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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만.......아침입니다.

치즈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10-26 19:39:15

위 글에서 오메가 일출이라하신 거는 이렇게 해가 똥그랗게 떠오르는 것을
말씀하신 건가요?


사진은 엉망입니다.
아침 저희집 12층 베란다에서 내다 본 바다 위로 해가 너무 이쁘게 떠오르길래
잠옷바람으로 몸을 쭉 내밀고---아무도 안보겠지 하며...
찍어 보았어요.---역부족인거 알고 있지만 예뻐서^^
언젠간 찍고 말테야.....치토스 @#$%^&*...치즈.^^
IP : 211.169.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ngineer66
    '03.10.26 7:57 PM (220.124.xxx.82)

    앗, 저 모습은 우리집 서쪽 창가에서 자주 보는 일몰 모습과 닮았네요.
    아쉽게도 일출모습은 아파트 숲에 가려서 반쪽만 보이고 대신 일몰풍경은 전부 볼수 있습죠.
    언제 잘 찍으셔서 또 올려주세요. 치즈님 ! 잘 봤어요.

  • 2. 톱밥
    '03.10.26 9:50 PM (218.53.xxx.249)

    아련한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전 눈이 나빠서 안경 벗으면 세상이 저렇게 보이거든요.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모든 것이 아련.. 하게 보이는 느낌도 나쁘지가 않아요.

  • 3. 어부현종
    '03.10.26 10:21 PM (218.149.xxx.36)

    치즈님 오메가 일출은 일년에 2 어번 볼까 말까합니다
    구름 한점없이 깨끗한 바다 수평선에서 해가 치밀고 올라오는대 삼분의 2쯤서부터 오메가형상이 나타납니다
    님은 집베란다에서 이사진 찍었다면 오메가를 찍을수 있는여건이 됐습니다
    그런데 앞에 좋은 물체[나무나 기암절벽]을 걸고 찍어야 제대로 작품에 일차로 들어간답니다
    그기서 험난한 길을 많이걸어야 제대로 찍나봅니다 저도 아직 일출을 제대로 못찍어서 이바하님홈에가서 구경한답니다
    메신저로 계속 설명듣지만 워낙 가방끈이 짧으니 이해를 못하고 있답니다

  • 4. 치즈
    '03.10.26 10:54 PM (211.169.xxx.14)

    저 사진은 잘못 찍어서 아련한 겁니다.
    너무 멀어서 저렇게 나오나요?

    그런데 저희 집 베란다에서는 저런해가 자주 뜨는데요.
    오후에 고개를 샥~하고 서쪽으로 돌리면 해가 저렇게 지고요.온 집안이 벌겋죠....

  • 5. 톱밥
    '03.10.26 11:02 PM (218.53.xxx.249)

    치즈님~ 혹시 디지털 줌 쓰셨어요?
    아니.. 뭘 쓰셔도.. 해가 저렇게 퍼지지 않고 잡히기는 쉽지 않거든요.
    잘 찍으셨는데요 뭐~

  • 6. 치즈
    '03.10.26 11:10 PM (211.169.xxx.14)

    어떻게 찍었는지도 파악이 안되니 미칠노릇이지요....*^^*
    멀리 있는경치를 약간 어두무리할 때는 어떤 모드로 설정해요?

  • 7. 어부현종
    '03.10.27 4:46 AM (211.224.xxx.168)

    톱밥님 치즈님께 사진 정보프로그램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본인이나 다른사람 사진을 넣으면 사진정보가 다나타납니다 포토샆수정한것은 자료가 잘 안보이고요
    저는 아는게 없어 쳐다만 봅니다 두분께서 메신저 사용하시면 메신저로 보내주고 가르침도 받을수 있을겁니다
    저는항상 메신저로 많은분들한테서 많은걸 받아옵니다

  • 8. 경빈마마
    '03.10.27 12:11 PM (211.36.xxx.46)

    햐~~~~~~날마다 저런 모습을 보고 아침을 맞는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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