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집에서 우리 현우랑 시름하고 있고, 신랑은 오늘도 출근했어요..
입하나가 더 늘었으니 열심히 벌어야죠...^^
식구 하나 더 느는게 정말 생각한 거 보다 훨씬 더 신경쓸일도 많고, 사야할 것도 많네요..
우리 현우 친척 집에서 얻어입힌 옷들이 작아져서 옷사러 갔는데, 내복 하나 사는 데도..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그것도 조금있으면 못 입을 건데..하고 생각하니까 더 그런거 있죠...
친정엄마가 사준 우주복도 비싼건데 벌써 다리가 딱 맞더라니까요...아마 조금있으면 작아서 못입히지 싶네요...친구들한테 얻어입히려고 해도 둘째 가질 친구들이 많으니까 선뜻 달라고 하기가 미안하고...
이곳을 자주 들르시는 분들 중에 아이들 다 키우신 분들 옷있으신 분들 연락 좀 주세요.....^^
제가 좀 사고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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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다들 뭐 하셨나요?
푸우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3-04-06 09:54:50
IP : 218.51.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4.6 10:02 AM (211.178.xxx.106)아이들 크는 속도에 맞춰서 새옷 사입히려면 부모 등골이 휘죠...
저도 딸 키울 때 엄청 큰 옷 사서 소매를 몇번 걷어입힌 생각이 나네요.
이젠 더 이상 필요없게 된 아기 옷 가지신분 푸우님께 연락주세요.2. 김화영
'03.4.6 5:14 PM (210.113.xxx.120)정말 애기 옷들 너무 비싸죠?
저는 작은 애가 딸인데, 다 오빠옷 물려입혔어요.
그래서 파카도 회색, 치마도 거의 없고, 티셔츠도 다 남자애들꺼.
동생들이 혀를 끌끌차요. "꽃단장 좀 시키지 어째 저리 선머슴아처럼 키우냐"고.
이렇게 내리 입히면 작은애한테 옷이 작아질 무렵 티셔츠 목은 늘어나고
손목 고무줄도 너덜너덜, 좀이 슬듯 빵꾸가 나는 곳도 있구요. 무릎 구멍나서
잘라서 반바지로 입히고 그 다음엔 구두닦는 걸레된 내복도 있지요.
그래도 한번 찾아봐야지. 얼룩도 없고 버리면 벌 받을것 같은만큼 쌩쌩한
옷들은 그래서 못 버리고 모셔둔게 있을텐데.......있으면 연락 드릴께요.
현우가 이제 2달 됐지요?3. 푸우
'03.4.6 9:53 PM (219.241.xxx.49)아이구 안그래도 바쁘신데...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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