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고춧가루! (경빈마마님 필독!)

[로사]

자~ 올해도 제가 고춧가루를 쪼금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경빈마마님, 카페라떼님을 비롯한 몇분께 올해 초 보내드렸었는데.. (다들 잘 드셨는지.. 궁금 )
올해의 새 고춧가루를 시골에서 가져왔거든요..

벗뜨!! .. 제가 울 성당 사랑의 김치만들기에 보낼려 생각하고서는
묵은 고춧가루 약간을 그만 섞어버렸지 몹니까.. - -;;
시간이 안되어서 못가져다 드리구 결국 그냥 그렇게 섞여버린 채로 남게되었지요.. ㅠ_ㅠ
그래서.. 묵은 넘의 검붉은 색깔이 거슬리지만... 양해해주시고..  

필요하신 분들... 택배비 착불로 해서 보내드릴께요.. (조금씩이요.. 많지는 않거든요.. ^^;;)
제게 쪽지 주세용!!
(사은품.. 시댁에서 직접 심으신 생강 곁들여갑니다.. 쿠히히..)

[카페라떼]

저 또 염치불구하구 쪽지 보냈어요..
로사님의 그 마음만으로도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빛의 여인]

아이고~로사님~!일부러 저를 불러 주시다니...
감사 합니다. 사실은 김장때 고추가루가 모자라 묵은 것이고 뭐고 다 섞어서 몽땅 다 넣어도
모자라 김치가 조금 하얗게 담갔지요.
이래저래 아쉬워서 얻어 먹고 있었는데...불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