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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가씨와 만나고 있는데요 . .

제너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1-08-10 00:29:38
어떻게하다가 울산에서 공장 노동자로 한국온 베트남 25살 아가씨를
알게 되었는데 뭐랄까 참 순수하고 착하고 외모도 그냥 수수하고
매력적이네요 . 한번 만나서 공원에서 데이트했는데
오히려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으니 더 재미있고 그게 ..

그런데 주위 친구놈들 시선이나 또 그런게 약간 신경은 쓰이네요
고백해보려고 하는데 ... -0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2쿡 유저분들께선..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용..
IP : 58.226.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12:32 AM (59.9.xxx.175)

    남한테 물어볼 때는 니가 무슨 말을 하든가 만날거지만, 이런 말 빼는게 좋습니다.

  • 2. ,,
    '11.8.10 12:33 AM (59.19.xxx.196)

    정말 잘해줄 자신없으면 하지마세요 그라고 그런여자를 아내로 삼는것도 복불복이던데
    잘 생각하세요,,막상 살아보면 장난아닙니다 너무나 많은걸 이해하고 사랑해요돼요

  • 3.
    '11.8.10 12:34 AM (125.146.xxx.225)

    뭘 어떻게 생각해요.
    원글님 맴이지..

  • 4. ..
    '11.8.10 12:37 AM (114.201.xxx.80)

    제가 한국어학당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 가르친 경험이 있어요.
    베트남인들이 대체로 괜찮아요.
    학생이라서 그런지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그리고 영민한 느낌도 강했어요.
    저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 베트남인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좀더 따뜻하고 진심으로 대해주면
    정말 잘 적응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새 국제결혼 많아서 그런지 별 느낌은 없고
    다만 좋은 한국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많아요.

  • 5. 말이
    '11.8.10 12:41 AM (203.170.xxx.93)

    완벽하게 통하지 않아서 더 재미있고..
    벌써 좀 위험한 느낌이 드는데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시작하세요
    상대방언어도 공부하고,문화도 이해하고,여러가지 노력이 없이 잘될수가 없죠

  • 6. ....
    '11.8.10 12:43 AM (1.251.xxx.18)

    알수 없다는...
    근데 이미 원글님께서 답을 정해 놓고.. 묻는거니..뭐라 할말은 없지만..
    솔직히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세월이 꽤 흘렀고..
    외국인 신부들도 엄청나게 늘었고...

    여기에 온 사람들도..
    보고 들었던것들도 많고 해서...
    상대방 아가씨도 순수하지 않은 목적으로 원글님께 접근할 수도 있고 그렇지요..뭐...

  • 7. 애국자..
    '11.8.10 1:42 AM (1.176.xxx.174)

    주위 친구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신다면 그만 둡니다..
    이제 막 좋아져서 고백도 하고싶은 맘이라면
    누가 말려도 귀에 안들어와야 아.. 좋아하긴 하나보다.. 할텐데..
    고백하고 같이 데이트 다니면.. 생판 모르는 남의 시선도 느껴지실 껍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묻지도 않을껍니다..
    전.. 그녀를 위해서.. 님의 고백을 반대 합니다..

  • 8. ***
    '11.8.10 5:19 AM (69.238.xxx.230)

    니 마음대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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