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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앓기...
(재목이 좀 오바네요) 죽겠습니다.
몸살이 아주 확~ 와서 몇일 자리에 누워 앓아야 할 정도라면 차라리 좋겠는데
이건 그정돈 아니고 움직이긴 움직이겠는데 영 이래도 시리고 저래도 시리고..
식구들 밥은 먹여야 겠기에 꼼지락 거리긴 하고..
그러면 집에서 주말에는 온전히 쉬어야 하는데 금요일 일찍 자고 토요일 괜찮다고
뽀시락뽀시락 움직여 동생집에서 사촌들과 모여 놀고 왔더니.
오늘은 정말 반쯤 죽겠습니다.
으실으실 입은 쓰고 손목은 시큰하고 잇몸도 부었고 (이러니 꼭 70넘은 할머니 같아요)
내가 마수리 엄마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주문만 외우면 청소끝! 빨래끝! 음식끝! 이렇게요.
에휴....왜이리 서럽지? 이번달에 큰애 낳은 달이라 더 그런가?
괜시리 서럽습니다.
1. 푸우
'03.10.20 2:06 PM (218.51.xxx.220)제가 가서 도와드리고 싶네요,,
그냥 오늘은 외식이라도 하심이,,
그리고, 청소 , 빨래는 미뤄두심이,,,2. 경빈마마
'03.10.20 2:12 PM (211.36.xxx.185)저 어제 증조 할머니 제사 였는데...
그제는 삼촌 생일.
그러나 사정상 미역국만 푹 끓여 주었네요.
온 몸 질질 끌고 새벽까지 제사 치루고 설거지가지 끝내니 새벽 2시경 .
마수리 엄마~!
그건 나의 최고의 바램.
정말 어떨 땐 울면서 합니다.
너무 힘들고 푹 앉아서 아플수도 없을땐 정말 사표 확 던지고 싶다니깐요.
혼자 놀수도 없고...
남편님 별 일 없나요?
푹 자요~!
집안이 폭탄이 되던 말던~~~~~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오지요.3. 김민지
'03.10.20 2:30 PM (203.249.xxx.23)저두 9월초에 이사하고 나서 그야말로 원없이 자 본 날이 없네요.
얼마전까지도 몸살이 올려나보다 하면서 몸살 걸리면 푹~푹~ 쉬어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바라는 몸살은 걸리지도 않고, 용인(콘도)까지 가서 바리바리 준비해간 음식 펼쳐내면서,
시어머님 생신상 뻑쩍찌근하게 차리고 나니 몸살이 뚝 떨어져 버리네요.
참! 쟈스민님의 양장피, 문님의 마늘소스로 버무린 샐러드...
어머님 생신상이 빛났었습니다.4. 기쁨이네
'03.10.20 3:13 PM (80.132.xxx.230)봄! 봄! 새봄님!!!
조금 보기싫어도 집안 일 내버려 두시고 그냥 푸욱욱 쉬세요!
비타민 꼭 챙겨드시구요.
내 몸이 건강해야 식구들에게도 봄 같은 웃음을 주실 수 있을거예요!
다시 밝아지시길 바랄께요!5. 김혜경
'03.10.20 5:00 PM (218.237.xxx.210)새봄님 저도 죽겠어요...
6. 꾸득꾸득
'03.10.20 5:07 PM (220.94.xxx.9)뜨겁고 찐한 꿀물!
전 그게 늘 효과가 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일교차가 큰것 같아요.
여기저기 모두 감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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