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센터 다니시는 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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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샤워후 개인보관함에  입던 수영복 두고 오시나요?
아님 가져와서 말리시나요?

젖은 수영복 입는 분을 보아서요..

[1레인]

가져와서 말리죠. 그냥 사물함에 넣어노면 수영복에 안좋을거 같은데..수영장에서 샤워하면서 수영복 빨고 집에와서 말립니다.

[제이엘]

조그마한 백에 갖고 다니지 않나요?
저도 한때 귀찮아서 놔두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물때 냄새인가? 뭔가... 암튼...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길래
그 뒤로는 샤워하면서 빨고 집에 가져갑니다.

[수명]

제가 처음 수영할때 열심히 갖고와서 말리고 가져가고했었어요..그때 수영복 3개월에 한번씩 나가더라구요..그런데 오래되신 분들 하는걸 보니 빨은 뒤에 수건으로 물기 제거하고 그냥 락카에 넣어두고 다니셔서 따라해봤더니 6개월 이상 입어도 괜찮더라구요...그래서 전 그냥 넣어두고 다녀요...

[다들]

집에가져가서 말렸다가 가지고와요
수영복뿐아니라 모자와 샤워타올 수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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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에서 말려서 다시 입어요..
그런데 예전에는 가방에 넣은채 그냥 젖었던거 다시 입기도 했어요..
수영장에 그런 분들 많아요..
그래서 입을 때 비누에 빨기도 하죠.. 물론 말렸던 저도 입기 편하라고 비누 뭍혀서 입지만요..
오래 그렇게 입으면 곰팡이 생기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