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CGV채널 TAKEN 함보세요

깜찌기 펭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4-03-27 23:45:19
영화 뺨치는 스필버그 드라마 상륙했네요.
미국에서 방송됬단 이야기듣고 굉장히 궁금했는데 드디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당.
X파일 비스무리한 내용생각하면 될듯해요.
오늘까지 3회봤는데, 마약같습니다.
울 신랑.. 성격이상해서 이런것만 골라본다고 구박하네요. ㅋㅋ
구박을 들어도 계속 끌리네요. ^^

'아이엠 쌤' 에서 눈물쏙-뽑아냈던 꼬마가 주인공이라니.. 언제등장하나~ 기다려져요.

더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 http://taken.homecgv.com ) 에 가보세요.

아래는 야후에서 퍼왔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작비=작품의 질’이라는 등식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작비를 넉넉하게 들인 작품은 좋은 영상을 보여줄 가능성이 많다.

케이블TV 영화채널 ‘Home CGV’는 20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SF 미니시리즈 ‘테이큰(Taken)’을 방영한다. 편당 2시간, 10부작의 시리즈를 위해 순수 제작비만 5백억원 이상 투입된 초대작이다. 한 편을 만들기 위해 들인 돈이 웬만한 한국 영화의 제작비를 넘어서고 있다.

2차대전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외계인에게 납치된 키스, 불시착한 UFO를 이용해 출세욕에 불타는 크로포드, 외계인과 인간의 혼혈아인 제이콥 가족의 대를 이은 원한과 추적이 시리즈의 줄거리다. 극은 외계인 혼혈 초능력 소녀 앨리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앨리 역은 영화 ‘아이 엠 샘’에서 깜찍한 아역 연기를 선보였던 다코타 패닝이 맡았다.

‘테이큰’은 미스터리 서클, 미국 뉴멕시코 로스웰 사건 등 외계인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인용해 스토리를 이어간다. 또 2차대전, 베트남 전쟁,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등 미국의 역사적 사건까지 자연스럽게 녹여 넣었다. 특수효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정밀하게 묘사된 UFO와 외계인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B급 공포 영화의 달인 토비 후퍼, ‘X파일’ 시리즈를 연출했던 브라이언 스파이서 등 매회 다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에서 ‘테이큰’을 방영했던 Sci Fi 채널은 개국 이래 처음으로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2003년 에미상에서 최고의 미니시리즈 상을 받았다.
IP : 220.81.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3.28 7:00 AM (218.152.xxx.230)

    헤..저랑 남편이랑 지난주부터 taken광 팬입니당~~

  • 2. ky26
    '04.3.28 9:09 AM (218.53.xxx.25)

    테이큰땜에 울남푠 곗날인데두 못나가고 ㅎㅎ
    오늘꺼 넘 기대되요^^

  • 3. 김혜경
    '04.3.28 9:30 AM (218.51.xxx.231)

    전 보지는 못했지만...예전에 공중파에서 방영됐던 'V'의 중독성이 생각나네요.

  • 4. 아라레
    '04.3.28 9:34 AM (210.221.xxx.250)

    엇! 본다고 찜해놨었는데 벌써 시작했군요.
    첫회부터 안보면 스토리 못따라 가나요?
    앞의 줄거리 대강 설명해 주셔용...

  • 5. 깜찌기 펭
    '04.3.28 11:13 AM (220.81.xxx.238)

    아라레님 첫회봐도 홈피가서 줄거리보시면 대강 감옵니다.
    홈피의 인물설명좀 보고나면, 무리없으실꺼예요.
    월화 오후 2시에 재방송있으니 함 보세요.

  • 6. 우렁각시
    '04.3.28 2:58 PM (64.231.xxx.118)

    펭님~난 다 봤지롱^^;
    마지막 회는 두 번이나ㅋㅋㅋ
    그래도 난 멀더가 더 조아..." 멀더,돌아와 주오~~"

  • 7. june
    '04.3.29 6:42 AM (67.243.xxx.128)

    작년에 광고도 엄청하고 그래서 몇번 보긴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디 관심을 잃어서...
    멀더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보고 또 보고 엑스파일만 계속 본다지요...

  • 8. 깜찌기 펭
    '04.3.29 9:57 AM (220.81.xxx.154)

    우렁각시님꼐 돌던지기!!! 흥흥-
    천천히 저도 다볼껍니당..혼자보기 좀 무섭지만..

    멀더.. 저도 멀더가 그리운데, 얼마전 레드슈다이어리 란 멀더주연의 야시꾸리한 영화보고나니, 멀더의 섹시함이 반감되서리..

  • 9. 아라레
    '04.3.29 10:28 AM (210.221.xxx.250)

    총 10회 맞나요? 제가 스케쥴표 열씸히 들여다 보고 적을라고 하니까
    옆에서 남푠이 컴에 다 나와있으니까 다운받아서 한번에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10회 다 있다고... 근데 무서운 분위기에요? 예전의 환상특급 같은?
    저 옛날에 환상특급서 침대에만 누워있던 할머니가(실은 악마같은 그런 영생의 존재)
    자기 손자 잡아먹는 거 보고 무서워서 후유증이 넘 심했거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33 만약 실직한다면... 3 딸하나.. 2004/03/29 1,135
281832 슬링추천바랍니다..그리고... 10 컬러짱 2004/03/28 938
281831 가입인사드리네요~~ 4 2년내에~ 2004/03/28 898
281830 대안생리대 써보셨나요? 5 초코초코 2004/03/28 1,459
281829 자료--아이가 글자를 예쁘게 쓰지 않는다면 사용하세요 10 강금희 2004/03/28 1,152
281828 섭생연구원들어보셨나요 2 레드봉 2004/03/28 896
281827 그림이야기--왕가의 삶.. 9 techni.. 2004/03/28 910
281826 저 좀 혼내 주세요(아침에 안 좋은 내용 싫어시면 읽지마세요) 10 미루 2004/03/28 2,255
281825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까? 2 다시시작해 2004/03/28 901
281824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며... 3 아임오케이 2004/03/28 908
281823 부산벙개 시간,장소 확정공지!!!!! 27 프림커피 2004/03/24 1,461
281822 이번이 마지막사진 16 프림커피 2004/03/27 1,509
281821 부산벙개 사진두번째 1 프림커피 2004/03/27 1,190
281820 부산병개 후기 올라갑니다. 짜잔!!! 8 프림커피 2004/03/27 1,354
281819 너무 신기해서 9 어부현종 2004/03/28 1,296
281818 남편없는 이 밤... 5 plumte.. 2004/03/28 1,116
281817 주문할려고 하는데요? 2 한미경 2004/03/28 984
281816 CGV채널 TAKEN 함보세요 9 깜찌기 펭 2004/03/27 957
281815 친구 결혼식을 다녀와서......... 12 도전자 2004/03/27 1,403
281814 가는말이 고우면... 2 T-T 2004/03/27 873
281813 퇴근 길....도너츠를 사가는 남자(1) 58 연탄장수 2004/03/27 3,858
281812 (펀글) 체질별 성격..중복이면 애교로..^^ 4 넘 믿지는 .. 2004/03/27 1,124
281811 경희농원 고사리 4 이두영 2004/03/27 894
281810 남편과 시어머님 3 고민 2004/03/27 1,378
281809 이름이 귀여워서... 14 키세스 2004/03/27 1,172
281808 결혼전 바람.. 16 죄송해요. 2004/03/27 2,901
281807 [re] 결혼전 바람.. 유혜영 2004/03/29 918
281806 아내의 뱃살 6 오데뜨 2004/03/27 1,447
281805 [re] 감사하기에 앞서. 우선 생각하기. 2 손.오.공 2004/03/27 883
281804 항상 감사하기 5 솜사탕 2004/03/27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