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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자랑하는 마음은 전혀 없구요

나혜경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3-01-15 10:22:12
제주변의 한국 남자들 (오빠나 아주버님들 포함) 행동 보면 너무 한다 싶은 생각을 많이 해요.
그리고 제 남편은 좀 특이한게, 보통 남자들이 결혼전에는 잘해 주다가도 결혼하면 싹 달라진다는데 제남편은 반대 거던요. 이유가요 결혼전에는 수많은 여자중 하나지만 결혼 하면 하나뿐인 아내기 때문에 잘해줘야 한대요. 그러니 제가 보통 우리나라 여자들의 정서를 못 좇아가는 점은 있어요.
제 상황이 그래서 남자들이 그리고 시집 식구들이 여자들에게 못 하는거 보면 화나구요, 그저 참기만 하는 우리 형님 보면 안타깝구요 그래서 글 올린 거구요.
이질감 , 위화감 느끼셨다면 죄송 하구요, 조심 하겠습니다.
제글보고 글올리신거 맞죠?
>이런 글을 올리기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요즘 느끼는 마음을 적어보겠어요.
>
>82cook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요즘 여기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보면 이질감 혹은 위화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혼인 제 친구에게 요리하는데 도움되라고 이 사이트를 알려 주었는데 자기 기질에는 안 맞다고 해요. 그 친구의 반응을 말로 옮길 수는 없으나...
>
>전 이 사이트가 요리 정보만 주고 받는 드라이한 사이트가 아니라, 도움과 조언을 구할 수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여자들이 수다떨 때 발생하고야 마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
>지난번 '제사' 이슈를 놓고 쓴 글들을 읽을 때도 그랬지만... 사람마다 처한 상황과 입장이 다른데 다른 사람이 자기 글을 읽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깊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
>아침 밥 차려먹기 힘든 맞벌이 주부는 밥을 차리면 함께 먹어줄 남편이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하고.  
>제사 준비하느라 수고하는 맏며느리분들 생각한다면 그렇지 않은 며느리들은 자기가 편하다는 거  너무 내색하지 않는게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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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행복한 투정/은근한 자랑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글 쓰고 나서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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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81.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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