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고수님들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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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무장갑은 플라스틱류로 재활용 하나요? 아니면 비닐류로?

2. 전단지 등에 붙어있는 자석은 재활용 안 되는 건가요?

3. 아이스크림 통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통 위에 붙어있는 것은 비닐류인가요? 비닐류라면 코팅 비닐류로 라면 봉지 같은 것과 같이 분리 하는 건가요?

4. 염색 되어 있는 비닐 봉지들은 그냥 일반 비닐봉지들과 같이 분류하면 되나요? (ex, 까만 비닐봉지나 마트에서 주는 비닐봉지)

5. 백원짜리 요구르트의 은박 뚜껑도 재활용 되나요? 쿠킹호일 같은 것들도 재활용 되나요?

6. 초콜릿 안 쪽의 금박? 포장지도 재활용 되나요? 그럼 어느 분류로?

[...]

1. 고무장갑은 그냥 재활용이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2. 자석도 재활용이 되나요?
3. 재활용 표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ㅠㅠ 표시 보시고 있으면 재활용..
4. 까만비닐봉지는 재활용 아닙니다.
5. 아니요.
6.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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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에 구멍이 나서 버리려는데 애매하더라구요. 일단 살펴보니까 재활용 표시는 안 보이던데 재활용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상황.

자석은 현관문에 붙어있는 광고지에서 분리해서 종이는 따로 모으는데 자석도 그냥 버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되더라구요.

3번은 재활용 표시가 되어있던 것 같은데 이걸 종이로 분류해야할지 비닐로 분류해야할지 애매해요. 특히 떠먹는 요구르트의 경우는 더더욱.

까만 비닐봉지가 안 된다면 다른 비닐봉지는 어떤가요? 마트 로고 인쇄 돼있는 비닐 봉지 같은 것들 말이에요. 포장재로 쓰인 비닐봉지들은 다 재활용이던데 이건 다른건가 잘 모르겠네요.

[^^*]

고민하시는 원글님. 환경에 많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일단 전 애매한건.... 그냥 쓰레기에 버리지요.그게 편하더라구요
저의 견해로는 쓰신거 모두 재활용이 안될듯해요

[그래봤자]

비닐종류는 재활용마크 버젓이 찍힌 것들 분리배출해봤자 전부 소각장으로 가더라구요
저는 기를 쓰고 정말 일일이 다 분리해서 배출했었는 데 작년에 전부 소각장행인 거 알고
얼마나 충격받았는 지 몰라요.
그리고 코팅된 종이나 어지간한 건 그냥 쓰레기봉지에 넣어 버리는 게 낫습니다.
분리수거하기 전에는 쓰레기에 종이가 많아서 소각이 용이했는 데
분리수거 이후엔 종이가 거의 없어서 쓰레기 소각을 위해 휘발유가 더 많이 든다고 하네요.

쿠킹호일은 알루미늄100%이니까 금속으로 재활용 될 것 같은데요.

[.]

저두 엄청 고민되는 분리물이였는데요.
정답은 모르겠지만 막상 가져나가면...같이 모아둘 곳이 없어요.
즉 분리해드리고 싶어도 동종이 없어서 그들입장에서는 분리수거가 안되니
애매한 녀석은 그냥 봉투사서 그 안에 버려요.

전...여태 위의 3,4번은 비닐류에 넣었고 나머지는 쓰레기라고 버리는 쪽입니다.

아,저희동네는 처음엔 비치는 투명비닐은 따로,나머지는 유색비닐로 담아달라더만
요즘은 그냥 비닐...몽땅그레 같이 모아버리더군요.그래서 검정비닐도 같은 비닐로 넣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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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찾아보니 마트 로고 찍힌 비닐봉지나 빠리 바게트에서 주는 비닐봉지는 재활용 대상이네요.
재활용 마크 찍혀 있음.
그런데 그거랑 깜장, 파랑, 노랑 그냥 비닐 봉지들이랑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또 코팅 비닐이랑 그냥 비닐은 어떻게 구분 해야할지도 말이에요.
금방도 아이스크림에 붙어있는 비닐을 봤더니 비닐류로 분류하라고 적혀있던데
이걸 일반 비닐로 분류해야할지 코팅 비닐류로 분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히좀 적어놓지 말이에요.

아무튼 분리수거의 세계는 참 오묘하군요.

언제 날 잡고 한 번 공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