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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쥐가 나요 @.@
남편이 피곤한지 잠을 자는 사이 또 들어와 버렸네요 -.-;;;
아직도 읽지 못한 글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은 급한 나머지 방금 한 시간 동안 몇십개의 글을 읽었더니...
머리에 쥐가 나네요 ㅡ.,ㅡ;;
이걸 언제 다 읽쥐요? ㅡ.ㅜ
아, 그리고요...제 남편은요..꼭 밤이 되면 배 고프다고 하거든요..
왜냐면 여긴 회사가 백화점이나 슈퍼, 식당 직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3~4시면 모든 업무가 끝나서 집에도 일찍 오지요. 그래서 저녁을 일찍 먹는데...그래서 꼭 밤에 자기 전에 꼭 뭘 해달라고 해요.
어떨 때는 저녁에 먹다 남은 거 먹고, 또 어떨 때는 짜빠게티 좋아해서 그거 끓여주고(음...생각해보니까 자주이네요..어떨 떄가 아니라 ㅡㅡ;;) 어제는 퇴근하더니 밥전이 맛난다고 그거 열심히 먹더니 고기 안 구워도 된다고 했거든요......아니나 다를까....야밤에 "고기 왜 안 구워?" 윽..........그래서 야밤에 쌈장 양파랑 마늘 갈어서 새로하고...암튼 그랬어요 --;
아...말이 넘 길어졌네요. 원래는 야밤에 야참으로 뭘들 해 드시나 궁금해서요...
과일 까 먹기^^;;;;;;;; 샐러드 이런거 말고 맛나는 거 그러면서 밤에 만들어 주기 간편한 것...
아이디어 있음 가르쳐 주세요 ^^
저희 남편은 살도 안 쪄서 살 찌는 음식도 괸찮아요.
전 안되구요 ㅡ.ㅜ
*^^*
1. 김혜경
'03.1.24 10:54 AM (211.215.xxx.192)저희 친정아버지 겨울밤에는 두부 잘 드셨어요. 두부 뜨거운 물에 삶고, 잘 익은 김치랑...
비빌 재료가 있다면 양푼에 나물과 밥, 고추장 넣고 비벼주세요, 그런데 미국이라 안되나?
생각나면 제가 따로 글 올려드릴게요...2. 양지윤
'03.1.24 11:43 AM (218.159.xxx.94)비빔국수 같은거 해 먹어두 참 맛있잖아요~
간편하기도 하구...
저희 친정에서는 비빔국수랑 도토리묵 같은거 자주 먹었었는데...
도토리묵두... 따뜻한 멸치육수에 국수 말아서 먹는거 처럼... 해 먹으면 맛있어요3. 정효정
'03.1.24 2:35 PM (210.114.xxx.130)저도 요즘 밤만되면 입맛이 살아나..꼭 야참을 챙겨먹는 버릇이 생겼어요.
남편 심부름 보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어제 저녁도 9시쯤 배가 허전하더라구요.
남편도 이제..가게 가는게 챙피하다고 않갈려고 하더라구요.
12시쯤 되어서..도저히 허전해서 잠이 않올것 같아 냉장고를 뒤지니
빵이 있어라구요. 그 밤에 기어이 구워먹고 잤다는거 아니예요?
진작 냉장고 뒤져볼걸..하면서요,.^^4. 김수연
'03.1.24 3:45 PM (211.201.xxx.211)소시지(수제 소시지 - 평창동의 가빈소시지)도 구워먹고,
구운고구마 or 감자랑 김치(김치냉장고에서 막 꺼낸것)도 먹고,
녹차에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인절미 구워서 꿀찍어 먹기도 하고.. 그래요.5. 양명숙
'03.1.28 11:08 AM (211.115.xxx.10)전 물만두 잘해 먹어요. 울 애가 물만두 킬러.
아님 떡뽂기요. 있는 야채재료에 떡 녹여 고추장 양념 아무렇게나 대충 넣어.
출출한 밤이라 웬만하면 맛있어요.
고구마 렌지에 7분 정도 돌려 음료수 곁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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