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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겨울,
냇강을 오르내리며 살던 붕어가
세상이 어디인가 하고
아주 쬐금 입질해 물을 열어보았던 것인데
그만 닫는 걸 잊고 가버린 거기에서부터
온 천지가 물 얼다.
- 신현정, ≪빙점氷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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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8월 3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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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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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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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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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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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새삼스러운 말은 아닙니다만, "그때 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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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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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91
작성일 : 2011-08-03 08:42:53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8.3 8:43 AM (202.76.xxx.5)2011년 8월 3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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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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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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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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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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