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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kaketz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3-06-23 19:38:02
오늘 낮부터 해리포터 5권 읽기 시작했습니다. 표지 디자인도 맘에 드네요. 번역본이 12월이나 되어야 나

온다니....부지런히 번역해서 9월 쯤에 나오면 가을에 생일인 조카들 생일 선물로 해리포터를 사줄 수 있

을 텐데. 책이 안 나오니 너무 허전해서 영국에 사는 친구한테 놀러간 김에 영화 촬영장을 구경다녔답

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리 올드만도 나온다길래 두근두근했지요. 하지만 정작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어

요. 저보다 먼저 책을 읽기 시작한 친구들 말로는 5권이 긴 만큼 쇼킹한 내용들이 많다더군요. 영국에 사

는 제 친구는 책을 산 다음 날 아예 회사를 쉬면서 하루 종일 책만 읽었데요...빨리 번역본이 나왔음 좋겠

어요. 읽는 다고 애는 써 보는데 역시 번역본 만큼 진도가 안 나가네요. 눈이 아파서 피곤해요 ㅠ.ㅠ


참 근데 오늘 낮에 KBS에서 하는 프로그램 보셨나요? 제목은 잘 모르겠고 사람의 평생 건강이 자궁안에

서 이미 정해진다는 쇼킹한 내용이었어요. 저희 언니도 지금 임신 중인데요. 아직 정설이라고는 할 수 없

지만 자궁안의 환경에 의해 태어난 후에 어떤 성인병이 걸릴 지 미리 다 정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좀 무

섭더라구요. 우리 나라 산모들은 아주 안 좋은 케이스에 다 해당이 되더라구요.
IP : 218.144.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스 지킴이
    '03.6.23 8:09 PM (218.235.xxx.179)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해리포터 광팬이라 읽고는 싶건만 영어를 알아야 읽죠...
    듣는 소문으로는 시리우스가 죽는대나 어쩐대나 하던데....
    아유... 친구 말로는 9월 쯤에 한국어판 나온다는데 그 때까지 요리 하면서 기다려야죠...

  • 2. 윤희연
    '03.6.23 9:57 PM (211.106.xxx.176)

    생로병사 에서 그런 무선 이야기를 했다구 하더군요...(저도 임산부...)
    오늘에서야 얘길 듣고 함봐야지 하고 있는데...음 울집 컴이 지금 벙어리라서 ....--;;
    해리는 졸려서 눈 껌벅거리면 겨우 50펴이지쯤 읽었네여...
    YES24에서 예약한다구 해서리 갈등 마구 하다가 그동안 쌓아두었던 마일리지로 큰맘먹구 샀는데...발매일 하루전날 배달이 오더군요...아싸...태교에 좋은 내용이 아니면 어쩌나 걱정도 되지만.. 티비의 뉴스보다는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요즘 워낙에 험한 일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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