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1에서 한 수요기획에서 도시농업에 대해서 했거든요
나라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그나라는 후진국이거든요..
예전에는 잘살았다는데.무슨이유로....나라가 힘들게 됐구..그로인해...정부에서 생각한게 도시농업이라고 하더라구요....
보니깐요... 시멘트위에..테두리를 만들고..그안에 좋은흙을 깔아서...
채소나 과일을 심는거예요...그리고 정말 약은 하나도 안쓰는 거예요...밭하나에 옥수수 하나씩을 심어서 진딧물이나 개미를 다 옥수수나무에 꼬이게 하는 그런 방법을 쓰더라구요...진딧물이나 개민 조금이라도 단 식물을 좋아하기때문에 옥수수를 심어놓으면 다른건 피해가 없구 옥수수에만 잔득 모인데요
그걸보면서...어머..아하~~저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번쩍 드는거예요
아파트는 조금 힘들겠지만..일반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마당이나 옥상을 이용해서...제배하기 쉬운..
채소나 과일등은 심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심했답니다...비싼 유기농 사먹지 말고...(솔직히 믿고 먹긴하지만...조금 찝찝한맘이..없진 않잖아요..정말일까?하는....)한번 해보자..하는...
어제 텔레비젼을 보면서..그생각을 하느냐고...가슴이 부풀어 잠을 이룰수가 없었어요..뭘심을까???생각하다가요....
고추,상추, 토마토,제가 잴좋아하는 겨자채...정말....넘 설레요..(넘오바인가?ㅎㅎ)
물론 주말농장도 있지만..주말마다 시간내서 가기가 넘힘들잖아요...저흰 꽃집하면서 농장도 있지만
호박만 잔득 심어놓지...다른건 잘 안심게되더라구요...하지만 전 주택에 살기때문에..옥상에서 가능할것 같아요..물론 해봐야 알겠지만...
저만의 작은 농사가 성공하길 바라며....준비들어 갑니다..
주택에사시는 분이나....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시도해 보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시농업 아시나요?
앙큼이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04-01 16:27:36
IP : 61.79.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4.4.1 4:44 PM (211.49.xxx.188)저도 그 프로그램 보고 늦게 잤어요..
쿠바처럼,,우리도 도시농업이 활성화 되도 좋을 것 같아요..
작은 화분이라도 정말 키워야 겠다는 의욕이 생기던데요.2. 미스티블루
'04.4.1 5:49 PM (221.143.xxx.193)앙큼이님! 화이팅 농사 잘되면 함 초대하시죠(같은 업종에 종사하는데....)
3. 나나언니
'04.4.1 9:56 PM (221.149.xxx.68)나나야 우리 처지에 화분은 무슨 -_-+ 현실적으로 대파랑 미나리나 키우자!
4. 김혜경
'04.4.1 10:06 PM (211.201.xxx.215)성공 기원합니다...저도 상추를 키우면서, 농사(?)의 규모를 키워보고픈 야심에 불타고 있습니다.
5. 모아
'04.4.1 11:43 PM (211.207.xxx.238)저희 시어머님이 옥상에서 채소들 키우셔요.. 파란것들하구 토마토같은거요..
상추맛이 아삭하구 싱싱한게 그만이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079 | 반갑습니다.. 3 | 조수미 | 2004/04/01 | 896 |
18078 | 너무 울어 머리가 아파요..... 9 | 아짱 | 2004/04/01 | 1,344 |
18077 | 우리 아이가 건강한것이 ,,, 10 | 푸우 | 2004/04/01 | 897 |
18076 | 산울림의 "초야" 9 | 푸우 | 2004/04/01 | 898 |
18075 | 마누라 고마운 줄은 모르고 7 | 그냥 | 2004/04/01 | 1,189 |
18074 | 불면증... 6일째... 8 | june | 2004/04/01 | 936 |
18073 | 여기다가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서...휴대폰이요.. 13 | 김현경 | 2004/04/01 | 909 |
18072 | 냉동고 써보긴 분 조언 주세요,양문형 냉장고를 돌려 보냇어요, 근데 구형은 냉동고가 넘 작.. 1 | 유혜영 | 2004/04/01 | 901 |
18071 | 급) 광주지역 일주일 알바 하실분 구합니다. | 은맘 | 2004/04/01 | 900 |
18070 | 도시농업 아시나요? 5 | 앙큼이 | 2004/04/01 | 896 |
18069 | 황당한 얼마전의 일!!! 4 | 새댁이 | 2004/04/01 | 1,111 |
18068 | 나의 10년후...40대가 걱정된다. 6 | 이제 30대.. | 2004/04/01 | 1,318 |
18067 | 아이디 바꿀 수 있나요? 3 | 타임 | 2004/04/01 | 882 |
18066 | 공짜는 다 좋당^^ 5 | 김흥임 | 2004/04/01 | 1,377 |
18065 | 4월의 시작이네요 3 | tirano.. | 2004/04/01 | 882 |
18064 | 웬수땡이 2 9 | 아침편지 | 2004/04/01 | 1,190 |
18063 | 자아분열적 30대 여자들의 건승을 위해 17 | 주석엄마 | 2004/04/01 | 2,028 |
18062 | 월급 9 | 얼마정도 | 2004/04/01 | 1,696 |
18061 | 그림이야기-- 왕의 결혼식 7 | techni.. | 2004/04/01 | 958 |
18060 | 내가 그리운 것들............ 11 | techni.. | 2004/04/01 | 959 |
18059 | 이 학교를 경험하신 분 6 | 글로리아 | 2004/04/01 | 1,385 |
18058 | 만우절 거짓말 좀 가르쳐 주심..... 8 | 미래 | 2004/04/01 | 885 |
18057 | 결혼할 사람과 가질 쌈빡한 여행이벤트 좀... 3 | 목련 | 2004/04/01 | 895 |
18056 | 14만원 구찌지우개 반대편에선.. 11 | 깜찌기 펭 | 2004/04/01 | 1,510 |
18055 | [re] 4/1 장마감 결과 | 두딸아빠 | 2004/04/01 | 923 |
18054 | 요리하면서 부자되기4. | 두딸아빠 | 2004/04/01 | 889 |
18053 | 한바탕 싸우고나니 잠이 안오네요. 4 | 콩순이 | 2004/04/01 | 1,134 |
18052 | 사랑이란 1 | 사랑 | 2004/04/01 | 882 |
18051 | 딸아이를 두고 눈을 감으려니... 8 | 승연맘 | 2004/04/01 | 1,662 |
18050 | 낯선 넘들과 하룻밤. 6 | 하늬맘 | 2004/04/01 |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