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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패밀리님에게 ^^
댓글 너무 잘 읽었답니다.
잘먹고...운동을 바꿔라.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내일 운동가니까 트레이너와도 상의해봐야 겠네요.^^
그런데요...그지패밀리님~
우리 트레이너는 저에게 항상 허기지게 살라고 하는데
제가 요즘 항상 충만하게 살아서 살이 안빠지는가? 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14주째니까 석달반 동안 운동한 셈인데...
지금의 정체기가 잘 먹어서 생긴건지...
운동이 일관되어서 생긴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저도 나름 다이어트 전문가라 생각했는데
내 몸을 디자인하는 일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잘먹어야 한다는 것은~ 단백질,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야채를 말씀하신거죠?
또...
트레이너는 제가 20대 한창때 몸무게가 49~50kg 사이였으니 52kg까지 감량이 가능하다 하거든요?
솔직히 55kg만 되도 감지덕지이긴 한데...
키 163cm에 나이 40인 아줌마라면 몇 kg가 적당할까요?
그지패밀리의 숨어있는 팬 "진짜다이어터" 였습니다~^^
1. 그지패밀리
'11.8.18 11:15 PM (211.108.xxx.74)아....ㅎㅎ
잘먹으라는 말은요 영양소를 골고루..
미네랄 비타민 종류를 말이죠.보통은 약에 의존해서 운동을 하는데 그렇게 하셔도 되긴해요
헬스장 다니면 무산소 운동 하실거구 반드시 미네랄 비타민 섭취가 필수예요 무산소시..
안그럼 급격히 몸의 균형이 흩어져서 살이 안빠져요.
채소나 과일류를 드셔야 하는데 저는 비타민에 의존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채소는 칼로리가 적으니 많이 드셔도 되구요.과일은 지아이 지수 낮은것 위주로 드심 되요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섭취를 하심되요.
잘먹으라는건 기름지고 그런걸 먹으라는게 아니예요
그런건 살뺄때 거의 안먹죠.
저는 고기류를 좋아해서..그러나 전 당분과 탄수화물 그리고 기름류를 많이 안먹죠.
먹을려면 차라리 단백질 성분의 고기류.살코기 위주로 드셔도 포만감이 있죠.
이렇게 드심 살이 좀 쉽게 빠져요.
만약 먹는걸 충분히 먹는다면 무산소를 많이 할수록 비타민 섭취를 늘리시구요.
운동은 몇개월 주기로 바꿔주시는게 좋아요.유산소운동은 종류가 많으니 골고루 바꿔가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트레이너가 있다고 하니 그분에게 잘 여쭤봐도 될듯요.
그리고 드라마틱하게 빼는건 적게 먹어야 하는게 맞는데 정체기때는 제가 말한 저런것들을 잘 먹어줘야해요.
그리고 정체기때는 정신적으로도 힘들거든요.그런데 먹는것까지 줄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커지더라구요.
그러니 일주일에 한두번 내가 먹고싶은걸 한끼정도 드시는것도 정신적 스트레스에 좋아요.
저는 이렇게 하구요.정체기가 지난 몇년간 여러번왔어요.
이런식으로 극복했어요.
몸무게는 저는 중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서요.
뼈대가 굵은체형이 아니라면 163에 바지치수 27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옷사이즈는 55가 충분히 들어갈정도..여유있게.
이정도면 보기 좋을듯요.
몸무게는 먹는걸 팍 줄여도 빠지니깐여.
칫수가 정말 힘들죠.2. 그지패밀리
'11.8.18 11:21 PM (211.108.xxx.74)바지류는 스키니류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저는 스키니만 입는사람이라.제 기준으로 해서요..ㅎ
그리고 근육이 늘면 몸무게가 늘거든요.그런데 근육은 늘어도 보기에 막 뚱뚱해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근육이 늘어야 운동을 안할때나 많이 먹을때 다 소모가 되어서 살이 안쪄요.
그러니 몸무게보다는 치수위주로 기준을 정하고 미리 허벅지 몇센티 종아리 몇센티 허리 몇센티 해서 재어놓고 한달기준으로 재어보심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