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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쉬 구하기가 일.밥 구하기보다 쉬울까요???!!
제민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3-11-14 14:52:40
..아시다시피.. 저 미국삽니다 ^^;
칭.쉬 구하기가 일.밥 구하기보다 쉬웠을까요?
똑같았습니다.. -_-;
알라딘US.com 가서 구입했죠. 아주 고마운 사이트입니다.
저번에 일.밥도 거기서 구했거든요. 그런데.....
책.. 또 4일 넘게 기다리라네요 ㅜ_ㅜ.. 안조아요 안조아요..
그렇다고 한국에서 엄마한테 부쳐달라기엔..
20년동안 생전 요리책이란걸 들여다 본적이 없는 엄마로썬 이해못할 부분이니까요..
-_-; 그리고 엄마는 절대.. 한국책 안보내줍니다..; 제가 영어로 된 책을 사서 부치죠..
하여간 칭.쉬랑 일.밥 다 끼고 살 생각하니까 좋네요.. ㅎㅎㅎ
제가 여기 좀 뜸했죠.. 마니.
SAT 라고.. 대학시험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3번볼수있는데 2번이 딱 좋다고 해요..
그렇게 저 2번 10월 초, 이번 11월 초.
그리고 초조하게 11월꺼 점수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보고 말았습니다.
10월에는 많이 울었거든요. 생각했던 점수도 안나오고..
모 공부하나도 못하고 한일이라곤 집안일;;학교공부;;니까 부모님도 아무말 못하시구요;
그래서 그나마 좀 떨어진 수학이나마 올리겠다고 바둥바둥 수학문제 좀 풀고
11월꺼 봤더니. 100점 올랐습니다.. ㅎㅎㅎㅎ...
욕심많은 제가 기대버리고 기다렸더니.. 이뤄주셨네요.. ^^
원하는대학 원서써서 어드미션만 기다리면 되겠죠.
기쁜일만 있는것도 아니네요..
저희 외증조 할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마니 울었습니다. 몇대나 걸쳐서 뭐 울게 있나 하시겠지만..
저희 노할머니(이렇게불러요 모두들..)가 저희 엄마를 손녀중에 가장이뻐하셨고..
외증손녀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딸이라고 지혜야~하면서 대게 이뻐하셨거든요.
저 낳을때도 같이 계셨데요.. 헤요.. 오래살다 가셨으니까 복받으신거라고 다들 그러셔도..
많이 슬프네요..
이래라 저래라.. 칭쉬 받아보고 음식이나 하면서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누릴까 합니다~~
이제 매일 들려야죠~^^ 글도 쓰고.. ^^
간만에 와서 주저리 길게~~ 떠들고 갑니다.
참, 알라딘US 에서 배송비 5불인가 들었어요. 그정도면 싼거예요 ^^ 배송비치곤!
책 2권이나 샀거든요.. Hitler and Churchill, Sercret of leadership 이랑 이거랑..
(흐흐.. CEO 히틀러와 처칠 이었나요.. 한국책으로 샀어요.. 미국책도 사구.. ^^;;;)
아무튼.. 즐거운하루들 되세요!!
IP : 68.192.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때찌때지
'03.11.14 3:32 PM (218.154.xxx.82)그래도 4일뒤면 칭쉬가 제민님 손에................
전 제민님이랑 소라님 보면..내가 중고등학교때 뭐했나..생각해봐요.(부끄럽사옵니다.)
두분은...공부도 열심히 하구..엄마도 잘돕구.... 맘씨도 곱구........두분 짱입니다.^^2. 꽃게
'03.11.14 8:59 PM (61.43.xxx.144)저두 그래요.
제민님이 고등학생이라는게 믿기질 않으니..
어쩔까요???3. 제민
'03.11.15 5:13 AM (68.192.xxx.122)저도 대학생인 한국에 있는 친구들보면서 제가 고등학생이란걸 부인하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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