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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뚱뚱하니 스포츠센터 가는 것도 두렵네요.

이지경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1-08-10 18:39:26

용기내서 스포츠 센타 끊었어요.

헌데 자꾸 가기가 싫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속마음은 ..  너무 뚱뚱한 내모습 적나라하게 볼까봐...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 할까봐.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네요.

저도 미쳤나봐요.  자꾸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  용기좀 주세요.

153에 68키로  . 예전 친구들 안만난지도 3년 이네요.

IP : 121.168.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6:45 PM (211.59.xxx.87)

    에이 괜찮아요!!!! 사람들 다 쳐다보는거같아도 막상 보면 아무도 신경안써요 자기할일 하기 바쁘죠 설사 봐도 그냥 그때뿐 다시 생각하지도 않아요 원글님같은 경우 많아요 저도 그랬구요 ㅠㅠ원글님 마음 알아요 ㅠㅠ 원글님도 길거리나 마트에서 키가 아주 크거나 몸이 뚱뚱한사람 특징이 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한번 쳐다봐도 그때뿐이잖아요 그리고나선 그사람을 봤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는... 다들 그때뿐이고 신경도 안써요 저사람이 운동을 하건 몸매가 어쩌건 살이쪘건 ...남이 보던말던 원글님이 운동 열심히 해서 극뽁 하면 되죠!! 용기를 가지세요~~ 화이팅!

  • 2. 이왕
    '11.8.10 6:46 PM (112.149.xxx.27)

    마음먹은거 열심히하셔서 겁나게 예뻐지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 3. 헬스장에
    '11.8.10 6:49 PM (220.116.xxx.85)

    몸좋은사람들보다 좀 뚱뚱한 사람이 더 많아요
    다들 살도빼고 몸도 이쁘게 만들려고오는거죠 ...
    그러니 님도 아무걱정하지말고 신경쓰지말고 운동 열심히하세요 님이 생각하는거만큼 다른사람들 별로 신경안쓴답니다
    저두 헬스8년째지만 뚱뚱한사람보면 그냥 좀 뚱뚱하구나..몸매이쁜사람보면 이쁘구나
    키큰사람보면 키크구나 작은사람보면 작구나..
    걍 이렇게 한번 생각하고 지나치고맙니다
    절대 신경쓰지마시구 살 건강하게 많이빼서 이뻐지세요^^

  • 4.
    '11.8.10 6:49 PM (211.110.xxx.100)

    힘내세요!
    저도 살이 많이 쪄서 왕 뚱뚱한데
    그래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다니고 샤워도 편하게 해요~
    처음 한두번만 부끄럽지 그 다음부터는 아무렇지 않아요 ㅎㅎ
    다른 사람 시선보다, 내 몸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는게 훨씬 더 중요하잖아요.
    힘내서 다시 날씬해지고 예뻐지자구요! 파이팅!!

  • 5. ^^
    '11.8.10 6:50 PM (180.224.xxx.55)

    맞아요 나니까 내몸에 세세하게 관심두는거지 남들 몸에.. 쟤는 왜저러지 그런생각 전혀 안해요 ..

  • 6.
    '11.8.10 6:52 PM (121.130.xxx.42)

    헬스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몸매 좋고 예쁜 사람입니다.
    나머진 그냥 다 관심 없어요.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운동하셔서 꼭 눈에 띄는 사람이 되실길... 화이팅!!

  • 7. ..
    '11.8.10 6:57 PM (121.131.xxx.24)

    가끔 몸매 잘빠진 사람 나타나면 흘끗 쳐다보고 부럽다~;;이러고 말지만..대부분 사람들 남한테 관심 별로 없어요..걱정 붙들어 매시고 열심히 운동하셔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 8. 커브스가세요
    '11.8.10 7:16 PM (115.143.xxx.62)

    무슨 광고같은데..그런거아니구요;;; 거긴 여자들 밖에 없어서 시선신경 덜쓰고 괜찮은거같어요..

  • 9.
    '11.8.10 7:22 PM (203.218.xxx.121)

    정말 백옥같은 피부라서 빛이 나거나 몸매가 끝내주지 않으면 다 그냥 몸뚱아리일뿐...
    근데 식단 조절로 몇키로라도 빼고서 나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차피 먹는 걸 줄이지 않으면 살 빼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요
    운동하면 식욕이 늘어서 먹는 걸 바로 줄이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일단 위를 좀 줄이고 몇 키로라도 빼서 몸을 가볍게 하고 운동 시작하는 것도 좋아요.

  • 10. 걱정뚝
    '11.8.10 7:24 PM (115.41.xxx.10)

    남한테 별 관심 없으니 걱정 뚝 하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 11. ..
    '11.8.10 8:51 PM (114.205.xxx.236)

    오히려 님같은 분이 더 눈에 안 띄어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열심히 운동 하셔서
    조만간 남들 눈에 팍팍 띄는 S라인 몸매로 거듭 나시길 바라요.
    홧팅!!! ^^

  • 12. ㅎㅎㅎㅎ
    '11.8.10 9:26 PM (175.197.xxx.187)

    아이고~~ 그 정도는 눈에도 안띕니다.
    운동센터에 다들 운동하러 오기때문에....날씬녀보다 통통녀...그리고 아줌마들이 넘쳐나거든요.
    그리고 저희 수영장엔 100킬로도 넘는 고도비만분도 계시지만...
    덩치가 커서 눈에 띌 뿐...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남들은 내 생각만큼 날 보지 않으니 걱정말고 하셔요~

  • 13. 에이
    '11.8.10 9:45 PM (124.61.xxx.39)

    68키로가 머 어때서요? 클럽도 아니고 스포츠센터에 운동하러 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카고 가서 놀란게... 100키로도 넘어보이는 여자들이 핫팬츠에 탑, 그러니까 비키니 차림으로 맘껏 활보하는거였어요.
    넘 다른 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여자는 무엇보다 당당해야 아름다운거예요.

  • 14. 다음만화중
    '11.8.10 9:54 PM (119.237.xxx.120)

    [다이어터]보세요 ^^

  • 15. ..
    '11.8.12 10:06 AM (122.34.xxx.68)

    68킬로면..ㅠㅠ 전 님이 부러워요
    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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