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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부동산에 저희 집열쇠를 맡기기도 하나요?;;
저희는 전세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 부동산쪽에서 소식을 들었어요.
이 부동산은 집주인하고 사촌이라
집계약할때도 부동산이 대신했고,
저희 전세집 유지보수 하는것도 부동산에서 고쳐주고 그랬어요.
부동산에서 집을 내놨다면서
집을 보러 가야할텐데
저희가 맞벌이니
저희 열쇠를 자기네에게 하나 달라고 했데요.
그래서 남편은 열쇠를 부동산에 주고 오는길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물론 가져갈거 없는 집이지만..
부동산 말로는 집 매매가 금방 이뤄질꺼같진 않다고 하는데
그럼 몇개월 동안 부동산쪽에
저희집 열쇠를 두고 있는건데..
약간 찝찝하게 생각하는건
제 오바일까요??
맞벌이인 세입자들,,
혹시 이런 경우 어찌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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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흰 전세기간이 아직 1년 반이나 남은 상태이구요.
집주인이 바뀌는거에요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해서
당연히 협조할 생각은 했는데
열쇠는 좀 아닌거같아서 남편한테 좀 모라했거든요..
이게 전세 계약도 아니고 매매는 요즘에 잘 되지도 않을꺼같아서요..
좀 오래된 아파트라 ..
다시 찾아와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열쇠를 맡기기도 하나요?
1. ..
'11.8.18 10:28 AM (210.121.xxx.147)원글님이 급한 경우 아니라면 키는 다시 찾아오세요..
전화없이 찾아가셔서 그 자리에서 찾아오세요..(그리는 않겠지만 혹시 복사할지도 모르니까요..)
저도 집 빼면서 몇 번 그런 얘기 들었는데요.. 어차피 살 사람은 어떻게든 와서 보고 삽니다..
원글님이 급하면 맡겨야 하지만요..2. ..
'11.8.18 10:29 AM (210.121.xxx.147)열쇠맡기고 낮에 사람 없는 집인거 알면 그 집 살 사람 아니고 그냥 구조만 보러도 많이 오게 돼요.. 절대 맡기지 마세요..
3. //
'11.8.18 10:53 AM (14.47.xxx.160)최대한 협조하는거지 열쇠를 맡기는건 어쩐지 불안하지 않을까요?
집 보러 온다고할때 시간 맞춰 조정하시면 됩니다..4. 경험자
'11.8.18 10:57 AM (125.132.xxx.66)제가 자취부터 시작해서 정말 그런일 여러번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절대 맡기지 마세요
전세도 아니고 집을 살 사람이라면 자기가 시간을 쪼개서라도 보게 되어 있어요
전 열쇠가 아니라 번호키였는데 아주 시간 맞추기 어려운 경우에는 저희집 들리시기전에 부동산에서 저한테 전화주시고 제가 비번 알려드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바꿨어요5. 절대로...
'11.8.18 10:57 AM (122.32.xxx.10)열쇠 맡기지 말고 찾아오세요. 아직 전세기한이 1년반이나 남으셨다면서요?
요새 매매 별로 안돼요. 주로 전세물건만 많이 나가는데, 모델하우스 되실 거에요.
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서 말립니다. 저도 집에 뭐 가져갈 것도 없는데.. 하는
생각에 쉽게 맡겼는데, 소소한 작은 악세사리나 장식품도 엄청 없어지고 그랬어요.
심지어는 싱크대나 냉장고, 장롱문까지 열어보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절대로 말려요. 원글님네랑 시간 맞춰서 집 보러 오라고 하세요...6. 차차
'11.8.18 11:48 AM (180.211.xxx.186)원글님 집도 아닌데 집파는건 집주인이 알아서 하겠죠 열쇠맡기면서까지 협조할 필요는 없죠
7. ...
'11.8.18 11:54 AM (183.109.xxx.232)모든 님들 의견이 맡기지 말라.. 시네요. 제의견도 그렇습니다.. 제경우 전세 내놧을때 번호키 엿을때는 부동산에서 전화오면 번호 알려드렷구 키 엿을때는 맡겻엇는데 그때 마다 전화를 주셔서 집에 잇을때도 잇엇고 없을때도 있엇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매매 시니까 키를 맡기는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찾아오시고 전화 주시면 시간 약속을 하셔서 직접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