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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주말드라마 완전 어이없네요;;;;;;;;;;;
그걸 안줄려고 가족들이 이리저리 머리굴리다가
어쨌든 친구인데 죽었다니까 농장 안뺐기겠다고 좋아하더니
그딸이 농장찾으러 왔다니까 다짜고짜 쌍욕하고
드라마에 악역은 나올 수 있지만 저 가족은 딱히 악역도 아닌걸로 나오는거같네요
글구 엊그네 아빠잃은애한테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피디도 어이없는게 저상황이 명랑코믹드라마처럼 나오네요
1. 애엄마
'11.8.14 8:26 PM (183.98.xxx.7)저도 방금 욕하면서 보고 있었는데..ㅋㅋ 그것도 아들내미가 경찰아인가요? 드라마가 너무 말이 안됨..
2. ...
'11.8.14 8:28 PM (116.47.xxx.17)그 경찰 아들내미도 유이가 자기 가게주인 아니라는데 신분증 확인도 안하고 다짜고짜 끌고가고
경찰서 앞에서 다른 피의자가 뭐라고하니 그자리에서 땅바닥에 눕혀서 때리고
지난 드라마 짜증나서 안보다가 새로하길래 한번 보자했더니 이건뭐..3. ㄴㅁ
'11.8.14 8:28 PM (115.126.xxx.146)게다가 경찰이 본인 확인도 안하고 연행?
..개베스가 개베스 본연의 정체성 들마를 찾은 듯...4. ㄴㄴㄴㄴ
'11.8.14 8:29 PM (115.143.xxx.59)근데..이드라마는 왜 유이 위주인가요?
얘가 주인공이예요?
완전 신인인데..노출 많이시켜서 드라마초반부터 눈요기로 주목하는듯해요.5. 그쵸?
'11.8.14 8:31 PM (220.73.xxx.138)저희 가족도 보다가 완전 황당.
어떻게 자기네 사정 말하면서 잘 설득하고 그래야지.
듣도보도 못한 욕에
사고난 친구딸 안스러워는 못할망정.
정말 어이 없었어요.6. ...
'11.8.14 8:39 PM (116.47.xxx.17)근데 경찰도 정의감 넘치는 경찰 설정
가족들도 가족들끼리는 사랑넘치는 가족
드라마 전체분위기도 코믹터치 명락드라마 설정인가봐요;;;7. 재방송
'11.8.14 8:39 PM (124.50.xxx.136)봤는데,백화점에서 유이가 명품가방 손잡이 이빨로 물어 자국내던데
그거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훼손혐의로 변상하던가..
현실감 제로드라마...등장배우들은 역시 또 백일섭이하 그런 배우들..8. 경찰
'11.8.14 8:42 PM (180.71.xxx.235)경찰역으로 나오는 그 아들!
어제 보다가 승질나서 욕을 다 했네요
경찰이면 답니까?
무식하고 못배운놈짓 하는걸 드라마에서까지 봐야 하다니...
정말 저런 경찰들이 실제로 있을까요?9. ...
'11.8.14 8:45 PM (116.47.xxx.17)그러고보니 어젠 자기네 오리 팔아먹으려고 옆집 오리농장 거래처 사장온다니까 얼쩡대다가 옆집아줌마랑 머리잡고싸우고
작가가 무개념과 생활력있고 부지런한걸 구분못하나봐요10. ㅇ
'11.8.14 8:54 PM (114.205.xxx.92)저도 어제 엄마랑 보다 완전 폭발했네요. 저 어이없는 설정에....
어떻게 가족들이 하나같이 도덕심이며 양심이라곤 없는지... 친구의 생사가 불명인 상황에서 친구 재산을 빼앗는 상황인데 그걸 전혀 부도덕하게 그리질 않네요.
작가&피디 자체가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 듯.11. 저도
'11.8.14 9:07 PM (122.35.xxx.78)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마침 올리셨네요.
뭐 막장이든 뭐든 기본 개념은 탑재하고 쓰든지 말든지 해야하지 않나요?
남의 것 10년동안 공짜로 쓰게 해줬으면 고마워해야할 일을 온식구가 참 하는 짓거리라곤...
이런 대본 쓰는 작가 넘 싫어요.12. .
'11.8.14 9:57 PM (114.240.xxx.223)그런 무개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작가나 피디의 머리속이 궁금하다는....
13. 개배쑤
'11.8.14 10:35 PM (211.206.xxx.110)울남편이 케베스 들마만 틀면 무진장 싫어해요..특히 일일극 주말극...뻔한 가족 스토리에..전파낭비에 짜증난다고..어른들은 좋아하잖아요..줄줄이 사탕으로 의좋은 형제들 있는 화목해 보이는 가족...쓰레기 같은 들마 만들면서..시청료는 왜 걷어 가는지..도둑넘들!
14. 전
'11.8.14 11:13 PM (125.187.xxx.194)왠지 이드라마 느낌이 싫어서 첨부터 안봐요
할머니 역 신경질적에..다 짜증만내는 캐릭터들 싫어요15. ㅋㅋㅋㅋㅋㅋ
'11.8.15 4:59 AM (112.146.xxx.182)댓글만 봐도 참 막장 드라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정말
'11.8.15 5:16 AM (121.162.xxx.97)이상한 정권 들어서다보니 부정부패와 사기가 이러다간 국민들의 공통 정서가 되는게 아닌지..이젠 공영방송에서조차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다니 개탄스럽네요.
17. .
'11.8.15 12:07 PM (211.224.xxx.216)첫회만 봤는데 우리가 흔희 말하는 나쁜넘이 주인공이던데요. 이영하가 사업하는라 땅을 팔아 먹을까봐서 그 아버지가 같은 동네에 사는 이영하 부랄친구한테 부탁하고 명의를 해놓음. 그동안 그 친구가 그 땅을 잘 가꿔 멋진 과수원과 농장을 만들었는데 세월이 흘러 사업에 성공했지만 사업상 돈이 갑자기 필요하게 된 이영하가 아버지랑 약속한 기간이 곧 다가오니 내 땅을 돌려달라니까 안돌려줄려 하는 주인공. 혼잣말로 이영하를 욕하며 지가 한게 뭔데 내가 피땀 흘려 이룬 농장을 돌려달라고? 어림도 없어..나쁜놈과 당한놈(어리석은놈)이 바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