5.22 7:04 PM (61.105.xxx.184)여행이 각자 성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요.
우선 뭘하고 싶은지 어떤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지를 정하세요.
아이들이 어린데 둘이나되니까 그것도 많이 고려해야겟네요.
저는 발리 푸켓..풍경은 좋아도 제가 도시를 좋아하는탓에
꾀제제하니..별루였어요.
(좋다는 분께는 죄송 ^^;;;;)
어디까지나 의견이니까제안을 하자면
아이들데리고 휴양하는것에 포인트를 맞추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괌이나 싸이판의 PIC가 그런 면에서 딱이예요.
아니면 싱가폴 거쳐서 가는 빈탄이 좋구요
그러면 싱가폴 시티투어가 끼어있는데 아이들도 좋아해요.
그런데 싱가폴은 좀 멀죠..
5시간에서 좀 더 잡아도 괜챦고 비용을 좀더 들여서 하와이 가시는거도 좋은데..
가까이 필리핀에두 좋은 리조트많아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투어 욕심내시지말구 리조트로 가세요.
안그러면 엄마나 아이들 중에 다녀와서 아플지도 몰라요.
엄마도 편해야하니까 리조트 강추~
참,너무 가격 싼데로 눈 돌리시면 오히려 가서 바가지쓰고
음식도 어설프고 여행 망치세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서
잘 결정하시고 좋은 여행되세요.9. 익명.
'04.5.22 7:43 PM (211.201.xxx.241)^^ 맞아요.성향 그거 중요하죠.저도 도시 좋아해요.유적지나 박물관,건축물 이런거 좋아해서 사실 유럽이나 이런곳 가보고 싶은데 일정이 짧은 시간으로 갔다오지 못하는지라,참 쉽지 않을 것 같아요.예전에 우리 부부에게 호감있는 친구 부부가 같이 제주도를 가자고 하는데 저도 호감은 잇지만 같이 여행 가는 것이 약간은 부담되더군요.만나면 무슨 얘기라도 계속 해야하고,친한 사람들에게 물어도 같이 가지 않는 것이 좋겟다고 하여 각각 따로 다녀왓는데요,나중에 얘기 듣고는 따로 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는 전업주부인데다가 워낙 집에만 잇는 것을 좋아해서 막상 어디가면 스케쥴을 빡빡하게 잡아서 볼 거 다 보고 오는 편이거든요.그런데 그 친구 부부는 둘다 전문직 종사자라 그런지 휴양지 리조트에서 계속 먹고 자고 쉬고 했다는군요.그렇게 스타일이 다른데 같이 다녔다간 낭패 볼 뻔했더라구요.
님들 의견 다 소중하고 맞는 말이네요.저도 특별히 시간 내서 가는 건데 여행사는 싼게 비지떡인 것 같아 제 값내고 음식이나 가이드, 등 괜찮은 곳으로 알아보려구요.
여행도 참 광범위해서 정하기가 어렵겠군요..10. 이영희
'04.5.22 8:24 PM (211.217.xxx.169)전 자리잡고 그런거 상관없이 여행을 즐겨요. 열심히 알바해서 내년에 딸과 유럽 한달 여행 하기로 약속했어요.벌써 설렌답니다.......... 그래도 처음 나가면 패키지가 나아요. 패키지 상품 만큼 보려면 돈도 엄청들고 교통도 힘들고 단지 패키질 얼마나 즐기는지에 달렸죠.동남아 족은 패키지나 자기가 다니나 가는곳이 한정된지라 패키지가 편할듯한데 대신 얼마라도 더 비싼곳을 하세요. 숙소랑 먹는게 차이나요. 롯데나 현대 이런곳은 참 좋던데.....................
11. 익명
'04.5.23 1:10 AM (211.201.xxx.241)네,이영희님..저는 나이 들어도 가구 바꾸고 보석 사고 이런거 관심 없구요,돈 잇음 여행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하는 커플입니다.롯데 관광이 괜찮은지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잇는데 현대도 괜찮은가보죠?
중간 보고 드리겟습니다.요즘 발리에 전염병이 발생되어 위험하구요,총선 전후로 정국이 불안정 하다네요.태국(푸켓,파타야 등)은 7~9월이 우기라니 비라도 많이 오면 좀 그럴 것 같고 싱가폴이나 하와이는 비행시간이 길어 넘 힘들 것 같구요(아이들이 더 크면 괜찮겟죠) 필리핀의 세부도 우기라네요.이거저거 걸리는 거 없는 것이 괌이나 사이판이겟어요.
괌과 사이판의 차이는 어디서 나는지 모르겟어요?사이판엔 골프 코스가 잇다고 하고 다른 차이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사실 이국적이면서도 (괌이나 사이판은 숙소가 지은지오래되어서 좀 그렇다고) 리조트 시설도 좋고 스파나 마사지도 받고 하려면 발리나 태국도 좋을텐데..
아직 많이 더 알아봐야 하니까 아시는 분들 많이 정보 주세요.12. 러브체인
'04.5.23 1:21 AM (61.111.xxx.218)우기라고 해도 절대로 비 많이 온다는 보장 없어요.. 원래 우기는 5월 부터인데 제가 갔을때가 5월이었거든여.. 그런데 비가 오긴 왔는데 하루종일 오는 수준이 아니라 잠시 오고 말고 하더라구여.. 걍 잠깐 더위 잊을만 하다 할까요?
태국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분명 그 사람 운 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운에 맡기고 몇년만의 여행을 망치실순 없겠죠..
마사지와 스파라면 역시 발리나 태국일텐데...쩝
전 지금 다시 가고파서 아주 몸살 났답니다..^^
우기가 아니라 태풍이 온다 해도 누가 보내만 준다면 당장 날라 갈꺼 같아여..ㅋㅋ
맨날 남편 협박 중이라지여..^^13. 익명
'04.5.23 1:38 AM (211.201.xxx.241)ㅋㅋ럽첸님...사이판도 그때는 우기네요.조류독감 이런거 때문에 태국이 아무래도 인기가 없어서 같은 여행이라도 가격 다운이 좀 되는 것 같네요.그런데요,진짜 호텔 도착 시간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세부나 괌,사이판이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이라는데 일정표를 보면 거의 6시간은 걸리네요.울 나라에서 방콕까지가 5시간 30분이니 거기서 다른 섬으로 가려면 더 많이 걸리겟죠? 아이들이 놀 것과 남편의 골프,음식 다양한 걸로 치자면 사이판의 pic가 끌리고 ,숙소의 새로움이나 마사지와 스파라면 태국인데 음식은 어떤가요?
저야 유럽가서 보름동안 잇어도 밥 안먹고도 맛잇게 잘 지내는 형이구요,울 신랑은 아침도 빵 절대로 안먹고 찌개에 밥 먹는 조선식이라 며칠 안되긴 하지만 아이들도 그렇고 어떨까 약간 우려가 되네요.고수 향만 좀 피하면 되려나?14. 포비
'04.5.23 1:45 AM (61.78.xxx.148)발리는 신혼여행때 갔었는데.. 좋았지만 좀 멀게 느껴졌어요... 아가가 아직 조금 어리면 비행시간도 고려해서... 괌이나 사이판 추천합니다~~ 근데 님~~키가 저하고 똑같아서 괜히 반갑다는..ㅋㅋ
15. joy
'04.5.23 2:06 PM (219.241.xxx.14)PIC가 끌리신다기에...
PIC에 가실려면 가시기 전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 많이 구하세요.
그리고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골드로 가시면 리조트 내에서 추가 비용 전혀 없이 실컷 놀다오실 수 있어요.
괌이나 사이판은 작은 섬이라 별루 구경할게 없는데 괜히 여행사에서 따라다니면서 옵션 투어 하는 것은 좀 아까운 것 같아요.
관계자분 계시면 죄송!!
내리시면 밤이어도 숨이 턱 막히게 더우실 꺼예요.
하지만 호텔 안은 추울 정도예요.
PIC내에서 지내시면 더위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예요.
참 사이판 보다는 괌이 음식이나 부대 시설이 더 잘 되어 있데요.
음식도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꺼예요.
된장찌개, 김치 찌개는 없어도 한국사람 일본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여행 가시는 분 많네요. 부러워라..16. 익명
'04.5.24 1:38 AM (211.201.xxx.241)포비님..저도 방가^^ joy님,저도 일정표를 봐도 투어를 같이 다닐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pic로 간다면 골드로 하려고 햇구요,사이판보다 괌이 낫다니 하게 된다면 joy님 추천대로 괌을 유력 후보지로..^^
아유..제가 여름이란 계절을 제일 싫어하는데 밤에도 숨이 턱 막히게 덥다니..이를 워째..냉방이 잘됏단 소리는 들엇지만 말예요.저,냉방병도 잇어서 에어컨도 안켜는데..머리라도 아프면 어쩌죠?
휴,,남편이 딴거 배우지 말고 저 관리 좀 하라네요.그 말이 참 ..그러네요.부인 맘 넉넉한거 안봐주고 몸짱 아줌마같이 운동해서 탄력잇게 좀 몸을 만들어 보라는데..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엄청 부담되게시리..가서 제 몸 보고 정 떨어지면 어쩌나,걱정되서 가기 싫어지네요.
두달만에 어케 될까 몰러..냅다 달리기라도 해야할까봐요...17. 교하댁
'04.5.24 10:46 AM (211.63.xxx.123)저도 요즘 여행가고싶은데... 전 괌, 사이판 모두 다녀왔거든요. 음 아이들하고 가시면서 좀 볼거리도 찾으시면 괌이 더 넣을듯 해요. 4시간정도 비행해서 거리도 괜찮구요. 제가 괌을 더 추천하는건요, 괌은 그래도 약간의 대중교통이 있어서 리조트에서 쉬다가 심심하시면 쇼핑센타 위주로 다니는 버스타고 시내 나갔다 오시면 재밌으실거에요. 저도 PIC 에 묵었었는데요, 숙소가 구관과 신관있구요, 신관이 좀 비싸요. 전 구관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안내데스크에서 버스시간표 달라고 하셔서요 나갔다 오시면 될거에요. 저는 데이티켓 끊어서 여행기간중 하루는 시내나가서 거기 마트같은데서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그러고 다녔어요. 사이판은 마나가하 섬에 가셔서 아이들이랑 스노쿨링하면 좋으실거구요. 사이판에 가실거면 PIC 도 좋지만 저렴하게 가실거면 거기 한국인이 운영하는 콘도형 리조트 있거든요. 먹을거 준비해가서 해먹어두 좋구요. PIC 가서 놀다올수 있는 티켓끊어서 하루정도 낮에가서 하루종일 놀다오셔도 좋아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전 휴양지 위주로 여행많이 다녔거든요.
18. 익명
'04.5.24 4:31 PM (211.201.xxx.241)앗,교하댁님,감사^^ 확실하게 가게 될때 궁금한 거 잇음 쪽지 드릴께요.여기 오니 해외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참 많이 도움이 되네요..^_^
19. 오소리
'04.5.25 5:09 PM (210.105.xxx.253)괌 PIC를 gold로 한 번, bronze로 1번 이렇게 두 번 다녀왔는데, 아이가 있으시다며 "gold"가 좋구요, 두 분이서만 가실 분은 "silver"나 "bronze"도 괜찮습니다.
제가 아이랑 남편이랑 같이 간 동남아 휴양지가 괌, 싱가폴-빈탄, 홍콩, 푸켓이거든요.
괌은 PIC gold, silver 이렇게 두번 갔구요.
궁금하신 분은 쪽지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경험한 한도 내에서 알려드릴께요.20. 익명
'04.5.26 11:49 AM (211.201.xxx.241)네,오소리님도 감사해요^^ 가게 되면 윗분들께 쪽지 날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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