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 1학년 아이가 불면증??

고민중인엄마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1-08-20 16:52:29
저희 아이가 8세 인데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최근에 1에주전부터  밤에 잠을 못 들거나,  새벽 3시경 깨서  잠을 못 잡니다.
제가  최근에  보험 회사 다니는 일로 바빠서  ,   집이에 와서  신경질 내고 주말에도  아이와
놀아 주지 못했어요.
저는  한부모 입니다.  하지만  이럴때는  참 너무 힘듭니다.
정신과  예약 해 놓았는데요.  치료비가 5만원 정도 한다구  하네요.
저도 간호사 출신이라서   정신과 계통을 조금 아는데..
이런 경우  좋아 질까요??
참  8세 아이 에게 수면 제를 먹여 재우는 저는  참 부족한 엄마 입니다.

저도 아이와 같이  많이 놀아 주고 안정 시키면 좋아 질거라  생은 하는데요.
직장 다니며   엄마 아빠 노릇  하는거  참 힘듭니다.
저도 예민 해서  신경 많이 쓰면 수면제  먹는 편 입니다.
병은 나을 려면  많이 알려야  한다구  해서 ,  창피함을 무릅쓰고 글을 써 봅니다.
제가  닥치니  어찌하나  걱정이  되네요.
좋으신 의견  올려 주세요. 미리 감사 드리고 , 저같이 아이 키운 분들의 의견이 제게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참 아이는  제가 없을 때는  이모나  할머니가  봐 주고 티브이 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예전엔 이런일 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IP : 218.14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0 5:21 PM (118.221.xxx.209)

    이렇게 어린나이에... 수면제를 먹이면 안될거 같아요......

    아이가 예민해서 그런거 같은데, 엄마가 힘들어도 아이가 안정감이 들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할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예민해서 가끔은 잠못이루고, 밤에 자꾸 깨고 그러는데, 저랑 같이 자면 좀더 푹 자는 편이에요...

    그리고 낮에 많이 바깥 활동을 한 날에는 잘 자는 편이고, 그냥 평상시에는 자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가끔은 불안해하기도 해서, 쉬마렵다고 몇번을 들락날락하기도해요..

    하지만, 저랑 같이 누워 자면 안정적으로 자는 편이거든요..

    날씨가 좀 더워도 바깥 활동을 많이 할수 있게 이모나 할머니께 부탁드려보세요.
    열심히 바깥에서 3시간 놀고나면 저녁에 밥먹고 조금 숙제하고 나서는 바로 쓰러지더라구요..

  • 2. *^*
    '11.8.20 6:34 PM (222.235.xxx.39)

    아이한테 어떤 말못한 고민거리가 생긴 게 아닐까요? 1주일 전부터라 하셔서.....
    혹시 방학숙제 땜에 고민하는 건 아니겠죠?
    차근차근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애도 1학년인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93 10센 2011/08/20 1,831
682392 시아버지 생신 1주일전입니다.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1 생신상 2011/08/20 2,278
682391 새치염색후..금방 흰머리 나오는거 우째 처리하세요?? 8 새치 2011/08/20 8,620
682390 빙상 경기장 가는데요 2 옷차림 2011/08/20 2,138
682389 무능한 남편의 질문 7 푸념 2011/08/20 4,707
682388 짜증문자..... 1 에이... 2011/08/20 2,092
682387 급)발가락이 왜이렇죠? 1 이상해요 2011/08/20 2,662
682386 중국이 이어도를 본격적으로 탐내는 것 같네요 WWE 2011/08/20 1,976
682385 우도 서빈백사에 상어가 나타났대요 1 죠스? 2011/08/20 2,498
682384 첫째 분유먹이신분들 둘째는 모유 먹이셨나요? 1 이쁜이엄마 2011/08/20 2,069
682383 초 1학년 아이가 불면증?? 2 고민중인엄마.. 2011/08/20 1,836
682382 '키친토크' 에사진이 엑스로 뜨는데 도와주세요. 6 ,, 2011/08/20 1,900
682381 오쉐이가 투표하라니깐 그냥 투표 안하면 되는거죠?? 8 청개구리 2011/08/20 2,256
682380 대학생(딸) 성형 21 딸엄마 2011/08/20 8,651
682379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이런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요... 12 궁금... 2011/08/20 6,110
682378 화나면 사라져버리고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남편.. 7 남편 2011/08/20 3,712
682377 강병규는 '폭력사건 피해자'일뿐 탤런트 김승우 법정증언 8 밝은태양 2011/08/20 8,995
682376 장터에 글쓰기가 안되는데... 4 이상 2011/08/20 1,862
682375 무공해비누 어떤지요? 무공해 2011/08/20 1,546
682374 부추김치 담을때 잘라서 절여야 하나요? 2 ,, 2011/08/20 2,748
682373 헤나염색하다가요 손에 물이 들었어요 3 손톱 2011/08/20 3,007
682372 라쿠텐에서 일본 옷을 사고 싶은데요 5 .. 2011/08/20 2,958
682371 오늘 5시 저 쌍꺼풀 수술 합니다(조언주세요) ㅋㅋㅋ 12 저 50대초.. 2011/08/20 5,151
682370 후기) 울 강아지 등뼈 쳐다도 안보네요..정말 ㅡ.ㅡ 14 휴우~ 2011/08/20 3,866
682369 주식 떨어졌다고 좋아하는 4 한심 2011/08/20 4,896
682368 (급)중력분으로 쿠키 만들어도 되나요?? 6 00 2011/08/20 10,374
682367 아동 신발 230 이 끝인가요? 6 ? 2011/08/20 2,665
682366 술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8 ... 2011/08/20 2,990
682365 블루베리 실내에서 키워보신분들께 여쭤요. 5 궁금 2011/08/20 3,091
682364 고양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2 고양이관련 2011/08/20 3,90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