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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면 좋겠습니껴....ㅠ.ㅠ
무엇은_________________이다. 왜냐면 _________________이기 때문에.
라는 문맥을 배우면서
지시문에 <어머니>를 경우로 문장을 완성하라는 것이 있다.
그러니까
어머니는_1_________________이시다. 왜냐면_2_______________때문이다.
로미가 1번에 <농부> 라고 적었다.............음 역시 멋진...
바로 2 번에 가서 <타작을 하기>................윽, 죽고잡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농부가 아닌 어머니가 되옵나이까...한 수만 갈켜주십사...
치즈 오래 살고 싶습니다.
# 2. 어제밤 11 시가 넘어...
침대에 들어간 녀석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스케치북과 엄마의 멋진(^^) 풍경사진을 찾더이다.
" 뭐하냐"
"미술선생님이 밑그림그려오라했다"
" 내일 들었냐"
"아니 수요일"
"됐다마~ 그날 학교 안간다..어린이날 아이가"
"우리 학교도 노나? 이제 어린이 아인데.....학교 오라카면 엄마가 책임져"
그래도 모른다..이제 어린이날 안놀지도 몰라"
우짜면 좋겠습니껴?
# 3 대장금이 마지막 방송을 할 즈음...동네서점에서
지는 만화책보고 엄마 아빠는 월간지코너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집에 가자~ 했더니
슬슬 월간지쌓여있는 코너에 어슬렁거리기 시작하면서 뭔가를 찾는 로미
" 뭘 찾어?"
" 엄마....친구들이 <궁녀> 가 나왔단다.."
순간 이상한 책인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머리에 번뜩~~!!!!!
아 ! 월간 궁녀.!!
페러디를 설명하면서 집으로 오는 길이 오밤중에 엄청 시끄러웠다는....
끝까지 수용안 하는 분위기....
" 친구들이 나왔다 카던데..???"
정말 우짜면 좋겠습니껴..
1. ㅎㅎ
'04.5.3 9:24 AM (211.250.xxx.101)로미 넘 재밌네요. 그 엄마에 그 아들이 아닐까 하는...(돌 날라올라~)
2. 하늬맘
'04.5.3 9:38 AM (203.238.xxx.212)ㅋㅋㅋ
타작한다고 농부 라고 해준거 고마워 하셔야...야구선수 이런거 보다는...
우리딸은 아직 만12세라 '어린이' 라고 우기고 있어요..선물땜에..3. 미스테리
'04.5.3 9:39 AM (220.118.xxx.216)ㅋㅋㅋ,
로미 넘 귀여워요~~~
울 조카는요, 9살인가 10살때 밤에 다 한침대에 누워 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서 부인이 샤워하러가면서 남편보고 "40대 남자는 부인이 샤워하러 가면 무섭다며? "
하는 걸 가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지 아빠보고 "아빠도 그래?" 하면서 심각하게 묻는 바람에
드라마 끄고 기냥 잤답니다!4. 쵸콜릿
'04.5.3 9:45 AM (218.235.xxx.240)ㅎㅎㅎㅋㅋㅋ
5. 꽃게
'04.5.3 9:58 AM (211.252.xxx.1)귀여운 로미 ㅎㅎㅎㅎㅎㅎ
6. 훈이민이
'04.5.3 10:01 AM (203.241.xxx.50)ㅍㅎㅎㅎㅎ
전 농부에서 웃다가 타작하기때문에서 뒤집어 졌슴다.
로미 어디가겠어요? 치즈님 아들인데.....ㅋㅋㅋ7. 아라레
'04.5.3 10:34 AM (220.118.xxx.114)순진한 남자가 좋아요.ㅎㅎㅎ
8. 거북이
'04.5.3 11:07 AM (203.219.xxx.179)ㅎㅎㅎ
치즈님, 우리 사돈 맺읍시당!...*^^*9. 싱아
'04.5.3 11:18 AM (220.121.xxx.84)대단한 로미~~~~~
귀여버요.....
울아들의 4년후 모습인거 같아 걱정 스러버유..........10. 푸우
'04.5.3 12:07 PM (219.241.xxx.120)ㅎㅎㅎㅎ
진짜 몬산다,,11. 아임오케이
'04.5.3 12:33 PM (222.99.xxx.110)타작하는 농부, 로미의 유머감각이 보통이 아니네요.
12. 쭈니맘
'04.5.3 12:40 PM (210.122.xxx.246)아구 구여버라~~~
넘 귀엽고 재치가 번뜩이네요~~13. 치즈
'04.5.3 1:43 PM (211.194.xxx.171)그런데...그거이..중학생이란것이 문제지요ㅜ.ㅜ
농부가 타작한다는 벌써 국어선생님께 검사도 맞았더라구요. 이이그....
근데...저 매매만 흔들다 끝나는뎅..ㅠ.ㅠ14. 키세스
'04.5.3 2:02 PM (211.176.xxx.151)로미가 치즈님 머리 위에 있네요. ^^
인제 우짠대요? ㅋㅋㅋ15. 김혜경
'04.5.3 7:49 PM (211.215.xxx.29)ㅋㅋ...로미를 얼마나 때려줬으면 엄마가 타작하는 사람...ㅋㅋ...
엇 목포에서 돌날라온닷~~=3=3=316. orange
'04.5.4 3:27 AM (221.142.xxx.206)푸하하... 로미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런 아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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