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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기 15만원어치를 찾았는데...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1-08-04 23:03:24
어제..휴가를 떠나면서 차에 짐을 실다가... 등심,삼겹살15만원어치 고기들어있고 얼린생수 쥬스등등
보냉가방을 지하주차장에 흘렸어요..
휴가가서 알게되어 현지에서 고기를 십만원어치 다시 사서..먹었구요..

그곳에서 경비실..관리사무소..3통이상 전화했구요..누가 가방주워서 맡기지않았는지
그런데 가방같은거 없다고 계속 그러셨고..

생각할수록 제가 한심하고..
일박이일이지만...같이간 친정식구들 한테 미안하고..어떻게 고기담당이었던 제가..
고기를 빼놓고 실어서..
숯불다피워놓고...차타고나와서 장사도 안되는지 냄새나는 갈색의 고기사다 먹었네요...ㅠㅠ

잃어버린고기는 백화점에서 등심과 삼겹살...핑크빛이도는 싱싱하고 등심도 좋은거였는데..
온가족 휴가나와 맛있는 고기 먹이고 싶었는데..

그러나 오늘 집에왔어요..
보냉가방이 선물받은거라 사기도 힘든건데..이뿌고..
가방이라도 찾고싶다..아는사람이면 고기는 드셨으면 어쩔수없고...가방이라도 주셨음좋겠다..

싶어서 경비실가서..혹시 씨씨티비 보는거 힘든가요??
했더니..당직인 관리사무소 직원이 괜찮다고 쉽다고..해서
제가 어떻게 흘린건지 정확히 알고싶고..기억이 전혀안나서 답답하기도 했구요..건망증이 심해서.
출발시간 얘기하니까..바로 티비틀듯이 켜시고
바로 제가 나오더군요..
엘리베이터에서 매고 타고...아이들넷 유모차에 걸려서 태우고..
트렁크 뒤에 다른가방 다 싣고 고기가방만 놓고 출발....

바로 열사람정도 지나가고..
어느 아주머니가 제 보냉가방 매고 화면 가운데를 지나가는데.

경비아저씨랑 관리아저씨가...어..청소반장아줌마가 들고가네..

바로 아줌마전화하니..고기는 상할까봐 냉동실에 있고..가방도 있다네요..
15분만에 바로 가방들고간사람 찾았어요..

내일 아침 저희집에 갔다주신다고..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집에왔어요..

잃어버린기억도 찾고 못찾을줄 알았던 가방과 고기까지 그대로 있다고 해서
좋다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남편이 화내네요...뭐하러 찾냐고
그 청소반장 아줌마 입장이 뭐가되냐고....ㅠㅠ
그 아줌마한테 전화하지말라네요..근데 바로화면보자마자..경비아저씨가 전화해서 내일갖다주기로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방은 필요한거니까 받고 아침에 고기가져오시면 그냥 다 드리시라고 드릴까요??
아이들도 넷이고...고기도 비싼데...ㅠㅠ

솔직한 심정은 반정도 드시라고 드리고 싶은데 아줌마 기분나쁘진않을까..
반드리면 받기는 하실까...ㅠㅠ

오늘 같이 씨씨티비 보여주신 관리아저씨하고 경비아저씨한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

음료수만 갖다드려도 괜찮은지...

제가 아이는 넷인데..이렇게 남한테 뭘하는걸 배우지못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방만 받자니...고기가 조금...아깝긴해요..^^;;

가방고기 다 받고..아줌마 만원짜리 음료수..경비실 음료수 한박스 갖다드리면 저 욕할까요??





IP : 175.114.xxx.1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원은 좀 그렇고
    '11.8.4 11:05 PM (211.245.xxx.100)

    수박 한덩이요.

  • 2. ,,,
    '11.8.4 11:06 PM (218.158.xxx.43)

    만원이 참......저도 차라리 수박을 권합니다.

  • 3.
    '11.8.4 11:07 PM (58.148.xxx.12)

    남편분 화내실것 까지야..경비실에 이야기안한 청소반장아주머니 절반쯤 잘못했는데..ㅐ.

  • 4.
    '11.8.4 11:07 PM (175.114.xxx.111)

    아...만원이 아니구...만원짜리..음료수요..^^;;

  • 5. 남편분
    '11.8.4 11:08 PM (119.192.xxx.98)

    착하시네요. 그 아주머니 크게 불쾌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그냥 흘린거 맡아둔다는 기분 아니었을까요. 게다가 가방까지 있었으니 말이죠. 아저씨들한테는 음료수좀 드리고, 아주머니한테는 수박 한덩이정도 드리고 님은 그냥 고기랑 가방 받으시면 안될까요

  • 6. ㅇㅇ
    '11.8.4 11:09 PM (211.237.xxx.51)

    받은 안받든 일단 사례는 한다고 성의 표시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뭐 고기 드시라고 나눠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넷이라고요?(애들 예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시겠어용~~)
    꼭 고기 찾아와서 아이들하고 나눠드세요..
    반이라도 찾아오면 애들하고 포식하실듯~

  • 7.
    '11.8.4 11:11 PM (125.146.xxx.247)

    청소아주머니 집에 있다는 얘기인가요?
    그 분이 cctv 있는 걸 몰랐나..

  • 8. 찾았으니
    '11.8.4 11:21 PM (119.70.xxx.86)

    다행
    청소 아줌마가 그냥 가지고 가신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그거 분명 누군가가 흘린물건이고 분명 그 아파트 주민것일거란거는 다 짐작하고 남을수 있는 일인데요.
    어쨋든 아줌마가 뻘쭘하시긴 하겠지만 원글님은 잘못하신거 없는거고
    경비실과 관리실엔 음료와 수박을 돌리시고
    청소아줌마 뻘쭘하지 않게 보관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선물받은거라 잃어버려서 정말 안타까웠는데 감사하다고 해주세요.
    아주머니께도 수박한덩이리 선물
    수박값이 꽤 드시겠지만 그래도 가방과 고기를 찾았으니 쌤쌤으로 치세요. ^^

  • 9. 그래도..
    '11.8.4 11:29 PM (59.28.xxx.79)

    넘 잘찾으셨네요.
    청소아줌마가 경비실에 얘기도 안하고 가져간건..
    뭐~ 말안해도 뻔한얘기겠죠..
    견물생심이니까요.
    고기양도 많고해서..기냥 냉동실에 바로 넣었나보네요.
    소분해서 넣을 상황도 아니었을테고..^^;;
    저같으면 한2만원 드릴것같네요..!

  • 10. 수박한덩이
    '11.8.4 11:40 PM (175.118.xxx.173)

    그거면 족하지요. 솔직히 청소반장 아줌마가 자기 먹으려고 가져간거지, 보관했다가 주인찾아 주려고 자기집에 가져갔겠어요? 씨씨티비에 나왔다니까 돌려준다는건데 누가 아나요. 님이 샀던 고기는 이미 먹어서 채워넣어야 할지도 몰라요.. 남편분 마음이 태평양이네요.청소반장아줌마입장이 뭐가 되냐니요..남의 물건 가져가면 범죄랍니다. 그것도 자기 일하는 아파트단지안에서 주운 물건을 경비실에 신고도 안하고 들고가다 씨씨티비에 찍혔는데..크게 보면 그 아줌마 그만두라해도 뭐라 못할 상황 아닌가요.....

  • 11.
    '11.8.4 11:40 PM (175.114.xxx.111)

    얘들 재우고 오니까 답글 많이 주셨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전 고기를 받아말어...고민만 열심히했는데..

    수박두통사서 아줌마한통 경비실한통 드려야겠어요 ^^
    답글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12. 저라면
    '11.8.4 11:44 PM (124.54.xxx.18)

    오히려 남편 때문에 더 화날꺼 같아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한두푼도 아니고
    청소 하시는 분도 솔직히 견물생심이셨겠죠.
    가격표도 겉에 딱 찍혔을 텐데 한두푼도 아니면 아파트에서 방송이라도 해주셨을 듯 해요.

    그게 아니였다면 아파트 관리실 냉동실에 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가 잘못 읽었는가 분명 청소 하시는 분 댁에 있단 말이죠?
    고기는 당연 받아야 하지만 받고도 기분이 썩 좋진 않을 듯 합니다.

  • 13.
    '11.8.4 11:47 PM (175.114.xxx.111)

    수박한덩이님..저두 남편이 저한테 화내니까..
    제가 괜히 잘못했나 생각들더라구요...ㅠㅠ
    남편이 오지랍이 넗어서 제가 맘고생이 많긴한데..
    여기에 물어보길잘했어요..

    다들 잘 찾았다고 해주시니...
    잠깐 내가 잃어버리고 중요한물건도 아니고 고기를 찾겠다고
    시씨티비까지 보러다니는 이상한 아줌마였나..
    혼자 내가 이상한건가...고민도 했거든요..남편이 뭐라하니까..^^;;

    위안도 되고..다시 기분이 좋아졌어요 ^^
    답글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고기이미드셨으면 가방만 주셔도 괜찮은데..
    다시 채워주시는 상황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죄송할거같아요..

    남편이 알면 부부싸움 할상황...ㅜㅜ

  • 14.
    '11.8.4 11:52 PM (175.114.xxx.111)

    저라면님
    고기들은 가방 잃어버렸다고 관리실에 전화세번정도 했는데..제가 오전에 하고 관리실 퇴근전에도 하고..
    남편이 낮에도 한번하고

    근데 그런가방없다고 계속 그랫거든요..

    관리실냉장고라면...직원들이 다 알텐데요..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전화하니..내일 갖다주겠다고 하셨어요..
    관리실에있다면..
    지금 관리실에있으니 가져가라구 하셨을텐데..^^;;

  • 15. ??
    '11.8.5 12:02 AM (14.52.xxx.60)

    아줌마 입장이 왜요?? 남편분 참 이해 안가네요.
    남의걸 주웠으면 돌려주는게 당연한 거지요.

  • 16. ㅡㅡ
    '11.8.5 12:05 AM (119.192.xxx.98)

    원글님 완전 착하시네요 남편도 천사네요

  • 17. 남의 물건
    '11.8.5 12:23 AM (125.141.xxx.221)

    주인 안찾아주고 집에 가져간게 수박 한덩이 받을 일인가요?
    CCTV 아니였음 순순히 돌려준다고 했을까요?

    저 같으면 청소 아줌마는 고기 보고 먹었으면 아무것도 안드리는건 물론이고
    관리실에 민원 넣겠어요.
    안드셨고 찾아줄라고 했다고 하신다면 그냥 속는셈 치고 수박 한통 사드리고요.
    경비실은 수박 한덩이 시원하게 해서 썰어 드리고요.

  • 18. ..........
    '11.8.5 12:25 AM (1.245.xxx.116)

    뭔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청소아주머니께서 관리실에 신고(?)안한거요..
    근데 고기를 안드신것 보면 정말 돌려줄 생각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여튼..요즘 cc카메라 덕분에...잃어버린것 잘 찾습니다

    저도 저희집 택배가 다른집에 배달되었는데
    cc카메라로 찾았어요..
    제껀 과일이었는데..다 먹었더라는...

  • 19. 수박을
    '11.8.5 12:59 AM (112.169.xxx.27)

    아줌마가 집에 무거워서 가져갈수도 없고하니,,그냥 고기 다 드시라고 하세요,
    혹시라도 그분이 드시려고 소분했으면 어쩌시게요,,서로서로 못할짓이네요.
    가방만 돌려받으면 된다고 하고 터세요,
    그분이 관리실 냉동고가 아니라 자기집 냉동고에 둔거면 깨끗하지 못한 상황이니,,
    너그럽게 넘기실거라면 끝까지 너그럽게 넘기시는것도 복 쌓는 일입니다

  • 20.
    '11.8.5 1:11 AM (114.206.xxx.152)

    그냥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아주머니 드시라고 하시는 분들)
    고기가 아닌 지갑이었어도 카드랑 신분증 찾은게 어디냐며
    그냥 지갑만 돌려받고 현금은 쓰시라고 하실건가요?
    본인 물건 아니면 손대지 않는게 옳은거지요
    주웠으면 당연히 관리실에 연락을 하던지...

  • 21. 왜냐하면
    '11.8.5 2:06 AM (112.169.xxx.27)

    계속 얼굴 볼 사이이고,,그분이 아무래도 원글님보다 형편이 어렵고,집에 가져간 고기라면 그거 받아와서 먹기도 찜찜하고,만약 그분이 소분하셨다면 다시 사서 가져올수도 있어서 입니다,
    자기집 냉동고에 두었다면 일단 수상한 상황 맞아요,
    근데 끝까지 그거 추궁하지 말라는게 원글님 남편분의 뜻이고,기왕 덮을거라면 그렇게 하는것도 좋다는 의견이지요,
    만약 그 아줌마가 티비에 찍혔는데도 나 아니다 ,나 모른다,,이러면 괘씸해서라도 추궁하겠지만,,그게 아니라서 이런글을 올리신거죠,

  • 22.
    '11.8.5 8:37 AM (124.54.xxx.19)

    경비실 직원들과 청소아줌마가 짜고선 아줌마 집이나 경비실 아저씨의 집에 고기가방을 들고갔다가 찾는사람 없음 자기들끼리 궈먹으려고 했나봅니다. 원글님이 찾으려고 몇번씩했는데도 시침 뚝따고 있다가 cctv 보자고 하니깐 그제서야 그러는걸 보면요. 그리고 고기 한근이라도 이유없이 남의것을 그냥 왜먹나요? 그사람이 준다고 햇담 모를까? 내물건 내가 찾아가는거니 여러말 하지 말고 내물건 찾아오심 깔끔히 끝나는 일이구만요. 그리고 찾았으니 수고한값 (눈아프게 cctv 보느라 고생하셨으니) 경비실 아저씨들 갈라드시라고 수박한통 사다가 드리고,, 청소아줌마는 무거운고기가방 들고가서 또다시 가져와야 하니 빈손으로 보냄 그럴거 같으심 만원쥬스한박스 사다가 드림 깔끔하겠네요.

  • 23. 주은것
    '11.8.5 9:56 AM (121.166.xxx.231)

    주은것..그자리에 놔두거나 경비실에 말했으면 원글님 금방 찾으셨을텐데..

    절도나 마찬가지네요...

  • 24. 보아하니
    '11.8.5 12:44 PM (124.49.xxx.4)

    주인 돌려줄 생각은 안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신분증 들어있는 소지품도 아니고, 신선식품 어떻게 돌려주나요
    그리고 돌려주려고 생각했으면, 또 일하시는 분이라면 관리실에는 얘기를 했어야죠.

    전 고기는 못먹을 것 같아요.
    포장된 공산품도 아니고,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곤했지만 요즘 세상도 이상하게 돌아가고
    어떻게 보관되어있던 고긴지도 모르잖아요. 원글님이 사신 고기는 아주머니 드시고
    값싼 미국산 왕창사다 냉동해놓고 바꿔치기할수도 있고,.. 암튼...
    그냥 고기는 잃어버리신셈 치고 구워드시라고하고 가방만 돌려받겠어요.

  • 25. ㅇㅇ
    '11.8.5 4:56 PM (120.142.xxx.82)

    112.*** 님 의견이 현명해보이네요.
    저라도 고기는 못먹을거 같아요.
    어차피 청소아줌마가 안가져가고 그자리에 계속 있었다면 휴가지에서 돌아오더라도
    고기는 상해서 못먹을거니까 아깝더라도 잃어버린 본인 책임이 있으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남의집 냉동고에 들어갔다온 고기가 어떤 고기인줄 알고 받아서 먹나요?
    저도 찝찝해서 못먹을거 같아요.
    그냥 전화해서 나는 가방만 필요하니까 가져다 달라고 하고
    수박이든 뭐든 사례하지말고 그냥 넘기시면 될거 같아요.
    수박값이랑 상한 고기값이랑 그냥 퉁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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