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용기있는 자세가 세상을 바꾼다지요?

임석란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3-01-24 22:13:15
요리도 그렇고,뭐든지 망칠까봐 실수를 두려워 하다보면은
발전이 없고 늘 귀동냥만 하는 수동적인 삶을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30대가 넘어서야 내 인생의 주도적 삶을 살기위해 노력을 한답니다.
일하다보니 들어와 볼 겨를이 없군요.
예전에는 요리책에 나와있는 재료가 하나라도 빠지면 큰일나는줄 알고
그 요리를 다음으로 미룬다든지 아니면 포기해 버렸죠!
한 마디로 융통성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세상을 사는데 있어 요즘은 참, 용감해 졌다는것을 느낍니다.
벌써 요리를 하는 자세가 확실히 달라졌답니다.
모든 사물을 보는 자세가 점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제 자신이
참으로 고통스러우면서도 묘한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제게 이 사이트가 가끔씩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 또한 행복하고요.
(그냥 오래간만에 들어와 주절주절......)
IP : 211.207.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25 4:49 AM (218.237.xxx.49)

    고통스러우면서 행복하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자주 오시구요, 가능하시면 석란님의 이야기보따리도 확 풀어놓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1 그냥 들어왔어요.. 2 상은주 2003/01/26 909
10130 의료보험법.. 2 정효정 2003/01/26 914
10129 에취!!에취!!!!흐응~풋...에취!!! 2 sato 2003/01/26 901
10128 허~업" 1 LaCuci.. 2003/01/26 892
10127 살아있습니다. 2 권성현 2003/01/26 908
10126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1 김지연 2003/01/25 897
10125 따님, 잘 다녀오라구 전해주세요. 2 1004 2003/01/25 905
10124 굿모닝, 여러분!!! 1 장미혜 2003/01/25 900
10123 오늘은 TGIF~ 지금 맥주한잔 하구 있슴다^^ 2 풍경소리 2003/01/24 908
10122 용기있는 자세가 세상을 바꾼다지요? 1 임석란 2003/01/24 904
10121 지금 시각 9시 31분,82에서 놀고 있는데 때르릉 1 초록부엉이 2003/01/24 900
10120 찾았습니다!!! 1 이은숙 2003/01/24 913
10119 가족에 건강을 위해서... 3 한유선 2003/01/24 902
10118 타워팰리스 슈퍼 5 1004 2003/01/24 1,182
10117 저녁하기 싫은날... 3 때찌때찌 2003/01/24 913
10116 머리에 쥐가 나요 @.@ 5 LaCuci.. 2003/01/24 890
10115 제 생각은요... 김혜경 2003/01/24 911
10114 [re] 뜬금없는 질문이요 espres.. 2003/01/24 885
10113 삭제합니다. 8 . 2003/01/24 954
10112 저오늘 조개칼국수 했어요. 2 상은주 2003/01/24 933
10111 아혀.....큰일 났어요. 3 LaCuci.. 2003/01/24 896
10110 디카를 꺼낸 김에 2 김혜경 2003/01/23 909
10109 오늘 남대문시장에서... 4 김혜경 2003/01/23 1,034
10108 LGeshop에서 오늘만 전기생선구이기 할인하네요. 1 고참 하얀이.. 2003/01/23 915
10107 로얄알버트 갖고싶었던분들~~~! ^^* 3 이근주 2003/01/23 957
10106 반상회........ 1 때찌때찌 2003/01/23 890
10105 [re] 이 책 제목이랑 출판사 좀 가르쳐 주세요... 1 양명숙 2003/01/23 903
10104 저 이 글 읽고 울었어요.... 3 이영미 2003/01/23 946
10103 혜경님!!!! 1 설해목 2003/01/23 900
10102 층간소음이여... 6 박연주 2003/01/23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