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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고모다!

휴가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1-08-03 18:21:22
조카녀석들을 3박4일을 봐줬네요
아직 결혼전인데 ㅎㅎ 언니들이 휴가 맞춰낸다고 너도 내라는바람에 휴가 변경했더니
지들은 갑자기  휴가 못낸다고...이런 십장생 @#$%^&*
오빠랑 새언니는 처음부터 휴가 낼 상황이 아니라 조카만 보낸거였거든요
저만 낚인거죠~
주말내내 밥해먹이고 언니들이라지만 둘다 짐덩어리인지라(엄마는 이미 피신하시고 ㅋㅋ)
주말여행갔다가 월화 이틀은 정말이지 극도의 고통을 느꼈답니다
오늘 드디어 출근하니 집에서  조카넘들이 잘 다녀오세요 이모, 고모 하는데
어찌나 이쁜지 출근하면서 보니 더 이뻐요 ㅎㅎ
조금전에 언제 퇴근할껀지 전화왔거든요(집에서 언니가 휴가내고 보고 있어요)
꼬맹이 조카넘이 제 목소리 듣더니 울먹울먹....ㅠㅠ 막내꼬모 빨리오세요 하는데
꼬모 금방갈께~!!!했지만
사실 저 집에 들어가기 싫어용 ㅎㅎㅎㅎ
IP : 210.11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 6:27 PM (121.128.xxx.237)

    화목해보여 좋아보여요
    글 도 재미있게 쓰시고 조카들 이쁜것도 한때예요
    좀 크면 공부한다구 얼굴보기도 힘들어질텐데요^^

  • 2. ..
    '11.8.3 6:42 PM (1.225.xxx.17)

    겨드랑이가 가렵지 않으세요?
    곧 천사날개가 싹틀거 같아요.

  • 3. 미쵸
    '11.8.3 6:57 PM (180.68.xxx.159)

    원글님!! 귀엽구... 넘 예쁘네요...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윗글님도 잼나네요..

  • 4. ^^*
    '11.8.3 7:03 PM (112.170.xxx.2)

    온갖 얌체짓만 하는 동생들이지만 조카들한테 폭 빠져 의례 몇일씩은 혼자 애들데리고 놀러다녀주고 그래요.
    전 결혼이 늦어 아직 아이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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