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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밥 감상문

Happy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4-02-19 12:46:47
저도 책을 무척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거든요.
작년에는 독서의 달에 다독회원상도 받았어요. ㅋㅋ

물론 요리책도 많이 봤죠.(요리는 하나도 못하면서 미각.시각이라도 만족하려고..)

드디어 지난주 토요일날 일.밥을 빌릴수 있었습니다.
얄밉게도 사이사이에 책을 칼로 오린부분이 있어서.. 참 그렇긴 했지만요.

근데 정말 제가 보았던 무수한 많은 요리책중에서 최고였답니다.(절대 아부아님)

전 책을 다 보고 나서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구입을 하는데요. 그렇게 구입한 책이 10년 넘게 한 20권내외예요.

근데 퇴근후 집에서 조금씩 읽다보니도 일밥도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그렇게 되면 소장 목록중 요리책은 첫 등장~~

책이 너무 짜임새있게, 쉽게, 유용하게 잘 되어있어서.
정말 많은 즐거움과 읽는 기쁨과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을 쓰신 김혜경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엔 칭.쉬도 도서관에서 빌릴수 있기를 바라면서..

베스트셀러면 한1년정도 지나야 빌려볼수 있어요.
경쟁이 치열해서..

근데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개인책이 아닌데 책 사이 내용을 칼로 오려가는
지각없는 분들~~ 넘 ~~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복사를 하면 될텐데~~
보지 못한 부분이 넘 궁금해요.

꼭 사서 봐야지.
김혜경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19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미경
    '04.2.19 4:51 PM (210.206.xxx.237)

    해피님의 소장하고 계신 다른 책들이 아주 궁금해지는군요....살짝 ..알려주실순 없나요^^

  • 2. Happy
    '04.2.19 5:03 PM (211.192.xxx.90)

    주로 정신세계쪽이예요. 자기개발쪽도 있고, 건강분야, 재테크분야, 20대 초반부터 정신세계에 좀 빠져살았어요. 그래서 단전호흡,기타등등 이런 곳에 많이 다녔었고요.. 그래서 정신세계사에서 출판된 책도 있어요. 그래서 티벳에서의 7년님도 무척 궁금하고 그래요 ^^.

  • 3. 김혜경
    '04.2.19 10:11 PM (219.241.xxx.219)

    happy님 감사해요. 덕분에 더욱 행복한 밤이네요.

  • 4. 극락조
    '04.2.20 11:31 PM (220.88.xxx.78)

    정말 일밥은 ..멋진 책이죠.
    보통 요리책은 울 선생님처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지는 않는거 같아요.
    정말 뭔가 다르죠..
    저는 만세를 불렀다니까요...일밥을 만난 후에..
    새댁 선물 목록 1호로 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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