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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있음 뭐가 사고 싶니?

오이마사지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3-06-24 10:17:16
어제밤 신랑이 홈쇼핑 카달로그를 다 보더니..
(전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래원이에 반해서 좋아라 보고있는데..)

신랑 "야..너 백만원있음 뭐가 사고 싶니?"
나    "머???(래원이의 충격에서 덜 벗어난듯~)"
신랑 "백만원있음 뭐가 사고 싶냐고?..난..비데기랑 연수기 사고싶다.."
       (남자취향? 특이하죠?)
나    "난..디카랑 정수기.."
나    "아니..디카랑 식기세척기.."
나    "아니..아니..공기청정기.."
나    "다 사고싶어..왜..보너스 나왔어?"
신랑 "아니..그냥 카달로그보니깐..생각나서.."
나    "정말 어디서 공돈 생긴거 아니구?"
신랑 "아니라니깐.."
나    "그럼 왜 사람맘 들뜨게 해.."
신랑 "담에 다 사줄께..^^"
나    "칫..좋다 말았잖아.."

웃기져..전 결혼한지 일년좀 지났는데..
예전같았으면 공돈 백만원 생긴다면..옷사고 신발사고..가방사고..그럴생각만 했을껀데..
요즘은 디카,정수기,식기세척기,공기청청기..왜 이런것만 눈에 들어오는지..
정말 다 가지고 싶어요~~
IP : 203.244.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26
    '03.6.24 11:39 AM (211.216.xxx.110)

    져두 100만원 꽁돈 생기면
    식기세척기 살꺼예요
    혼수 준비할때 남편이
    요즘 많이 산다면서 사라던데
    전 난 깔끔해서 내손으로 씻어야 한다면서
    잘난척 했는데
    요즘 젤 하기 싫은게 설겆이 하기
    글구 돈남으면 울남푠 플스2도 사주고 싶고
    치질땜에 고생하는 울남푠 똥꼬 생각하면
    비데도 사주고 싶고
    갑자기 생각해두 살꺼 넘 많네요

  • 2. 김인선
    '03.6.24 3:43 PM (218.233.xxx.247)

    저는요, 음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신랑과 얼릉 일본 디즈니랜드로 갈꺼여요. 아직 철이 없나요?

  • 3. 김새봄
    '03.6.24 3:58 PM (211.206.xxx.233)

    공돈이 생기면 어디에쓸까 변천사.

    *결혼하고 1년차때까지-무조건 당신 휴가내고 해외여행가자.

    *아이하나 생기고난후 -100만원으로 이사비용된다 이사가자.

    *아이둘이 생기고 나서-도배 장판하는데 100만원가지고 될까?
    (아직도 이사 못하고 그대로 살고 있음)

    *현재 결혼10년을 넘긴상황- 100만원 생기면 좋지..누구네집인지 부럽다.

    아흐.........................

  • 4. 김혜경
    '03.6.24 9:53 PM (211.212.xxx.103)

    하하...전 공돈 100만원 생기면 그냥 갖고만 있을래요, 봉투에 넣어서...
    그럼 그 봉투 들고 온갖 공상하면서 한동안 즐겁잖아요.

  • 5. 강쥐맘
    '03.6.24 11:07 PM (211.204.xxx.130)

    결혼생활 어언 십수년,,현찰이 최고죠.

  • 6. orange
    '03.6.26 8:55 AM (218.48.xxx.47)

    가능하다면 혼자 여행가고 싶습니다....
    결혼 전에는 어딜 처녀가... 이래서 못 갔고....
    결혼하고 나니 어딜 아줌마가.... 이래서 못 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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