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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효과있나요?

제습기가 필요해.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1-08-02 11:09:11
습기감너무 많아서 제습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정말 제습기가 좋은가요? 쓰고계신분 야그좀 해주세요!
IP : 121.146.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8.2 11:12 AM (115.138.xxx.67)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쓰는데용...

    제습기같은건 봄에 비가 많이 올때 혹은 장마철에 쓰는거고
    지금처럼 더울때 쓰는건 에어컨이죠.

    실제로 1년에 제습기 사용기간은 한달정도밖에 안됩니다. 근데도 왜 쓰냐면
    에어컨도 따져보면 1년에 한달 쓰는건데 사용하잖아요.

    제습기의 단점은 더워지기 때문에 장마철 아니면 쓰기 힘듬. 차라리 에어컨을 돌리죠.
    장마철에 에어컨 돌린다는 분들의 경우 에어컨은 제습기능으로 해도 추워지는건 똑같기 때문에 보통 25도 이하로 내려야 하거든요.

    장마철에 25도 이하는 춥죠.

    지금 사신다면 더워서 쓸일이 별로 없고 에어컨으로 대체가능합니다. 장마철처럼 에어컨을 틀기에 추운경우 그리고 옷장에 습기가 높은데 거기에 에어컨을 따로 설치 못하는 경우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죠. 제습기는 이동가능하기에...

  • 2. 제습기가 필요해.
    '11.8.2 11:15 AM (121.146.xxx.210)

    감사해요. 저흰 시골산속집인데 습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항상 눅눅한 느낌.ㅜㅜ

  • 3. jk
    '11.8.2 11:17 AM (115.138.xxx.67)

    온습도계 전자식으로 된것도 같이 사세요.

    온라인에서 1만원도 안함. 한 2개정도 사두시고 문제가 되는 곳에 우선 습도부터 확인해보시면 유용함.

  • 4. ==
    '11.8.2 11:35 AM (220.79.xxx.115)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어서,
    이불과 옷을 수납한 방에는 제습기 돌리고,
    빨래 말릴 때도 써요. 전 저렴한 걸로 샀어요.
    장마 끝날 무렵 주문해서 너무 늦었나 했는데,
    이렇게 많은 비가 올 줄 몰랐어요.
    너무 큰비에 사상자와 수해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제습기 쓰면서도 씁쓸하네요.

  • 5. 둘다
    '11.8.2 11:41 AM (59.86.xxx.111)

    쓰는데요.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면, 제습기로 돌린것만큼 뽀송하진 않아요.
    다른건 잘 모르는데 침구를 만져보면 제습기로 돌린게 훨씬 뽀송하더라구요.
    물론제습기가 덥기도 많이 덥죠..ㅜㅜ

  • 6. ..
    '11.8.2 11:45 AM (112.152.xxx.122)

    에어컨제습기능이랑 일반제습기랑은 천지차이예요 일년에 장마철만 쓰이겠지만 정말 효과 헉 입니다

  • 7. 우유
    '11.8.2 12:06 PM (180.71.xxx.221)

    제습기..
    정말정말 좋습니다.
    비록 1년중 1달정도밖에 안쓰는 제품이라해도 이거 없으면 어찌살까 싶어요^^
    몇날며칠 밖에 비는 쏟아지니 집안은 여기저기 축축하고 끈적끈적..
    방방마다 돌아가며 아침에 출근하면서 틀어놓고 퇴근해보면
    거짓말처럼 물이 한가득 고여 있어요(보통세숫대야에두번채울정도)
    그리고 이불이며 옷들이랑 방바닥까지 뽀송뽀송~~
    기분 좋습니다.
    딴건 몰라도 제습기만큼은 강력추천 합니다.

  • 8. 추천!!!
    '11.8.2 12:13 PM (125.152.xxx.53)

    저도 제습기 이번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눅눅하면서 냄새나는 걸 싹~ 없애주네요.
    정말 습하고 더울땐 오히려 제습기 틀어 놓은 방이 더 쾌적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제습기 필요하심 용량 큰걸로 구입하세요.
    습한 곳은 물이 금방 차더라구요.

  • 9. 강추
    '11.8.2 1:00 PM (113.10.xxx.96)

    저희는 3년전부터 사서 쓰고 있어요. 일단 7월정도부터는 습하쟎아요. 바퀴 달려있어서 방방이 다니면서 돌려요. 옷장 문 활짝 열고 돌리구요. 에어컨 제습기능과는 비교 할수 없죠.
    일년에 두달 정도 집중 사용한다 해도, 그 두달이 늘 축축하고 냄새나고 그런다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습니다.
    삶이 질이 달라집니다. 잘 보관했다 쓰면 되구요.
    고장도 안나고 정말 똑똑한 가전입니다. 강추

  • 10. .
    '11.8.2 1:03 PM (125.177.xxx.79)

    제습기 사용 기간...일년이 한달??은 아니라고 봐요
    올 7월초인가..에 샀는데..
    올핸 하도 비가 끝도 없이 내리니..
    사월인가 비 올때부터...가끔씩 쓸 거 같고
    이번 주도 비 온다고 하니..아직도 끝날려면 멀었어요
    그리고
    제습기 쓰면 덥다는 것도...그리 심하게 더운 거 아니예요
    선풍기랑 같이 틀던가 아님 문을 살짝 열어놓고 돌리던가..해도 충분..
    제습기의 설정습도에 다다르면 이전엔 좀 덥덥한 바람이 나오다가 그 이후부터 좀 시원한 바람으로 바뀌는 듯..
    뭐 그리고 어차피
    사람 있는 방에 틀 일이 그리 없어서..이건 중요한 사안은 아니더군요
    차라리 덥덥한 바람땜엔지...빨래 말리기 좋아요.

  • 11. 강추에요
    '11.8.2 1:28 PM (218.155.xxx.231)

    저두 이번에 샀는데요
    항상 곰팡이 냄새나던 방이 냄새가 전혀 안나요
    그리고 오히려
    습기없애주니깐 더 더운지 모르겠어요
    습기가 많으면 더 덥잖아요
    너무 좋아요
    울신랑이 비싼거 샀다고 뭐라하더니
    잘 샀다고 칭찬하더군요
    꼭 구입하세요

  • 12. 아열대
    '11.8.2 4:02 PM (119.149.xxx.85)

    아열대로 기후가 바뀐 이 즈음에서 가장 필요한 게 제습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올해 제습기 구입해서 잘 썼어요. 작은 방에 빨래 다 걸어놓고 하루 종일 틀어놓으니 빨래가 뽀송뽀송~ 에어컨과는 전혀 제습의 기능이 다르던데요.

  • 13. 제습기
    '11.8.2 5:27 PM (14.52.xxx.63)

    강추해요. 에어컨 제습기능이랑 좀 달라요. 방방이 가져갈 수 있고, 특히 빨래 말리는데는 더없이
    좋아요. 물론 건조기 있으신분들은 제외하구요. 옷장 문 열고 방문 닫아두면 이불도 뽀송하고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이에요. 전 엘*인데 뜨거운 바람은 그리 뜨거운게 아니라 훈훈한 정도이구요
    소음도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요. 뽑기를 잘한 덕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요즘도 빨래하고 나서 빨래걸이 아래에 두시간 돌리고 창문닫아둡니다. 그래도 바짝 안 마르는 것
    보면 아주 습하다는 거에요. 비만 안올뿐이지.
    계절가전이 아니라 겨울외에는 쭉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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