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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만 펑 했어요.
1. 우리집은 반대네요
'11.8.19 12:16 PM (124.61.xxx.90)울집은 올케가 상전.
지가 손님인줄 알고 손가락 까닥 한해요
처음엔 나이가 어려서 좋게 봐줬는데 갈수록 미워지네요2. 토닥토닥
'11.8.19 12:20 PM (112.104.xxx.26)시누이 생활방식이 문제가 있네요.
원글님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거라는거 이해해요.
다만 칫솔 문제만 갖고 생각하면 가족이라면 스스로 찾아쓰는 것도 당연한거 같아요.
평소에 시누이가 원글님을 힘들게 한게 너무 많기때문에 이런 문제도 답답하게 느껴지는거겠죠.3. 글에서
'11.8.19 12:22 PM (118.33.xxx.152)스트레스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친정식구도 가끔씩 며칠 부대끼다보면 마음상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렇던데..
오죽할까 싶네요.
혼자만 끙끙 앓으면 병돼요..
그냥, 나쁜* 소리 들을 각오하고 같이 못살겠다 방법을 강구하세요..4. ...
'11.8.19 12:23 PM (112.184.xxx.42)네...맞아요.
제가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져 있네요.
그 부분은 제가 좀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5. 롤리폴리
'11.8.19 12:27 PM (182.208.xxx.8)기약없이 사느거라면 다른 조언을 해드리겠지만... 두달정도라니 그냥 못본척하세요.
30넘은 사람 인생 가치관 바뀌지않아요..
그나저나 저런식으로 사는 사람, 나이 들어가며 계속 주위사람 속만 썩이던데...
다행이 어머님이나 남편이 문제점 인식하고 있으니 됐네요. 생활은 터치안해도 한계는
확실히 그으세요. 독립하는 순간 경제력도 온전히 자기 책임이라는 것을.6. 잘참으셨어요
'11.8.19 12:41 PM (58.122.xxx.54)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아야 한다면 지금 큰소리나게 한바탕해야하지만 몇달후면 떨어져 산다니까 조금만 더 참으셔요. 그 시누분의 생활에 문제가 있네요. 30나이에 매일같이 술을 마신다니. 감정조절이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위로드려요.
7. ...
'11.8.19 12:47 PM (112.184.xxx.42)답글 달아주신 분들...너무 고맙습니다.
헌데 미운사람이지만 안좋은소리 너무 자세히 올려놓고 보니
제 마음도 편치 않네요.
답글만 놔두고 원글 펑 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