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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해 주세요,, 저의 생일입니다.

상은주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3-06-27 00:24:02
우선 저의 생일을 추카해주실 분들을 위해 감쏴~~

네 6월 27일은 제가 태어난 날이에여.. 어제 부터 전 기념으로 3년 미뤘던 치아 치료를 했는데, 저녁 나절 또 오늘까지 아파서 죽을뻔 했습니다.  이젠 겨우 진통제 먹고 진정이 된 상태..

아직 치료할것은 산더미 입니다.  어젠 아말감으로 때운곳이 몇군데 떨어져서 다시 치아색으로 때우는데 속이 썩어서 긁어내고,, 아주 죽을뻔했습니다.

글구 스캘링 남았고, 신경치료, 금니 쒸우기, 중요한것은 잇몸 째고 사랑니 2개뽑기라는 겁니다.

아주 죽겠습니다.

넘 무섭고 아프고 내년에 둘째를 낳을 생각인데 아직 가지지도 않았지만요. 치아가 아프면 안되기에 시작 했습니다.

우리 신랑이 돈 잡아먹는 기계래요, 자긴 더많이 쓰구선, 제가 9년 미뤘던 운전면허, 글구 치아치료에, 저의 생일 선물까지..
케잌이 벌써 집에 두개에요, 우리 이웃사촌이랑 나눠서 먹었는데 글쎄 신랑이 27일에 없다고 밑에집 언니가 미역국에 가지볶음을 해와서 국물만 겨우 먹었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케잌 몇조각 주었을 뿐인데,, 여러분 드리지 못해서 지송해요..

암튼 제가 무사히 치아치료 받고 살아남아서 오겠습니다.

그전에도 이렇게 정신이 차려지면 오죠..

그럼 감쏴~~
IP : 211.109.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27 12:24 AM (211.178.xxx.175)

    은주님 생일 축하합니다.

  • 2. 김지원
    '03.6.27 12:40 AM (61.248.xxx.226)

    호곡~ >.< 저 2년동안 치과다녔거든요.정말 신경긁어낼때 치료하시는 선생님 손목까지 붙들고
    "선생님 살려주세요"까지 말했다는....어쨌든 골칫거리는 어서어서 해결해버리시고 예쁜아기도
    가지시고 축하드려요.....^^

  • 3. 김새봄
    '03.6.27 12:44 AM (211.206.xxx.233)

    은주님~ 생일 축하드려요~
    내년에 꼭 건강한 아가 낳으세요.

  • 4. 한울
    '03.6.27 1:15 AM (218.50.xxx.66)

    은주님, 생일 축하드려요.
    치과에 빨리 가신 것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치과치료 전후에는 뭐니뭐니해도 잘 먹어야 합니다. 기운도 많이 빠지거든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지요.
    저 치과치료 한 달 정도 받는 사이에 3kg정도 빠졌답니다. 뭐...돈들이지 않고(?) 겸사겸사 다이어트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통장에서 세자리수의 돈이 빠져나간 걸 보니 마음이 쓰이네요.
    아무튼 내년엔 예쁜 아가 낳으세요.

  • 5. 진제맘
    '03.6.27 1:39 AM (211.177.xxx.180)

    생일 추카 합니다^^*

  • 6. 옥시크린
    '03.6.27 1:41 AM (218.153.xxx.57)

    추카추카!! ^^

  • 7. 우렁각시
    '03.6.27 3:47 AM (24.100.xxx.37)

    상은주님..생일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근데 암만 봐도 나이는 모르겠소이다.ㅎㅎㅎ
    전 나이먹으니까 생일이란 얘기 않게 되던걸요.
    그럼 올해 몇 살이유? 라고 당장에 물을까봐....소심녀같으니라구..

    사랑니 뽑는건 포기했고 스켈링은 해야 하는데, 저두.
    자꾸 이와 이 사이에 새까만 줄이 생기네요..물이 안맞나~~
    외국치과는 넘 비싸서 세월아, 네월아..당장 아파 넘어가는게 아니니까 시간만 보내고...
    치과는 정말 무서워요~~~~

  • 8. ky26
    '03.6.27 9:18 AM (211.216.xxx.29)

    생일 축하드려요
    치아 치료 다하구 나면 얼마나 기분 좋은데요

  • 9. 김경연
    '03.6.27 11:40 AM (61.96.xxx.130)

    생일 축하드립니다, 힘내세요, 아싸~!

  • 10. 아짱
    '03.6.27 6:47 PM (61.83.xxx.166)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치과에 돈 많이 쏟아 부었지요
    그게요..가만히 누워있다 오는거같아도
    어지롭고 체력이 소진 되는 힘든일이거든요
    대충 드시지말고 영양보충하며
    체력안배하셔야해요
    치과치료..모든게 힘들지만
    뭐니뭐니해도 사랑니 뽑기가 고역이죠
    저는 처음에 수면마취하고 마취주사 맞고
    무지 쫄면서 뽑았는데 단 1초만에 쑥~~
    쉽네..생각하며 두번째 뽑는데
    뿌리 하나가 이상하게 비뚤어져있어
    1시간 실갱이하다 뽑았는데
    멍들고 난리 아니었죠
    히히..괜히 겁준거 같아 죄송
    아무쪼록 순탄하게 치료 마치시길 기원드림...

  • 11. 바두기
    '03.6.27 9:59 PM (211.200.xxx.224)

    우어어어~~
    저도 사랑니 두개에 나머지 어금니들 다 금니로 바꿔야 한다는데 무서워서 치과 못가겠어요ㅠ.ㅠ
    열심히 닦는데도 왜 썩는건지...
    참참참 은주님 생일 축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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