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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바란다.

만이맘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3-03-29 10:28:36
백화점 다니시면서 불편한 점,건의 사항 있으시면 말씀 좀 해 주세요.
나 혜경님 백화점 코디네이터 얘기 읽다 생각났어요.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어요.
파트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좋은 건의 사항이면 조금씩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주부들의 모니터가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쇼핑하시면서 느끼시는 점,바라는 점 같은 거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그리고 어느 백화점은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이미지업이 많이 되더라 등등 ..
외국의 백화점과 비교해 주셔도 좋겠구요.

그럼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IP : 218.23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혜경
    '03.3.29 10:46 AM (61.81.xxx.113)

    예전엔 백화점 가는게 취미 였어요. 2~3시간은 기본이구요, 일단 백화점에 들어서면 행복 했었는데요, 지금은 한숨 부터 나온답니다.
    언제 다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나 눈앞이 캄캄 해져요.
    다른 물건은 그렇게 고를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유료 라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친구에게 애기 했더니 친구도 마구마구 동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옷 매장에 근무 하는 판매원들은 손님이 오면 그냥 인사 정도 하고 필요 하면 불러 달라고 하고 손님이 편히 구경 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따라 다니면 피곤 하더라구요.
    외국의 경우는 백화점에 손님이 특별한 날이 아니면 별로 없어요, 매장마다 판매원이 있지도 않구요. 옷 입어 볼때마다 판매원 찾으러 다닌적도 있었어요. 이것도 불편은 했지요.

    대체적으로 요즘 백화점이 많이 친절 해요. 요즘은 불경기라 더 그런거 같구요.

  • 2. 김화영
    '03.3.29 11:03 AM (210.113.xxx.120)

    오래전부터 이런거 생각해봤어요.

    식품부에 고객용 냉장 물품보관함을 만들었으면 해요. 시장보기를 위해서.
    지하철역에 돈 넣고 열쇠로 잠가서 몇시간씩 물건 넣을수 있는 물품보관함 있듯이.
    똑같은 형태를 백화점에 만들되 냉장식품이 녹으니까 속은 냉장이나 냉동되도록 설계하고.

    이거 정말 백화점 갈때마다 절실해요. 왜냐?
    직장여성 시장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퇴근하면 동네 슈퍼 다 문닫았고, 퇴근길에 도심 백화점 식품부 들르면
    문 닫기 15분전. 저만 장바구니에 `미친듯' 물건 집어넣는줄 알았더니
    저와 같은 표정의 여자들이 그 시간에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장보는게 아니라 물건을 `도리치듯' 허겁지겁 장바구니에 쓸어넣는거죠.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시장볼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물론 할수 있죠.
    그런데 시장바구니 두세 묶음 낑낑거리면서 들고 사무실로 들이닥치는 광경
    상상해 보세요. 이건 정말 할짓이 아니죠.
    자가용 트렁크에 넣어놓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차 없는 여성, 대중교통 이용자
    들은 불가능하고 날 더워지면 아마 애용품인 냉장.냉동식품은 그 속에서
    뜨끈뜨끈 해질테니까 이것도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고.

    이런 고객용 냉장고가, 소형으로 40-50개쯤 있다면,
    낮에 장보고 여기다가 넣어놓고 퇴근길에 찾아서 집에가면
    무척 편할것 같네요.
    도심에 있는 롯데.신세계백화점이라면 수요조사 한번 해봐주세요.

  • 3. honeymom
    '03.3.29 2:12 PM (211.207.xxx.110)

    30-40대 주부가 옷 사입기 어려워요.20대 에서 50대로 점프...
    아이 낳고 살림하다보니 적당히 배도 나오고 팔뚝도 굵어지고 했어도,
    눈길은 여전히 예전에 입던 스타일에 머무는데..
    몸매 적당히 감춰주면서,활동하기 편안하지만, 너무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는 옷...찾기 어려워요.

  • 4. orange
    '03.3.29 2:45 PM (218.48.xxx.207)

    분당 삼성플라자에 그런 보관함 있더라구요...
    참 좋은 생각이다 싶었는데
    다른 데선 못봤습니다...

    백화점에서 옷 사기 넘 힘들어요.....
    정말 코디가 있었음 좋겠네요......
    44, 55 사이즈만 있는 곳도 있구요...
    부인복 파는데 가보면 어쩜 그렇게 빤짝이를 좋아하는지....
    넘 빤짝거려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 5. 바다
    '03.3.29 4:19 PM (220.116.xxx.50)

    마자요.. orange님 말씀에 100% 동감.. 반짝이 정말 싫은데...

  • 6. 만이맘
    '03.3.29 11:45 PM (218.236.xxx.66)

    조언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음,직원들도 공감은 하고 있고 그래서 필요성도 느끼지만
    회사의 여러 사정에 의해 시행되지 않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방이지만 본사에다 건의를 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빨리 힘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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