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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가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
쭈니가 혼자서 방안에서 뭐가를 하고있기에..
보니 제 서랍을 뒤적 뒤적거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엄마!! 나 이거 입을래"하며 들고온 옷이 홀터넥 티엿습니다..
수영장에서 입는 나시티인데 제 눈에는 이뻐보였나봐요..
꽃무늬가 있는것이(울쭈니 꽃을 참 조아라 하거든요..)..
그래서 입혀보았습니다..
원피스더군요..거기다가 머리 핀까지 꽂아 놓으니 영락없는 여자아이 같더라구요..
내일이면 머릴 자르니 기념으로 한방 찍자!!
그리고 찍었습니다..활짝 웃으면서 ...
아무생각없이 찍었댔는데...
다시 보니 오머나!!!
울 쭈니 심볼(?)이 찍혀버렸네요..완존히 엽기사진이 되어버렸네요...
울 쭈니 심볼은 아무나 구경못하는건데...
82쿡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합니다...!!!!
1. 김혜경
'03.11.8 6:48 PM (211.178.xxx.253)하하하...여자죠, 누가 남자애라고 하겠어요? 근데 모자이크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
2. 한유선
'03.11.8 6:52 PM (218.37.xxx.73)으하하하!!!!!!
쭈니 남잖데... 하면서 보다가.
오마낫. 이담에 커서 보면 정말 재밌겠네요...3. jasmine
'03.11.8 7:13 PM (211.204.xxx.198)울아들두 돌무렵 원피스 입고 꽃꽂은 사진있어요. 여자옷이 너무 입혀보고 싶어서,,,,,,
아들 키우는 엄마들, 여자애들 옷보면 환장(?)하쟎아요.
.....근데, 울딸이 자기라구 우기네요......^^4. 아짱
'03.11.8 7:55 PM (211.50.xxx.30)야한걸....
(사상이 그래서인가...)
윗사진만 보면 영락없이 여자아이네요....
깜찍하고 이뻐요...5. 고성민
'03.11.8 8:19 PM (221.146.xxx.166)하하~너무 귀여운 엽기예요..울 신랑도 보여줘야지..지우지 마세용..
6. 대충이
'03.11.8 8:49 PM (218.152.xxx.171)ㅋㅋㅋ.. 너무 이뻐요~
7. 랑랑이
'03.11.8 8:51 PM (221.163.xxx.42)쭈니 넘 귀여워요...하하하....
진짜루 모자이크 처리....8. peacemaker
'03.11.8 9:29 PM (218.155.xxx.77)하하하!!
9. 왕눈이
'03.11.8 10:32 PM (61.83.xxx.73)넘 재미있어요!! 기분 상하실려나~~~~
우울한일이 좀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업 되었어요....하하하....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싸!!10. 쭈니맘
'03.11.8 10:35 PM (210.124.xxx.20)모자이크 처리를 하면 더더욱 궁금해하실까봐..
안했슴다..~~
울 쭈니 디게 좋아해요...자기라고...
속도 없어라~~*^^*11. 푸우
'03.11.8 11:33 PM (218.52.xxx.145)정말 예쁘당,, 근데,, 이런 말 하면 엄마가 속상하실라,~~
가끔 현우도 여자애냐고 하면 기분이 ,,, 조금 그렇더라구요~~
쭈니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당~~
저 사진 담에 결혼하고 색시 보여주면?????ㅋㅋ12. 김수영
'03.11.9 12:02 AM (203.246.xxx.148)아웅... 진짜 엽기적이에요!!!! 너무 귀여워, 잉! ^^
쭈니맘 님, 전화받고 무지 기분 좋았어요. 어찌나 목소리가 예쁘고 밝으시던지.
아로마 찜질팩도 벌써 2번이나 했습니다. 좋더군요.
푸우 님, 정말로 여자애냐고 물어보면 기분이 그러세요?
전 일부러 엄마들 기분좋으라고 "이렇게 예쁜 걸 보니 여자아기인가 봐요?"하고 묻는데...
여자애보고 '장군감'이라고 하면 실례겠지만, 남자아기한테 여자애냐고 하면 잘 생기고 예쁘단 뜻 아닌가요?^^
그런데 왜 남자아이들이 더 예쁘게 생긴 걸까요? (저는요, 어릴 때 장군감 소리 엄청 들었답니다.^^)13. orange
'03.11.9 1:51 AM (218.48.xxx.229)아유~~ 정말 이쁘네요.... 어찌 저리 이쁠꼬....
깜빡 속았어요....
아래 사진보구 깜짝.... ^^14. 뿌니푸우
'03.11.9 9:10 AM (67.127.xxx.11)아래사진 보고 막 하하 웃어버렸네요
15. 박정옥
'03.11.10 12:18 AM (61.99.xxx.145)^^저도 울 딸땜에 지쳐 그냥 잘려다 들어왔는데 역쉬 보람있네요.. 전 아래 사진을 주의깊게 안보고 얼굴만 봤지요. 그리고 참... 예쁘네...^^(꽃미남..) 했는데... 속았네요.
쭈니맘님! 아로마팩 너무 감사했구요.. 잘 쓰고 있어요.
쭈니!! 너무 멋있는걸요.. 머리 잘라주지 마시지..^^머리 자른 모습도 궁금합니다...16. 조아라
'03.11.10 12:04 PM (221.161.xxx.171)하하하 ~ ~
정말 엽기네요.
아로마팩 잘쓰고 있어요. 향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 친정엄마껏도 하나더할걸 하고 후회가 됩니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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