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또님 봐 주셔요.

[plum's cafe]

요건또님 언제 오시나 기다렸어요. 다른 글 댓글에 보이시기에 여기 적어요.
저 plumtea였어요. 개명 했어요. 눈치 채셨죠? 며칠 먼저 썼어요. 맘에 듭니다. ^^*

[요건또]

ㅎㅎ

아까 피;아니스트님 글에서 뵙고 아는 척 하고 싶었지만, 차때문에 속상하시다는 글에, 아무리 글이 유머스레하게 쓰셨어도, 그 마당에 플럼스 카페님 개명 아는 척 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소심하게 패쓰했었죠.

아... 그런데, 저는 왜 글 제목에 제 닉네임이 나오면 가슴이 쿵 내려 앉는게, 학교 다닐 때 반에서 도둑 잡는다고 담임이 소지품 뒤지면 꼭 제 가방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나올까봐 가슴 두근거리고 눈까지 충혈되던 그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나 모르겠습니다.

플럼스 카페님 따라 저도 이참에 닉을 치보로 바꿀까 막 생각이 듭니다. 키치와 이미테이션된 상품까지 마구잡이로 팔던 그 치보.. 으음...


그나저나, 혹시 그새 랜드로바같은 류의 신발 하나를 반 고흐의 그 구두처럼 만들어서 꺽어신고 글 쓰시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후다닥 ====3333

[*^^*]

플럼스 카페에 가면 맛난 커피 주나요? ^^
어제 짬뽕타령하던 녀자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