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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송년의 밤 합시다.

치즈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3-12-28 19:22:39
한 잔씩 받으셔요.
멀리서 뱅기타고 온 와인입니다.

회원이 8천명이 넘었다 하니 다 호명 할 수는 없고...
우선 주인장이신 혜경선생님 먼저 받으시고
다음은 나이순으로 부릅니다.
자 ...먼저
Khan님.
.
.
.
.
.
.
.(점이 8천개 입니다.세어보셔요)
임소라님

한 잔씩 하시고
좋았던 일만 기억하시고 나쁘고 슬펐던 일일랑 다 떨쳐버리고 갑시다.
아이 기다리는 사람들 식구 수 늘게 해주시고...
새해엔 아이들 감기로 병원가는 일도 없게 하시고...
아프신 분들 벌떡 일어나게 하시고...
남편땜에 익명쓰셨던 분들 실명 쓸 일 있게  해 주시고...
심뽀 고약하신 시어머님들 딸 시집가서 똑같은 시엄니 만나게 해주시고...
치즈 가심아픈 일 생겨 살 좀 좍좍 내리게 해주시고....
더불어 혜경샘님 로또 당첨되게 해주시고...

작두 타고있습니다.(근디 작두가 어떻게 생겼어요?ㅎㅎㅎ)

어째 내려갈수록 와인하고 안어울리는 분위기여...?

내년에도 저랑 놀아 주실거죠?
바위굴러와도 든든한 골프우산 쓰고 앉아 있겄습니다요.

저는 잠시 바쁜 일로 한참 후에 뵙겠습니다용

@*^______^*@
IP : 211.169.xxx.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12.28 7:29 PM (218.238.xxx.231)

    임소라 10개 위의 점이 접니다요.
    시엄니 딸들....으흐흐.........혜경님, 로또 되세요......

  • 2. 치즈
    '03.12.28 7:30 PM (211.169.xxx.14)

    아휴~!
    세란 다고 진짜세요? 8천개 맞다니깐요.ㅎㅎㅎ

  • 3. 깜찌기 펭
    '03.12.28 7:33 PM (220.81.xxx.141)

    치즈니임~ 딸꾹~ 맛나네요. ㅎㅎ

  • 4. 꽃게
    '03.12.28 8:14 PM (61.43.xxx.144)

    저는 두 잔 주세요.ㅋㅋㅋㅋ
    그냥 치즈님 살 고대로 있으세요.
    뭔 가심 아픈 일~~~아니되옵니다.

  • 5. 김소영
    '03.12.28 8:30 PM (220.81.xxx.146)

    꽃게님 말씀에 100%공감합니다.
    언제나 쌈빡한 분위기 방방 띄워 주시고 건강하시고
    이사도 잘 하시고 우릴 잊지 마셔요.

  • 6. 때찌때찌
    '03.12.28 8:31 PM (211.191.xxx.236)

    치즈님..아프지 마세요..가슴아픈일 생기면.......얼마나 힘이 드는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인 잘 마셨습니다..........

  • 7. 기쁨이네
    '03.12.28 8:36 PM (217.229.xxx.242)

    치즈님 덕분에 저희도 아주 행복한 한 해였답니다.
    치즈님과 82cook 식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프로스트!!!

  • 8. 김혜경
    '03.12.28 8:40 PM (211.201.xxx.84)

    딸꾹,,, 어어 취한다...
    (혀 꼬부라진 소리로)치즈, 이쁜 치즈, 로또 당첨되라는 덕담이 젤 좋네,,,
    .
    .
    치즈님 넘넘 감사해요.

  • 9. 치즈
    '03.12.28 8:40 PM (211.169.xxx.14)

    로또 만세!!

    프로스트!!

  • 10. 꾸득꾸득
    '03.12.28 8:54 PM (220.94.xxx.46)

    흐미....제가 나머지 와인은 다 마실래유,,,,
    저도 넘 재밌게 보낸 반년이었어요.
    치즈님,,,,,,,,
    삶의 무게는 쉽게 사라지지않는 법이죠.-.-

  • 11. 거북이
    '03.12.28 9:14 PM (203.26.xxx.212)

    치즈님...분위기 짱! 이다.
    아일라브유!
    치즈님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맛난 레시피 많이 많이...
    행복아~~~
    치즈님에게로....

  • 12. 훈이민이
    '03.12.28 9:17 PM (211.51.xxx.37)

    와~~치즈님!
    기왕이면 잔에 와인 좀 따라놓으시지.....

    치즈님 덕에 올 한해
    여러가지 구경 많이 했어요.
    새해에도 마니마니 보여주세요~~

  • 13. 아짱
    '03.12.28 9:24 PM (211.50.xxx.30)

    내년에 우리 82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쁘고 좋은일 많이많이 있기를....
    건배!!!

    크윽...와인맛이 끝내주네요...
    한잔 더!!!

  • 14. 치즈
    '03.12.28 9:30 PM (211.169.xxx.14)

    아짱님 댁에 두잔!!

  • 15. 2004
    '03.12.28 9:49 PM (220.86.xxx.30)

    치즈님 가심 아픈일은 아니되옵니다.
    걍 우리 같이 쬠 먹고 운동에 재미 붙일수 있게 해 달라고 빕시다.

    그래서 우리도 몸짱 아줌마 비스끄무리하게 ㅎㅎㅎ
    꿈이 너무 컸남유?

  • 16. 아짱
    '03.12.28 9:52 PM (211.50.xxx.30)

    땡큐..치즈님

  • 17. 푸우
    '03.12.28 9:59 PM (218.52.xxx.158)

    작두타면 살이 그냥 빠질텐데,,뭐하러 가슴아픈 일을 찾으세용..
    밑에 사진 보니까,, 작두타면 일주일에 5키로는 빠지겠어요,,ㅎㅎㅎㅎㅎ

  • 18. 꾸득꾸득
    '03.12.28 10:16 PM (220.94.xxx.46)

    ㅎㅎㅎㅎ푸우님 이젠 ..그만 ..넘 웃겨서리ㅋㅋㅋ

  • 19. 푸우
    '03.12.28 11:22 PM (218.52.xxx.158)

    꾸득님,, 저도 밑에 사진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옆에 있던 우리 남편,, 도대체 뭐하는 사이트냐고,, 이젠 컴퓨터로 점보러 다니냐고(점보는 사이트 인줄 착각,,작두타는 사진만 보고,,,우하하하하) 눈을 흘기길래.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줬더니,,,왠만해선 안웃는데 제 앞에서 안웃고 주방에 물먹다가 사래가 걸리더라구요,,, 하하하하하...
    저 사진 제 컴에 저장해두고 슬픈일이 있을때마다 꺼내서 볼래요,,ㅎㅎㅎ

  • 20. 치즈
    '03.12.29 12:14 AM (211.169.xxx.14)

    저 작두 사진 말고
    와인 사진도 뭍어두고 분위기 나면 찾아드셔요.
    잔 안치우고 그냥 둘랍니다.

  • 21. orange
    '03.12.29 9:06 AM (218.48.xxx.206)

    와인 맛이 궁금..... 또 딴 데로 새는.... ^^
    만담 커플 덕분에 올해는 무지 즐거웠습니다.....

  • 22. 녹차
    '03.12.29 9:25 AM (67.166.xxx.75)

    치즈님
    제목 만 보고는 난 참석 못하는데.......하고 들어오니 역시 실망 시키지않으셨네요 .
    치즈님 덕분에 82쿡 이 항상 즐거웠어요 .
    내년에는 어떤 요리 로 열풍 을 몰고올까,경고 는 몇개나 받을실까 기대됩니다 .
    내년에도 저희 하고 놀아주실거죠?
    올해 의 눈부신 활동에 감사드리며 2004년에도 변함없는 활동 부탁 드립니다.
    새해 더 건강하시고,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23. ky26
    '03.12.29 11:01 AM (211.220.xxx.221)

    넘 늦게 와서 다 마신거 아니예용~
    다들 2004년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24. 치즈
    '03.12.29 3:47 PM (211.169.xxx.14)

    모든 분들도 행복하셔요.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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