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와 욕망?

[찾고 있어요]

예전에 어느분이 '필요와 욕망'이란 주제의 글을
올리신적이 있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제솜씨로는
찾을수가없네요. 만년필을 하나가지고 있었을때는
그렇게 아끼던것이 하나를 더사고보니 덜아끼게되더라며
필요와 욕망을 구분할수있어야 한다는 내용인데...

찾아주세요. 감사!

[강금희]

이정도는 원래 다른사람들도 다 느끼고 사는거라고요 -.-?:;;;;;
저는 진짜 신기 이런쪽으로는 무디긴 한가봅니다.
저런거 한번도 겪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꿈을 꾸더라도 대부분은 개꿈 그리고 가끔 어떤 나의 무의식적인 내면이 드러나는 그런 꿈만 꾸지 누군가의 미래라든가 이런건...;

근데 저는 이런 제가 좋아요.ㅋㅋ
어렸을때부터 항상 생각한 게 귀신이란건 그걸 믿는 사람들 그리고 평범한 일반 사람들이 아닌 그쪽으로 촉이 발달된 사람들만 관계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귀신과 엮이면 글쎄, 잘은 모르지만 좀 피곤해질 것 같아요....ㅋ
꼭 귀신까진 아니더라도 그런 예감 같은것도 마찬가지.
전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일반 사람들인 제 자신에 넘넘 만족합니다
공포영화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보고 하라고 하죠 뭐ㅎㅎ

[아임오케이]

필요와 욕망을 구분하는일...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일인가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나도 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달려가는게 우리의 인생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