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에 대하여...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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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2주전 비가 억수로 오던 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좌회전 하던 봉고차가 미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해서 난 사고였어요.
속도를 많이 내지 않아 다행이었죠.  친정엄마는 무의식적으로 차가 다가오니깐 두 손으로 차를 막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 보니 양쪽 무릎이 시커멓게 멍들어 있었고, 엑스레이 결과로는 인대손상이라고 합니다.

2주정도 입원해서 물리치료 받으시고..지금 상태는 많이 호전 되어 있으십니다.
답답하신지 이제는 퇴원하고 ㅁ통원치료 받고 싶다고 하시는데..상대편 보험회사에서는 상태 봐서 알아서 하라고 말 할 뿐이네요.

아는 주변 분이 먼저 합의 얘기는 절대 하지 말아라. 다 나아졌어도 나이도 있고 하니 더 입원해 있는 것이 낫다. 별의 별 말이 많은데, 이럴 경우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합의를 봐야 할 지, 퇴원 부터 해도 될지, 잘 몰라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잘 아시면 댓 글 좀 달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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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험회사에서제시하는 금액은 입원일수에 대한 금액입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입원일수에대한 병원비는 알아서 보험회사에서 계산을해주고
입원일수만큼의 위로금이 나가구요. 글구약간의 차후통원비로 조금 나가는데..
거의 입원일수만큼나가는것에서 퉁칠려고하지요.
보험회사에서는 당연히 알아서 하라구해요. 안아프게 치료잘 받는게 우선이라고 말을하죠.
교통사고는 치료가 우선이에요. 합의금 사실 아프면 아무소용없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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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는 치료 다 끝난 후에 생각하세요. 천천히 해도 상관 없습니다..
합의 끝나고 나서 미쳐 몰랐던 후유증 오면 그 치료비는 못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