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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어린이치과 저렴하게 하는 곳 없는지요?
그런데 그거 빠져 버려서 지금 고민중에 있네요.
가던 치과는 너무 비싸서 이래 저래 미루다 지금은 답답해서
문의 드려요.
비용이 너무 비싸서 겂이 나고...
혹시 일산 대화동이나 주엽동에 어린이 치과 있나요??
어른 치과를 가보고 싶지만 하도 겂을 내고 묶어 놓고 할 수 없으니...
답답 하네요. 탁탁탁 가슴만 치고 있네요. 휴~~~~
1. 화이트초콜렛모카
'03.11.12 8:47 AM (220.121.xxx.246)경빈마마님 일산 사시는 군요
넘 반가와요 전 마두역 호수 마을 이예요
도움 드릴 말씀은 없는데 괜히 반가와서 남겨요
제형이가 몇살인가요
꼭 어린이 치과 안 가도 된다던데요
글구 우는 아이는 어린이 치과에서도 떠나가라 울어요
저도 첫째 검사하느라 마두역 올림픽 센타 지하 아이랑 치과 갔는데 넘 비싸더라구요
잘 한다고는 하던데요
글구 끝나면 남자아이는 자동차 여자아이는 반지 이렇게 선물을 주니까 좀 위로도 되고
눈물도 그치더라구요
어른 치과 가도 간호사 언니들이 달래기도 하고
또 치과 가기 전에 뭐 평소 갖고 싶던 거 사준다고 협상을 보심 어떨까 싶네요
시간 되면 여기 저기 친구들에게 한 번 물어보고 다시 글 달아드릴게요2. 쥴리맘미
'03.11.12 11:34 AM (218.156.xxx.125)마마님!
혹요 신경 치료 중인가요? 그렇담 다니시는 병원엘 가셔야죠 임시치아를 붙이는 과정에서
본드를 너무 약하게 해서 빠진것 같아요. 이번엔 걍 붙이기만 하면될듯요 잘 꼬득여 보세요.
신경치료 다끝나면 병원 바꾸세요 돈이 이중 으로 들잖아요.
그리구 어린이 치과가 더 비싸요 어린이 치과가 아니더라도 친절한 치과찾으세요.
경력이 많을 수록 좋아요 울 아들 놈도 성한이 하나 없어요 겁쟁이라 울고 불고 오직 허믄
즉으 아부지도 두손 두발 다놓고ㅜ 윽박 지르면서 합니다 걍 잘 꼬득이는 수밖에요3. 사랑가득
'03.11.12 11:36 AM (203.238.xxx.212)경빈마마님..글 잘 읽구 있답니다...요금은 잘 모르겠구요...제 아이는
후곡마을으,ㅣ 크리스마스 치과 다니거든요..적절하다구 생각되서...아이두 좋아하구..
까다로운 제동생두 별말없구요..한 번 가보셔두 좋을듯...한데..
도움이 되셨을지...4. 커피빈
'03.11.12 11:42 AM (211.40.xxx.145)후곡마을에 일산 어린이 치과 있습니다. 저 한번 가봤는데 너무 대기자가 많아서 그냥 왔어요..후곡마을 학원가에 있습니다.
5. 익명치과
'03.11.12 12:45 PM (211.211.xxx.123)제형이 나이가 6세라고 들었는데 유치아닌가요? 98년 몇월생인지...???
빠진 이 잘 갖고 있으면 붙이기만 하면 되니 아무데서나 하셔도 되요.
아니면 몇개월 있으면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가 되니 굳이 안 하셔도 되지 싶은데요.
98년 1-2월생 아동들은 지금 아래 앞니부터 하나씩 갈기 시작하거든요.
나이하고 이 교환상황 올려주시면 답글 올리겠습니다.6. 경빈마마
'03.11.12 8:33 PM (211.36.xxx.198)익명치과님~! 어머나 반갑습니다.
임시 이가 빠진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디서 빠졌는지는 모릅니다.
지금 없으니깐요.
제형이는 남자 아이구요? 99년 11월 17일 생입니다.
3살때 뛰어 놀다 탁자 모서리에 부딪혀서...
이 바보 같은 엄마 그냥 부러진 줄 알았는데
윗니 4개가 신경이 튀어 나와 아이가 거의 경악을 하며 울더군요.
신경치료 하고 임시로 이색과 같은 것으로 해 주셨는데...정말 없는 돈에 코피 팍~~ 흘렸는데..
어린이 치과는 정말 비싸더라구요. 휴~~~~
아이를 아예 동동 동여 매 놓고 치료하는 것은 괜찮으나...
휴~~~ 비용 땜에 이렇게 엄마 노릇 못하고 있네요.(속이 상합니다.)
울지는 않기에 버티고는 있지만, 아마도 균이 신경으로 들어 갔을 것 같은 예감에 두렵네요.
혹 이가 안 나지는 않겠지요?
익명치과님~~~어찌하면 되는지 알려 주세요.7. 가을맘
'03.11.12 8:59 PM (211.172.xxx.217)울 가을이는 98년 생인데요...
앞니가 뿌리만 남고 삭았다고 해야 하나요...
여섯살이라서 빼두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그걸 빼버리면 다음이가 이쁘게 나지 않는다더군요...
제자리를 못잡는다나 어쩐다나... 그럼 교정같은걸 해야하니까
나중에 더 복잡해질꺼 같아요...
꼬마 이고치는거 넘 돈아까워요... 어차피 빠질텐데.. 하는생각이요...
가을이는 앞에만 재료는 모르구 깨끗하게 이처럼 만드는데
돈좀 많이 들었어요... 저는 화정에 사는데 여기두 치과가 장난아니에요...
마마님... 돈드시더라두 꼭 치료는 해주세요...
나중에 더 돈이 많이 들게 될지도 모른답니다...8. 익명치과
'03.11.12 10:28 PM (211.203.xxx.3)에구, 제형이가 다섯살이었군요. 것두 늦은 다섯살... (한두살 더 버텼으면 좋았을 걸...)
같은 치료를 또 받으시기가 뭐하시면 일반 치과가셔서 보험되는 재료로라도 구멍만 막아달라고 하세요. (몇천원 듭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정 보기싫거나 여유가 좀 생기게 되면 그 때 좋은 재료로 다시 하셔도 됩니다.
치료는... 넘 걱정마세요.지금은 세살 때보다는 많이 잘할 거예요.
가기 전에 엄마랑 치과에 대해 대화 많이 하시구요, 왜 치과에 가야 되는지부터 무슨 치료를 할지... 요새 애들은 이쁜 거에도 예민해서 말 통하는 나이에는 앞니때워서 이쁘게 해준다 그러면 잘 울지 않더라구요. 1회성으로 써 먹기에는 장난감이나 군것질거리도 괜찮아요.9. 경빈마마
'03.11.13 7:12 AM (211.36.xxx.198)네에~감사 합니다. 한 번 구슬려 보긴 하는데....
치과 선생님이 아이들 심리까지 말씀해 주시니 참 좋네요.^*^~~~
하얀 가운 입은 언니들이 칭칭 동여매고 엄청난 치료를 했던 기억이 강한지..
치과 하면 "나 안 아파요." 합니다.
얼마나 영악한지 모릅니다. 그런데...혹시 균이 침투해서 빼야 된다고는 하지 않을까요?
+++++++++++++++++++++++++++++++++++++++++
추가질문 하나 입니다.
둘째 경빈이가 (여학생 ,중 1, 14살)
왜 앞 윗니가 시리다고 하는지 몰라요.
이래저래 자식 많으니 아픈이도 많네요.
수빈이 어금니들도 정말 대책이 안서고...
익명치과님 담에도 꼭 상담해 주세요.
넙죽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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