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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뭘 먹이세요 가치관의 혼란이 오네요

김밥, 피자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1-08-04 20:09:29
초등 중등 애둘 먹이느라, 방학인데,  너무 힘들었어요

호박감자 된장국, 점심, 수제동그랑땡, 간식으로 복숭아, 옥수수,

돼지주물럭, 고등어구이, 부추깻잎전 , 소고기 구이 등등

그런데,,  오늘 동네 아짐을 길가에서 만났는데,

애둘 데리고, 오뎅에 튀김을 먹고 있었어요.  김밥 두줄 사서들고는  

방학동안 거의 밥을 하지 않고,  이렇게  김밥에, 오뎅, 튀김 먹던가,   국밥 사먹던가, 외식했다고

호박 사들고 오다가,  그냥 애둘이  그렇게 안먹는다고 했더니,

애들은  오뎅, 김밥, 튀김, 닭튀김 시켜줘야지,  그렇게 하면 안먹는다고,  애들이 그런거 좋아하겠냐고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집에들은  키도 크고  울 애들은 작고

사실은  저희 중딩 딸아이가 작아요.   아빠가 작아요.  164 ... 남편 조카 아이들도 다 작아요.

시숙도 작고 163,    조카 여자아이들 다 성인인데, 155넘는 아이가 없어요.  

이러니,  저 키에 목숨걸어요.   거기다 먹는것도,

둘째는 특히나 아들인데,  135에  27키로 4학년 아이치고 꽤 작아요.

그러니 너무 힘드네요.    그런데,  그엄마 말이 맞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녁마다 김밥,라면, 튀김 사먹인다고,  그리고,  낮엔  통닭 시켜주면된다고

먹는 입이 짧아서,  소아과에서  고기 하루에 60그램씩 지켜서 먹여주라고,  했어요.

작은아이요. 그렇다고

통닭, 짜장면, 김밥 등등 이런게 계속 시켜주긴 그런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근데 애가  엄마가 해준  된장국, 소고기구이, 너무 잘먹어요.

저 어쩌죠?
IP : 121.148.xxx.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8:14 PM (175.113.xxx.80)

    원글님이 잘하시는거예요.
    우리집 애들 중 한넘이 편식이 심해서 항상 할당량을 주어야 거우 먹는데 님네는 뭐든지 잘먹는 거잖아요. 엄마가 힘들어도 건강한 음식 먹이는게 정답입니다.
    가끔 정말 힘들때 그런 음식 주면 더 잘먹어요.
    방학이라 정말 끼니 차리기가 힘듭니다.ㅜㅜ

  • 2. ...
    '11.8.4 8:14 PM (110.12.xxx.96)

    저는 요즘 삼각김밥 만들어서 맨날 줘요~ㅠㅠㅠㅠ
    날도 덥고 하기도 귀찮고..
    오늘도 불고기 볶아 다져놓고 김치랑 참치 볶아서 아침에 해놨다가...
    그냥 삼각김밥 크게 만들어 2개씩 아침점심 다주고 조금전에 저녁까지 먹였네요...ㅠㅠㅠ
    남편은 저녁먹고 온다고 하길래......
    잘먹고 간편해서 이번 방학은 그냥 이렇게 때울려고요..

  • 3. 너무
    '11.8.4 8:15 PM (180.66.xxx.55)

    잘 하고 계신데요. 반찬들도 다 탐나고요^^ 잠을 많이 재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든해요 우리 큰애경우에는요.

  • 4. 가치관
    '11.8.4 8:16 PM (119.67.xxx.4)

    혼란까지는 좀 심하시구...

    피자, 김밥, 튀김도 다 사람 먹는 음식이에요.
    너무 음식 가려 키우시면 애들도 나중에 힘들어해요.
    적당히 때도 묻혀가며 키우세요~

  • 5. ...
    '11.8.4 8:16 PM (220.86.xxx.141)

    가치관에 혼란이 올 문제가 아닌데요. 인스턴트 음식 가끔 먹는거야 좋겠지만
    매일 먹는다면 좋을게 뭐 있나요?? 그 집 아이들이 키가 큰거는 유전적요인이지
    음식때문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더구나 원글님 아이는 원글님이 해준 음식을 잘 먹는다면서요.

  • 6. .
    '11.8.4 8:16 PM (211.208.xxx.182)

    아주 잘 먹이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 아짐 부러우시면 이곳 레시피 보시고 아이들 잘먹는 거로 몇 가지 추가해보세요.
    저는 닭봉, 닭다리 코스트코에서 한달분씩 사다 쟁여놓고 간식 자주 해줍니다.
    닭 튀기지 않고 버터 닭구이 해주면 좋구요.
    닭을 삶아서 후라이팬에 구운 후 소스 만들어 뿌려주면 닭강정 등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치즈 많이 주시고 싶으시면 스파게티도 쉽구요.
    지금의 정성과 실력이시면 그 아짐이 먹인다는 소위 영양간식 충분히 해주실 수 있을 듯.

  • 7. ..
    '11.8.4 8:17 PM (175.113.xxx.80)

    키는요 아이들이 폭풍식성으로 먹을 때가 있어요. 그때는 대출을 해서라도 부지런히 고기 먹여요.
    아침 점심, 저녁 아무때나 다 잘먹어요.
    아이에 따라 그 시기가 짧을 수 있으니 뭐든 많이 자주 먹을려고 하면 그때는 열심히 주면 됩니다.
    그 이웃아이는 지금 잘먹고 키가 클때라서 그래요. 그래도 집밥을 먹여야지 그렇게 사먹는 음식을 주다니 참 편하게 사는 분인가 봅니다.

  • 8. .......
    '11.8.4 8:19 PM (124.55.xxx.40)

    그분도 말만그렇게하신걸꺼에요
    방학이니까 아이들 대충 이것저것먹인다 표현하는거아닐까요
    제 주위 엄마들도 "우린 대충 치킨시켜먹고 애들 국수자주해먹여~~~" 막이렇게 말해도 후딱후딱 음식잘해먹이고요.... 이것저것잘해먹이더라고요
    물론 라면 튀김 치킨도 잘먹이는집이겠지만 "우리는 아무거나 막 먹여" 말하고 애들 발육좋은집은 먹일꺼 다 잘먹여놓고 그런말해요^^
    잘크고 많이 자란애들은 다 엄마가 공들여먹이더라고요~~~^^

  • 9. ..
    '11.8.4 8:21 PM (211.253.xxx.235)

    피자, 치킨이 못 먹을 음식은 아니예요. 파는 음식 찝찝한 게 문제인데,
    그건 집에서 직접 해주셔도 될 거 같은데요.

  • 10. 아유..
    '11.8.4 8:24 PM (121.138.xxx.176)

    잘 하고 계신데요.
    저도 저렇게 먹여요. 울 아이들 아주 커요.그렇게 먹여서..
    울 딸래미 초 6때부터 쇠고기 구워주는거 많이 늘렸어요.초 6-중 1 이때 2년동안 급성장기여서
    엄청 단백질 늘렸어요. 아들은 중 1-중 3초반까지 급성장기였구요.
    아이들이 잘먹으면 집밥이 최고죠. 힘내세요. 밤에 일찍 재우시구요.
    급성장기에 놓치지 마세요.. 그때 많이 키울수 있어요.

  • 11. ..
    '11.8.4 8:27 PM (114.205.xxx.236)

    그 엄마 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솔직히 클 애들은 인스턴트가 아니라 끼니조차 잘 안 챙겨먹어도 크거든요.
    주로 유전적인 영향이 클 테고 바로우리 남편이 그 예랍니다.
    하지만 원글님처럼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 먹여 키운 아이들은
    설령 키가 바라는 만큼 안 큰다해도 속으로 단단하고 건강한 사람이 될 테니
    가치관이 흔들린다 할 정도로 너무 속태우진 마셨음 좋겠어요.

  • 12. 미국
    '11.8.4 8:55 PM (180.64.xxx.147)

    애들처럼 햄버거, 피자 같은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키가 쑥 큰다고 이야기 하신 분이 있습니다.
    대신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하셨구요.
    그 분은 키가 150 안되고 남편 분도 165 정도 되시는데
    딸 둘이 다 키가 165가 넘네요.
    미국에 3년 있다 왔는데 거기서 미국식으로 자주 먹더니
    갑자기 쑥 크더라면서 그렇게 해보라고는 하는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스타일로 먹이고 있어요.
    중딩 딸 키가 이제 157 밖에 안되요.

  • 13. 그냥
    '11.8.4 9:03 PM (112.154.xxx.154)

    유제품 많이먹이세요~~제 친구는 이이들 키가
    안커서 밥때마다 우유200cc물대신 먹였어요
    6개월 사이에 6센티 키웠네요. 첨엔 뭘 저렇게.
    생각했는데~~지금은 따라해요~ㅋ

  • 14. 원글님이 정상...
    '11.8.4 9:07 PM (59.28.xxx.79)

    밖에 음식 사서 먹이는 이웃엄마가 절대 비정상이란건 아니구요...
    솔직히 클애들은..엄마가 밥 안챙겨먹여도 다 커구요.
    잘챙겨먹여도..유전자때문에 안크는 애들도있고..그렇긴해요.
    하지만..엄마가 해먹이는 음식이 얼마나 좋은데요..
    저도 요즘 애들 먹는거때문에 완전 죽겠지만..
    배달음식같은거나..길거리음식 먹이고싶지않아요.
    여름에 위생문제도 있고.....
    아빠가 작은 편이어서 원글님이 걱정하시는것같은데..
    애들 더 클수있어요.. 어째튼 엄마의 사랑으로 집밥 먹이세요
    한창크는애들..고기절대적으로 먹이시구요.
    울큰애 잘안먹는데 178이구요.
    작은애 잘먹는데 168이예요. (고2) ㅠㅠ

  • 15. 원글입니다
    '11.8.4 9:27 PM (121.148.xxx.79)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해요. 소고기, 사러 갔다가 그냥 통닭 한마리 시켜서 먹을까
    생각도, 의사샘이 고기도 삶아서 먹이는게 더 좋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도 이게 무슨소용. 키는 유전이지 생각이 더 드네요.
    애들에게 작은 아빠와 결혼한게 미안하기까지, 그땐 몰랐죠. 저 없음 죽는다 했으니 ㅋㅋㅋ

    아뭏튼 애들이 통닭 피자 튀김은 엄청 먹지만
    솔직히, 된장국, 돼지주물럭, 소고기, 오징어부침개 이런건 엄청 먹진않아서요.

    피자 먹다가, 성조숙중 걸릴까봐 이것도 못시켜줘요.
    먹이면 성조숙증, 안먹이면 그대로 크다가 작을지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글올린겁니다.
    우유 요플레, 치킨 너겟 ,정도는 계속 해먹이렵니다. 괜찮겠죠?
    감사해요.

  • 16. 원글님
    '11.8.4 9:41 PM (118.136.xxx.211)

    참 좋은 엄마같네요...
    저도 두아이 키우지만 해먹이는거 참 어렵더군요
    저도 둘째가 많이작아서 신경써서 먹이는데도 안크니 참 속상해요

    계란 우유 좋아하는데 성조숙증 걸릴까봐 많이 못주는 것도 저랑 같네요
    이젠 그냥 편히 생각하기로 했어요
    키는 유전이 확실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

  • 17. 저랑
    '11.8.4 10:30 PM (112.187.xxx.155)

    비슷하시군요...
    저도 아이 먹거리로 정말 혼란스러울때 있었어요...
    진짜 집에서 홈메이드만 먹였던 저로서 상당히 당혹스러웠죠... 아이가 어려서 더 그렇구요.
    지금은 좀 먹거리 풀어놓고 먹여요.
    두달에 한번정도는 피자 시켜먹고, 치킨도 그렇고... 짜장면도 한달에 한두번 시켜먹어요.
    물론 집밥도 잘 먹는 아이에요.
    혹시라도 집밥을 멀리하면 외부음식도 안사줘요.
    집밥을 잘 먹는다는 전제하에 외부음식도 먹입니다.
    저희애가 집밥도 외부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건 그동안 집밥을 해먹여서 입맛이 까탈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 조카는 올케언니가 맨날 인스턴트 먹이더니 집밥이라면 그냥 울기만 해요.
    정말 제가봐도 피곤하더라구요.
    사먹는거 아니면 안먹는 아이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집밥이 우선이고, 한번씩 간식으로 외부음식 먹이셔도 괜찮다 생각해요.
    어느날, 너무 집밥만 먹으니 나중에 밖에 음식 조미료에 약해져서 바로 화장실을 찾아야하는 제가 되어있더군요...
    어쩔 수 없지만 조금씩은 적응할 수 있는 장을 대비해두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집밥 잘 먹으면 먹는걸로 고생은 안시킬 아이들인거같아요. 잘 키우고 계심~

  • 18. zz
    '11.8.4 11:23 PM (122.34.xxx.163)

    키크는 것 못지않게 더중요한게 건강이죠
    지금 당장은 편하겠지만
    커서 성인병 비만에 노출이 엄청 클겁니다
    모든 병의 근원이죠
    이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정성들이신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 19. --
    '11.8.5 12:11 AM (211.178.xxx.244)

    저도 되도록이면 집밥먹이고요..문제는 일첩반상이라는거....ㅜ.ㅜ한달에 한번정도는 피자시켜먹고, 주말에는 외식좀 하고...밥하기 귀찮을때 김밥사먹구..짜장면도 가끔 시켜먹고...그래요...

  • 20. 어쩌다
    '11.8.5 2:58 AM (180.67.xxx.23)

    배달음식과 튀김으로 때우지.. 원글님 좋은 엄마세요. 저흰 라면종류대로..ㅎ
    일주일 한번 평일정도.. 아이들 대리고 기분내러 돈까스..외식비용 너무 많아져서 나중에 후회되요. 저흰 잘먹는 아이들이 셋이나 있거든요 ;;;;

  • 21. 여운..
    '11.8.5 8:35 AM (61.79.xxx.52)

    결론은..잘 먹는 애들이 키가 잘 큰다는 사실입니다~
    뭐를 먹든 많이 먹는 애들..키 크더군요.
    엄마가 그리 신경쓰시는데 당연 잘 크겠죠.

  • 22. 아이들이
    '11.8.5 11:25 AM (211.226.xxx.225)

    크고나면
    원글님의 정성에 자신을 소중히 생각 할겁니다.

    너무 오바 아니냐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제가 그렇습니다.
    먹는거 하나 일일이 그렇게 힘들게 챙겨주신게
    나중에 어른이 되고 나면 티가 나는겁니다.

    사다먹이는게 아무거나 막 먹이는건 아니지만
    일부러 좋은거 먹이려고 공들인다는 거 꼭 아이들이게 일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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