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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소설 추천해주세요.

추천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1-08-08 21:46:27

여기서 추천받아서

스티그 라르손 밀레니엄 3부작 , 아날두르 인드리다손 책들 페터 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다 잘 읽었어요.(전 페터 회는 좀 별로 였네요 ^^;;)

어쨌든 스칸디나비아의 왠지 음울한 정서가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ㅋㅋ

이 동네 재미있고 좋은 책 작가 있으면 또 추천바래요^^
IP : 122.32.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덴스
    '11.8.8 9:58 PM (175.211.xxx.52)

    아르투로 파실린나... 재밌어요.

    기발한 자살여행,목 매달린 여우의 숲, 토끼와 함께 한 그해, 유쾌한 천국의 죄술들...

  • 2. 죄술들..,.
    '11.8.8 9:58 PM (175.211.xxx.52)

    헐,,., 죄수들.,. 기발한 자살여행은 제목이 긴가민가 하네요., 나머진 맞아요.

  • 3. 스웨덴동화
    '11.8.8 9:59 PM (220.117.xxx.38)

    사자왕 형제의 모험-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닐스의 모험-셀마 라게를뢰프

    어른에게도 좋습니다...

  • 4. 추천
    '11.8.8 9:59 PM (122.32.xxx.30)

    루덴스 님 감사합니다.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3

  • 5. 추천
    '11.8.8 10:00 PM (122.32.xxx.30)

    아 닐스도 그 동네 출신이군요 ^^

  • 6. ...
    '11.8.8 11:08 PM (222.111.xxx.85)

    아날두르 인두리다손의 작품이 마음에 드셨고, 음울한 분위기의 작품을 원하신다면...
    북유럽쪽 작품만으로 고르자면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져서요.
    스웨덴 출신의 헤닝 만켈이나 (하얀 암사자, 방화벽, 다섯번째 여자 등등)
    노르웨이 출신 카린 포숨의 누가 사악한 늑대를 두려워하는가, 돌아보지 마 정도가 있고요.

    무덤의 침묵이나 저주 받은 피, 목소리를 읽어보셨겠지만
    영림카디널에서 나오는 블랙캣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을 읽어보셔도 마음에 드실 거 같아요.

    프랜시스 파이필드의 돌 속에 흐르는 피, 로라 립먼의 죽은 자는 알고 있다도 괜찮고요.
    C.J 샌섬의 수도원의 죽음 - 어둠의 불 시리즈도 좋습니다.
    (장미의 이름을 좋아하셨다면 더더욱 마음에 드실테고요.)

    음울하거나 담백한 느낌의 책들은 아니지만 최근 주목할 만한 신간으로는
    루이즈 페니의 스틸 라이프, 앨런 브래들리의 파이 바닥의 달콤함이 괜찮습니다.

  • 7. 원글
    '11.8.8 11:17 PM (122.32.xxx.30)

    무우민 스머프 삐삐 얘네들도 다 좋아해요^^
    ...님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꼭 북유럽뿐 문학 아니라도 그런 분위기의 작품이 좋아서요.
    님들 댓글만 읽어도 벌써 부자가 된 거 같아요.
    도서관 가서 한권씩 빌려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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