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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혈액형의 특징이래요

키키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03-12-10 00:54:48
A형
* 내성적, 완벽주의
* 의외로 외향적인 면모를 보이는A형도 꽤 있으나
(서비스형 유머와 망가지기, 리더쉽 등)
* 자신의 보여지는 면과 내면 사이의 갈등이 첨예하다고들 함
(A형들의 고백)
* 그래서인지 알콜중독자들 중에 A형의 비율이 높다는 통계가 있음.
* 우유부단 판단이서질않아 기회를놓치기도 함
* 이상주의자
* 인내심이 많으나 기본이 어그러지는 것에 대해선 가차없는 응징을 하기도
* 서비스 정신이 강하지만 한번 마음을 다치면 오래간다.
* 자기애와 자존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O형
* 쾌활, 무난, 덤벙
* 낙천적으로 보이나 유비무환을 추구한다.
* 착하다. 남을 잘 받아들인다. 경계가 없달지 유연하다고나
* 이상적-현실적 양극단을 왔다갔다 한다.
* 정서적 스킨쉽을 중요히 여긴다.
여럿이 있을 때 전체 분위기에 책임을 느끼고 신경쓰는 형
*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이들이 많다...고 한다.(사소한 것에서)
* 기분이 우울하면 몸도 함께 아파온다.
* 사람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배신을 느낄 때 심하게 좌절한다.
* 여간해서 화를 내지 않는 반면 한 번 화가 나면 정말로 무섭다.


B형
* 성급, 단순, 극단, 자기중심적
* 좀 망상적임. 창조적인 직업에 잘 맞는 형.
* 제 할말을 다 하고 살아야한다.(못하면 병남)
* 뒤끝은 없으나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 남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한다.
* 특히 선물을 좋아한다.(주는 것도, 받는 것도...)
* 결단이 빠르다.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한다.
* 붙임성, 사교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변덕이 심해서 인기가 많거나 아예 자의로 외곬이 되거나 한다.
* 평소엔 산만한 편이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한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까지 한눈을 많이 판다.
* 의외로 사람들을 세심히 관찰하며 한눈에 파악해낸다.
마음만 먹으면 돗자리 까는 타입
* 대부분 (어떤 종류이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 평소 떠들썩하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지기 때문에
가만히 생각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무서워한다.


AB형
* 조울증, 정신질환적, 과대망상, 나는왕/여왕/성인!으로 착각
* 사교적이며 봉사정신투철 계산이빨라 AB형거지는 없음
*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불안정한 사람이 많다
* 알려진 것보다 현실적응능력이 우수하다.(특히 여자일 경우)
* 환상을 깨뜨리면 분노하기도 한다.(자신이 만든 환상일지라도...)
* AB형이 비만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이유까지는 알수없다)
* 젊은 시절엔 사람들과 거리를 두지만, 늙으면 따뜻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
* 경쟁을 싫어하고 포기가 빠르다. 거지도 없지만 큰 부자도 못된다.
* 알 수 없는 사람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 지식의 깊이보다는 그 폭에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러나, 성공과는 거리가 먼 잡학사전.
* 아닌 척을 잘 한다. 특히 싫은 척. 왠만해선 거짓말도 잘 안 들킨다.
* 자기관리가 치밀하기 때문에 술주정이 거의 없다.
어쩌다 드물게 망가졌다 싶은 경우 꽤 볼만하다.
* 남들은 그렇게 안보는데 늘 자기 성격이 더럽다고 먼저 말한다.
* 대부분 오버를 안한다. 가끔 일부러 하는 오버가 있는데 좀 어설프다. * 간혹 지구를 구하려고 하는 AB형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건이 안될 경우 그런 '~맨'들을 숭배한다.

IP : 211.212.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12.10 6:10 AM (220.73.xxx.242)

    호호호~~ 저요, B형인데요, 찬찬히 읽어보니, 정말 딱 맞네요.
    키키님! 혈액형 특징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네요.

  • 2. 치즈
    '03.12.10 8:05 AM (211.169.xxx.14)

    A형인데.....술을 멀리 해야겠궁.

  • 3. 건이맘
    '03.12.10 8:28 AM (211.188.xxx.81)

    아우..비형인데..
    맞기는 맞는데...완전 싸이코 성격이네유...

  • 4. 막내
    '03.12.10 8:29 AM (220.94.xxx.149)

    맞당 맞당..
    저 O형 이거든요.
    제가 비상한 기억력을 가졌어요.ㅋㅋ
    목욕탕에 가면 자기 락카열쇠번호 있찌유?
    저번주는 31번, 저저번주는 28번......흑
    정말 비상하쥬?

  • 5. 미미맘
    '03.12.10 9:25 AM (211.114.xxx.201)

    저 O형인데요, 무난, 덤벙은 맞는데, 쾌활은 아닌데...
    전체적인 분위기 무지 신경쓴는데, 비상한 기억력은 절대루 아닌데 ...
    근데 화 안내다가 한번 화내면 무지 무서운거 맞아요, 진짜..ㅋㅋ

  • 6. 송심맘
    '03.12.10 9:54 AM (211.203.xxx.245)

    저도 한때 혈액형에 심취해서 이것저것 많이 맞춰봤었는데,
    다른 분은 몰라도 전 정말 전형적인 B형 성격.
    재밌는건, 어디서 우리나라에서 젤 많은 혈액형이 A형, 그담이 O형이라고 누가 그러길래
    어? 내 친구들은 다 B형인데? B형도 많지않아? 했더니만,
    주위의 반응 "원래, B형들이 지들끼리 좋다고 몰켜다녀서그래..."
    - -;;; 호 불포가 너무 분명한 성격이라 손해볼때도 종종있어요..

  • 7. 자연산의 처
    '03.12.10 10:17 AM (211.59.xxx.86)

    ㅋㅋ.. 송심맘님^^ 저도 B형인데요.. 제 주위엔 거의가 B형이예요.
    남편도 친구도 하물며 예뻐하는 조카도..ㅎㅎ
    저도 의외로 B형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지들끼리 몰려다녀서 그런거궁요..ㅋㅋ
    근데 정말 B형은 쪽집게처럼 잘 맞네요..호호~

  • 8. 쌀집
    '03.12.10 10:33 AM (211.194.xxx.51)

    ㅋㅋㅋ~저 성급, 단순, 극단, 자기중심적....다 맞아요.
    특징적인 것도 너무 단순하게 딱 맞네요...그래서 B형인가...ㅋㅋㅋ

  • 9. 마담백
    '03.12.10 11:01 AM (218.51.xxx.93)

    제가 심리학 전공했는데요, 혈액형과 성격 사이의 상관관계는 없답니당~ 뭐, 다들 아시겠지만... 재미로만 보세요~~ 그래도 재밌긴 재밌죠? 저도 무의미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런 거 올라와 있으면 꼭 들어와서 본다니깐요~

  • 10. cherokey
    '03.12.10 11:05 AM (211.35.xxx.1)

    저 O형인데요...딱 이네여 ㅎㅎㅎ
    역시 피는 못 속이나봐여

  • 11. 자두
    '03.12.10 11:28 AM (211.209.xxx.112)

    저두 B형이고 울 아들 딸도






























    저도 B형이구 울 아들,딸도 B형인데....
    성격 무지 급하고 정말 맞는거 같아요.
    젤루 맘에 드는건 집중력있단거 고거이
    하나 맘에 드네요. ㅎㅎㅎ

  • 12. 파슬리
    '03.12.10 11:55 AM (211.222.xxx.73)

    마자여. 저 B형인데 저도 B형이 젤많은줄 알았어요.^^;
    저거 예전에 봤는데 다시봐도 잘맞아요.붙임성,사교적이란것만 빼구요.
    진짜 혈액형이랑 성격은 상관없다던데 신기해요.
    재밌는건 제주위의 B형은 모두 O형이랑 커플인거있죠?^^

  • 13. 진쥬
    '03.12.10 12:00 PM (61.105.xxx.180)

    근데요...너무 이상해요..
    저는 35년을 o형인 줄알고 살았거든요.
    특징을 보아도 어느모로보나 o형이예요.
    절대로 A형은 아닌데...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어요.
    제가 A형이래요.
    병원에서 무슨 검사하다가 알았어요.
    잘못된것인줄 알고 확인해봤더니 틀림없이 A형이래요.
    우째 이런 일이...너무 황당하고 우습네요.

  • 14. 지나가다
    '03.12.10 12:07 PM (211.200.xxx.26)

    어느 퀴즈프로그램서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은 B형이라네요.
    많이들 O나A로 알고 있지만..

  • 15. 재민맘
    '03.12.10 2:16 PM (218.153.xxx.64)

    저두. 대학다닐때까정 B형으로 알았는데요. 헌혈하다가 A형인걸 알게 됐어요. 그 전에 큰 수술이라도 하게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하여간 우리 식구들은 다 A형인데... 정말 우유부단한 면은 있는것 같아요. 뭔가 결정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 16. 키키
    '03.12.10 4:18 PM (211.212.xxx.217)

    ㅎㅎ 그런데 AB형은 없으신가봐요.
    제가 그 스스로 성격 드럽다고 얘기 한다는 AB형 입니다..
    저도 어려서 지구는 누가 지키나.....이 세상의 정의는 내가 지킨다!! 하는 망상에 빠져 살았었죠.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딱 맞는건 아니지만 어째 비슷하게 들어맞는거 같죠??

  • 17. 요리짱
    '03.12.10 5:55 PM (211.108.xxx.6)

    안그래도 글 읽으면서 왜 AB형은 없는 거야 했더니
    키키님이 계시군요
    방가워요~^^
    저도 AB형이랍니다.
    저도 한때는 성격 드럽다고 얘기하며 다녔는데요
    지금은 안그럽니다요~
    왜냐구요?
    제생각엔 걍 제 성격이 괜찮은 것 같아서요.. ^^
    이것 완죤히 공주병? 아니 왕비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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