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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주말드라마 완전 어이없네요;;;;;;;;;;;

... 조회수 : 10,539
작성일 : 2011-08-14 20:24:08
자기가 10년동안 이만큼 키웠건 어쨌건 첨에 농장주인이었던 이영하 할아버지가 10년동안 맡아달라고 맡겼다는데

그걸 안줄려고 가족들이 이리저리 머리굴리다가

어쨌든 친구인데 죽었다니까 농장 안뺐기겠다고 좋아하더니

그딸이 농장찾으러 왔다니까 다짜고짜 쌍욕하고

드라마에 악역은 나올 수 있지만 저 가족은 딱히 악역도 아닌걸로 나오는거같네요

글구 엊그네 아빠잃은애한테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피디도 어이없는게 저상황이 명랑코믹드라마처럼 나오네요
IP : 116.47.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1.8.14 8:26 PM (183.98.xxx.7)

    저도 방금 욕하면서 보고 있었는데..ㅋㅋ 그것도 아들내미가 경찰아인가요? 드라마가 너무 말이 안됨..

  • 2. ...
    '11.8.14 8:28 PM (116.47.xxx.17)

    그 경찰 아들내미도 유이가 자기 가게주인 아니라는데 신분증 확인도 안하고 다짜고짜 끌고가고

    경찰서 앞에서 다른 피의자가 뭐라고하니 그자리에서 땅바닥에 눕혀서 때리고

    지난 드라마 짜증나서 안보다가 새로하길래 한번 보자했더니 이건뭐..

  • 3. ㄴㅁ
    '11.8.14 8:28 PM (115.126.xxx.146)

    게다가 경찰이 본인 확인도 안하고 연행?
    ..개베스가 개베스 본연의 정체성 들마를 찾은 듯...

  • 4. ㄴㄴㄴㄴ
    '11.8.14 8:29 PM (115.143.xxx.59)

    근데..이드라마는 왜 유이 위주인가요?
    얘가 주인공이예요?
    완전 신인인데..노출 많이시켜서 드라마초반부터 눈요기로 주목하는듯해요.

  • 5. 그쵸?
    '11.8.14 8:31 PM (220.73.xxx.138)

    저희 가족도 보다가 완전 황당.
    어떻게 자기네 사정 말하면서 잘 설득하고 그래야지.
    듣도보도 못한 욕에
    사고난 친구딸 안스러워는 못할망정.
    정말 어이 없었어요.

  • 6. ...
    '11.8.14 8:39 PM (116.47.xxx.17)

    근데 경찰도 정의감 넘치는 경찰 설정

    가족들도 가족들끼리는 사랑넘치는 가족

    드라마 전체분위기도 코믹터치 명락드라마 설정인가봐요;;;

  • 7. 재방송
    '11.8.14 8:39 PM (124.50.xxx.136)

    봤는데,백화점에서 유이가 명품가방 손잡이 이빨로 물어 자국내던데
    그거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훼손혐의로 변상하던가..
    현실감 제로드라마...등장배우들은 역시 또 백일섭이하 그런 배우들..

  • 8. 경찰
    '11.8.14 8:42 PM (180.71.xxx.235)

    경찰역으로 나오는 그 아들!
    어제 보다가 승질나서 욕을 다 했네요
    경찰이면 답니까?
    무식하고 못배운놈짓 하는걸 드라마에서까지 봐야 하다니...
    정말 저런 경찰들이 실제로 있을까요?

  • 9. ...
    '11.8.14 8:45 PM (116.47.xxx.17)

    그러고보니 어젠 자기네 오리 팔아먹으려고 옆집 오리농장 거래처 사장온다니까 얼쩡대다가 옆집아줌마랑 머리잡고싸우고

    작가가 무개념과 생활력있고 부지런한걸 구분못하나봐요

  • 10.
    '11.8.14 8:54 PM (114.205.xxx.92)

    저도 어제 엄마랑 보다 완전 폭발했네요. 저 어이없는 설정에....
    어떻게 가족들이 하나같이 도덕심이며 양심이라곤 없는지... 친구의 생사가 불명인 상황에서 친구 재산을 빼앗는 상황인데 그걸 전혀 부도덕하게 그리질 않네요.

    작가&피디 자체가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 듯.

  • 11. 저도
    '11.8.14 9:07 PM (122.35.xxx.78)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마침 올리셨네요.
    뭐 막장이든 뭐든 기본 개념은 탑재하고 쓰든지 말든지 해야하지 않나요?
    남의 것 10년동안 공짜로 쓰게 해줬으면 고마워해야할 일을 온식구가 참 하는 짓거리라곤...
    이런 대본 쓰는 작가 넘 싫어요.

  • 12. .
    '11.8.14 9:57 PM (114.240.xxx.223)

    그런 무개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작가나 피디의 머리속이 궁금하다는....

  • 13. 개배쑤
    '11.8.14 10:35 PM (211.206.xxx.110)

    울남편이 케베스 들마만 틀면 무진장 싫어해요..특히 일일극 주말극...뻔한 가족 스토리에..전파낭비에 짜증난다고..어른들은 좋아하잖아요..줄줄이 사탕으로 의좋은 형제들 있는 화목해 보이는 가족...쓰레기 같은 들마 만들면서..시청료는 왜 걷어 가는지..도둑넘들!

  • 14.
    '11.8.14 11:13 PM (125.187.xxx.194)

    왠지 이드라마 느낌이 싫어서 첨부터 안봐요
    할머니 역 신경질적에..다 짜증만내는 캐릭터들 싫어요

  • 15. ㅋㅋㅋㅋㅋㅋ
    '11.8.15 4:59 AM (112.146.xxx.182)

    댓글만 봐도 참 막장 드라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정말
    '11.8.15 5:16 AM (121.162.xxx.97)

    이상한 정권 들어서다보니 부정부패와 사기가 이러다간 국민들의 공통 정서가 되는게 아닌지..이젠 공영방송에서조차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다니 개탄스럽네요.

  • 17. .
    '11.8.15 12:07 PM (211.224.xxx.216)

    첫회만 봤는데 우리가 흔희 말하는 나쁜넘이 주인공이던데요. 이영하가 사업하는라 땅을 팔아 먹을까봐서 그 아버지가 같은 동네에 사는 이영하 부랄친구한테 부탁하고 명의를 해놓음. 그동안 그 친구가 그 땅을 잘 가꿔 멋진 과수원과 농장을 만들었는데 세월이 흘러 사업에 성공했지만 사업상 돈이 갑자기 필요하게 된 이영하가 아버지랑 약속한 기간이 곧 다가오니 내 땅을 돌려달라니까 안돌려줄려 하는 주인공. 혼잣말로 이영하를 욕하며 지가 한게 뭔데 내가 피땀 흘려 이룬 농장을 돌려달라고? 어림도 없어..나쁜놈과 당한놈(어리석은놈)이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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