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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스님이 내년에 남동생이 힘들거라는데....-,-;;;

걱정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8-13 04:11:33
원래 점같은거 안보고 안믿자 주의인데...

어머니 가게에 떠돌이 스님이 오셔서

"올해 서류를 만진다." => 어찌 계약운이 있어서 맞게됨...

"아들(남동생) 내년에 힘들어진다. 지켜봐야 한다" 라고 얘기하셨답니다.

지금 직장생활도 힘들고 여러가지 문제가 주위에 있는것 같은데... 갑자기 너무 걱정스러워 지네요.

괜찮곘죠?

이런거 안들으면 걱정안하는데, 들으니까 너무 신경쓰여요.
IP : 86.15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팔자
    '11.8.13 4:24 AM (124.51.xxx.168)

    사주팔자되로 됐음 전벌써 돈방석에 앉았어요..
    신경쓰이는맘이해하지만..... 믿지마세요
    사주팔자도 본인노력여하에따라 바껴진다고하잖아요

  • 2. 세계적으로
    '11.8.13 4:32 AM (99.226.xxx.38)

    경제가 많이 들썩이는데다가...물가는 또 엄청 치솟구요.
    어린아이들도 요즘 신문보면, 앞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울것이고..그러다보면, 젊은이들이 아무래도 위험스러워질것이고...
    그 정도면, 저도 할 수 있을듯 ㅠㅠ

    이런 시기에 "잘 될겁니다" 보다는 "어려우니 신경써야겠습니다"하는게
    훨씬 위험부담이 적지 않겠어요?

    개념치 마삼.

  • 3. 대한민국당원
    '11.8.13 11:02 PM (114.200.xxx.24)

    떠돌이 스님? 알 수가 있나.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알면 대처를 하겠죠. 모르고 살다 당하고 알면 재미 없다고 했던가요?ㅎㅎ 맞게 됐다?! 그래서 부정도 긍정도 하기 어려운 상황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요. 일단은 어려운 일 생긴다고 하셨으니 어려움을 피하는 길을 찾아야 정석?아닐까요. 믿긴 싫겠지만 손해 볼게 없다면 하루 집에서 108배를 꼭 해보도록 한다. 경전을 독경한다. 염불도~ 본인이 하기 싫으시면 방법이 없는 것이고요.
    조금 빗나가는 얘기인데 해인사? 많이 들어보셨죠. 앞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 말이지만 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스님이 저의 주변인(지인)을 보고 저라는 놈에 대해 알아서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꽝" 저의 머릿속을 뚫어져라 전체를 다 보는 듯한 묘한 기분 ㅡㅡ^ (다 알더군요.ㅎㅎ) 들어보니깐....!!!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꾸벅~

  • 4. 대한민국당원
    '11.8.13 11:18 PM (114.200.xxx.24)

    "꽝"은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지 틀린 말이라는 게 아님;;; ㅡㅡ^"?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파도가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선 공감하실 거라 보고요. 이왕 맞을 파도라면 작은 파도로 오라. 내게로 ^~^

    ※)정말 신기했던 건 어떠한 말도 나누지 않은 상태에서 나를 직접 본 것도 아니고(서로 초면) 어떻ㄱㅔ 나의 존재를 ㅇㅏㄹ 수 이ㅅ었을까? ㅎㅎㅎ;

  • 5. 포그니
    '11.8.14 2:03 AM (59.19.xxx.29)

    댓가나 어떤 의도없이 이야기 해 주는 것은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참조로 제 조카가 아주 억울한 일이 있어 누군가를 그날 방문하고자 길을 나서는데 누군가가 생전부지의 사람이 조카를 붙들고 얼굴에 살기가 그득하다고 ..지금 가고자 하는 방문을 멈추라고 하더래요 그런데 실제 그당시 조카마음이 너 죽고 나죽자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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