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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을 안꾸기도 하나요?

건포도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3-10-26 09:13:28
첫애때는 친정엄마가 토마토 꿈을 꾸시곤 전화주셔서 알았는데,
둘째는 7주로 접어드는데,주위에서 아무도 태몽을 안꿨다네요.
친정엄니,시엄니,신랑,물론 저두요...
아이가 이담에 큰다음에,"엄마 내 태몽은 모야"하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죠?
내주변의 누구라도 연락이 왔을터인데,,,
저처럼 혹시 태몽없이 아이 낳으신분도 있나요?
첫애도 아닌데 별게다 궁금합니다..
IP : 220.78.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라
    '03.10.26 9:34 AM (218.51.xxx.91)

    저도 두 아이 다 태몽 꾼 사람이 없어요. 오히려 유산된 아이 임신했을때는 태몽을 꾸었었는데...

  • 2. 김민지
    '03.10.26 10:23 AM (210.222.xxx.245)

    저는 첫애때는 꿈이 없었는데, 둘째때는 있었어요.
    낳을때 다되서 꾸는 사람도 있대요.

  • 3. 김새봄
    '03.10.26 10:35 AM (211.206.xxx.120)

    우리집 둘째도 아무도 태몽 안꾸었습니다.
    지금 19개월인데 친정어머니도 아버지도 시부모님도 저도 남편도 아무도 꾸지 않았습니다.

  • 4. 김혜경
    '03.10.26 4:18 PM (218.237.xxx.2)

    태몽 안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이담에 물으면 멋진 걸로 만들어주세요...너무 심했나...

  • 5. 로로빈
    '03.10.27 10:10 AM (220.78.xxx.218)

    저는 첫애 때 둘째의 태몽까지 한꺼번에 꿔 버렸읍니다.
    길에서 총천연색 코브라에게 다리를 물렸는데도 하나도 아프다거나 그 뱀이
    무섭지 않고 어쩌면 저렇게 색이 예쁠까 하면서 집에 갔더니

    처마 밑에 (꿈에서는 제가 옛날 한옥에 살더라구요) 이따만한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이렇게 하루종일 뱀만 나오지? 하면서 잠을
    깼는데, 그 때가 큰 애 임신 초기였어요.

    꿈 때문인지 5년이나 터울을 두고 낳은 우리 둘째도 역시 아들이랍니다.
    둘째땐 태몽 없었구요.

    참, 신기하죠? 태몽으로 성별을 가리는 거?

  • 6. 건포도
    '03.10.27 11:19 AM (220.78.xxx.45)

    로로빈님 태몽이 너무 재미있어요.
    신기 하기도 하구요.
    전 첫애가 토마토 꿈이길래 딸일줄 알았는데,낳고보니 아들이데요..
    그것도 엄청나게 활동량이 많은...
    지금 입덧이랑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는 딸래미 같습니다만,,모르죠 낳아봐야 알죠..
    암튼,저처럼 태몽 안꾸고 낳으신 분들이 계시다니 위안(?)이 되는군요..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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