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휴가라 어제 아이들하고 일산 킨덱스 전시회
10시부터 개관이라서 집에서 8시반에 나갔어요
일찍이라 사람없을줄 알았는데..완전 미어 터지고
그렇게 2시간을 사진찍으며 돌아댕겼네요..
완전 피곤..도시락 싸가서 호수공원에 들러 점심먹고
종로에서 뮤지컬 4시에예약되어있어서 승용차
근처 대형마트에 세워놓고 지하철로 고고씽.
뮤지컬 보고 오는길 부터 피곤하기 시작해서
저녁에 집에와서 밥먹고 넉다운 되버렸네요
..
오늘도 하루종일 쉬면서 자고 또 자고
도.저히 기운도 없고 .오늘도 외출 계획있었는데
..못일어나지도 못하고 .
지금껏 몸이 피곤해서 모든게 의욕상실입니다.
집안청소도 못하고..지금 잠깐 컴만 들어와 있어요
곧끄고 또 누워서 쉬어야 될듯,,ㅠ
나.이가. 드니 이런걸까요..남편과 아이들은
생각보다 쌩쌩한데..저만 이러네요
피곤이 풀리지가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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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못속이나봐요..피곤이 안풀려요
피곤한몸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1-08-10 18:55:59
IP : 125.187.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0 7:06 PM (112.149.xxx.27)좋은음식 드시고 하루정도는 집안일하지마시고 푹 쉬어보세요^^
2. ㅎㅎ
'11.8.10 7:09 PM (14.54.xxx.73)점심 도시락 준비때문이라도 일찍 일어나셨겠고..
또 사람들 붐비는 곳에서 엄마가 은근히 신경쓰는 일 많잖아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드신 하루였겠네요..
푹 쉬시면 내일은 개운하실거에요.3. ..
'11.8.10 7:26 PM (180.65.xxx.156)ㅎㅎ
저도 작년엔 분명 안그랬는데
올해 휴가에는 쉬고 왔는데도 집에와서 몸살을 앓았네요..T.T
원글님은 인파에 시달려서 더 그러셨나봐요..
힘내쎄여~~4. 지난달
'11.8.10 9:27 PM (203.130.xxx.54)여행갔는데 힘들어서 다니질 못하겠더라구요
오랫만에 간 유럽여행이었는데 아이가 어려서 걱정했더니 웬걸요
제가 정오만 넘어서면 빌빌거려서 원 오전 일정 끝나면 오후는 거의 쇼핑이나 하고 대충
어슬렁거리다가 끝내는 식이 되었어요
시차도 있어서인지 도착하고 3일정도 지나니까 겨우 정상화 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결심했어요 몸 만들어서 다시 멀리 떠나리라...5. 새단추
'11.8.10 9:34 PM (175.113.xxx.254)전.....
시내버스 창문열고 30분만 타고가도..급피곤...
바람만 쐬도 피곤하니...그냥 집에서 뒹굴뒹굴거려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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