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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와..사별남.. (2)후기
여러분들의 댓글에 힘도얻고...상처도 받고....
어느분이 후기를 올려달라고 한거같아서...용기내어 소식전합니다..
긴시간이 지난거 같은데 지난글을 보니
딱 한달이 지났군요..
글씨체가 ~~여로 끝나서 읽기 불편하단분부터...
정말 고마운분들 많으셨는데.....여러분 덕분에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분의 성격을 알기에 흐지부지 끝나면 또 나중에 연락올까싶어...
메일을 보냈어요..
벌거벗은 기분으로 메일을 썼는데 답장없는 당신을 보면서
잘못만남이였다고....그사람 자존심 상한말도 다 했던거 같아요..
속시원하게 다하고픈말 했어요
그제서야 답장이 오더군요
저 자존심 상할까봐 돈쓰는거 막을수 없었다구 ㅎㅎ
저 기분가라앉으면 한번 만나자구...통화라도 하자구..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런사람이였구나란걸 맘을 정리하니 제대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메일로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전 진실이였기에 아프기도하고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전에 썼던글을 읽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 ...
'11.8.18 10:14 AM (121.169.xxx.129)잘하셨어요.... 힘내세요~
좋은 남자 만날 기회는 많아요~~~
원글님은 소중하니까, 그에 맞는 대접을 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2. ..
'11.8.18 10:15 AM (211.179.xxx.132)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3. 그렇게
'11.8.18 10:18 AM (175.120.xxx.162)끝난게 잘 됐어요!
맘정리 잘하셨고 더 좋은 사람 만날려는 과정이 었을꺼다 하세요!
화이링~~4. 잘 하셧어요
'11.8.18 10:22 AM (125.140.xxx.49)마음은 아프고 당분간 더 외롭겠지만 그돈으로 나한테 더 투자하고 그러고 살아보세요 그럼 더 좋은 남자 나타날꺼예요 그러수있을꺼예요,,,,
5. ...
'11.8.18 10:25 AM (221.147.xxx.4)정말!! 잘 하셨어요.
아프고 아쉬운 듯 느껴도 미래를 위해서는 잘 한 것이라고 믿어요.
진실하게 님을 아껴주는 분 만나세요.
그리고 아이들하고 씩씩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6. 더
'11.8.18 10:28 AM (121.158.xxx.114)더 괜찮은 남자가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힘내세요!7. ..
'11.8.18 10:33 AM (112.168.xxx.61)예전에 글 본거 같아요
그냥 그 남자분은 데이트 하는데 돈도 안들고 ..그랬었겠죠
다음에 다시 만나자 어쩌구 하는건..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같이 돈 안드는 여자 떠나면 아쉬우니까 그런 거에요
절대 저런거에 혹하지 마세요8. ㅇ
'11.8.18 10:56 AM (116.33.xxx.41)잘하셨어요,
혹시..다시 그 남자분이 매달리더라도 흔들리지 마시길 바래요.
앞으로 원글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9. ..
'11.8.18 10:57 AM (14.47.xxx.160)잘하셨어요..
한번의 아픔이 있으니 정말 좋은분 만나셔야죠...
훨씬 좋은분이 있을 겁니다..10. ..
'11.8.18 11:27 AM (203.229.xxx.27)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좋은 분 곧 만나실 거예요..11. ^^
'11.8.18 12:05 PM (112.148.xxx.223)에너지 팍팍!!! 행복해지시길~~
12. ㅎㅎ
'11.8.18 1:08 PM (59.26.xxx.64)똥차가고 페라리올겁니다.ㅎㅎ..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